밑에서 부터 훑어 올라 오실 거면, LA 밑에 있는 San Diego부터 시작 하시죠...
박찬호가 있는 샌디에이고 두 빼 놓으시면 후회 할 겁니다
Sea world,그 유명한 씨월드가 있습니다.킬러 웨일(범고래)이 사람을 태우고 쩜뿌~ 합니다.벌써 10년 전 얘기지만 수족관 등 볼거리가 너무 많았고 애 어른 할 것 없이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95년에 갔을때는 쌰무 라는 킬러웨일 을 물가에서 바로 만져 볼 수도 있었는데 다음해에 애들 대리고 같이 가보니 벌써 패키지로 묶여서 디너와 함께하는 사람들만 가까이 할 수 있게 막아놨더라구요.상업성이죠.
San diego Zoo도 권 합니다.세계 몇대 동물원에 해당 한답니다.다운타운에 머무시면 시내버스로도 얼마걸리지 않아 갈수 있습니다.뚜껑 없는 버스를 타고 동물원 한바퀴를 먼저 살펴 보고 보고 싶은 것부터 천천히 봐도 됩니다.약간 경사진 곳은 야외에도 에스컬레이트 시설이 되어 있어서 걸어다녀도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시설이 깨끗하고 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어 아늑합니다.작년 밴쿠버 동물원에 손님들과 같이 갔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시설이나 관리가 영,,,민망할 정도,,,물론 토론토 주 보다도 훨씬 등급이 높다고 생각 합니다
또 차로 한시간(?) 거리에 있는 와일드 애니멀 팤 도 권장합니다.사막위에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싸파리 입니다.모노레일을 타고 싸파리를 한바퀴 돌아본 후 보고싶은 것만 볼 수도 있습니다.
혼자 가시면 Gray line이라는 관광 회사에서 운영하는 당일 치기 투어도 권 합니다.경비나 편리함이나..좋을 것 같습니다.호텔 등 숙소 관광안내 책자 있는 곳에서 정보 받으시구요,예약하시면 정해진 시간에 숙소로 관광차가 와서 픽엎하고 또 데려다 줍니다. 여행중에 운짱 아줌마가 열쒸미 나레이션 해주구요.캘리포니아에 있는 야자수는 자생한 것이 아니구 다 사다 심었다구 했던 것 같네요,쏼라쏼라~.공원에 도착 후에는 자유관광입니다.만나는 시간 정해서 풀어 줍니다.
쌘 디에이고에 가면 LA JOLLA(라 호야)라는 바닷가 벼랑위의 부자 동네도 둘러 보시고 바닷가도 산책하세요.경치가 장난 아닙니다.미쎤베이도 둘러 보시구요.
다운타운에서는 걸어서 10분이면 걸어서 바닷가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잘 개발된 부두를 따라 아름다운 추억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쌘 디에이고에서 멕시코 변방인 tijuana(티후아나)라는 쪼그만 도시에도 들릴 수 있습니다.비자 없이 그냥 다운타운에서 빨강색,예쁜 전철(?)을 타고 한 시간 정도 가면 도착 합니다.들어 갈땐 그냥 철문(회전문)을 돌리고 무단 입국하지만 들어 올 때는 미국 측에서 엄청 단속이 심합니다.식품등의 구입 삼가하셔야 됩니다.멕시코 특유의 해와 달 문양,,토기 등,기념품이 엄청 쌉니다.게쓰 나 명품 의류, 의약품 등도 상대적으로 싸서 미국 사람들도 잠깐 씩 쇼핑하러 들어 오기도 하구요.
전철로 멕시코 국경을 넘던 기억,물론 여기가 허접한 동네지만, 빈부차이를 실감하게 됩니다.엉터리 기타(?)를 연주하며 구걸 하던 소녀들도 있었구요,,,(지금은 시집 갔겠다.)
쌘 디에이고는 한국에서 취급하는 서부 팩키지 관광 등에는 빠져 있었는ㄴ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작고 평화로운 도시였는데,LA하고는 비교가 안될...
숙소는 비교적 돈들여서 얻는게 안전합니다.
늦은 시간에 혼자 도착했었는데,엘에이는 정말 무서웠었습니다.밤에는 바깥 출입을 삼가해야 할 정도로 까맣고 껄렁한 아저씨들이 왜 그리 많은지...
도심의 한 그레이 하운드 디포 근처의 싼 호텔에는 층마다 교도소처럼 철창으로 막아 놓고 관리인이 열쇠로 출입을 통제하는 곳도 있었구요,어느 모텔엔 정말 총알 자욱도 있었습니다. 그레이하운드 고속버스안에서 운전기사에게 계속 시비걸며 공포속으로 몰아 넣었던 히스패닉 청년도 기억 나고,,,물론 중간에 경찰에 넘겨 졌지만
혼자 여행하시려면 위에서 씨애틀부터 ,또는 샌 프란시스코부터시작해서 LA에서 해산하는 코스를 택하시지요
그리구 혼자 쌘디에이고루 이동,여행하시고...
전체적으로 한번 둘러 보시려면 팩키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특히 이민자 시면 여기 생활은 다 아시니까 일부러 베낭여행 처럼 KOA캠프그라운드를 찾아 경험삼아 고생할 필요도 없을 테구요
중저가 호텔등은 식당이나 호텔 안내 책자에 할인 쿠펀을 무진장 실어 놨습니다.뜯어서 주면 절약 됩니다.각종 방문지의 입장료도 쿠펀발행을 많이 했던 걸로 압니다.챙기시면 돈벌구 안그러면 바가집니다.
벌써 10년전 얘기를 늘어 놨습니다.나두 가고 싶어서...
정말 여기저기 산넘구 물넘어서 바다건너서 많이도 쏘 다녔지만 저 한테는 가장 인상깊게 남아 있어 적어 봤습니다습니다
언젠간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 500년 묵은 호랭이가 하늘을 날아 다닌다는 연변과 여기 샌 디에이고 입니다.저 한테는,
☞ 여행자 님께서 남기신 글
벤쿠버에서 출발해서 비행기로 LA나 부근 으로 가서 올라오면서 여행하려고 합니다.
15~20일정도 예상하고 있구요..
어디가 좋은가요?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유스호스텔에서 잠자고...유스호스텔은 미리 예약 해야 하나요?)
혼자가는게 좋을까요?
위험하진 않나요?
특별히 뭘 준바해야 하나요?
팩키지 여행은 어떤가요?
또 다른 팁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