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가 젤 잘 산다는 얘기가 아니고요.
교민 사회 분위기 얘깁니다.
많은 분들이 제시카 김 사건에 글을 달았는데 일부 머시기 한것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양호하고 성숙한 분위기라
느껴집니다.
저 밑에 종교관련 질문에서도 느꼈지만 토론토, 밴쿠버 한인 싸이트에서는 조금만 삐딱해도 뭔 건수 잡은듯이 난리 납니다. 말도
못 꺼내지요.
어디가나 치고 박고 싸우는 모습들 일상 다반사지요.
어떤 분들은 그게 다 열성적으로 사는 모습이니 나쁘게 볼 것만이 아니라 하긴 하지만... 사실 바쁜사람들은 또 별루 싸울 시간도
없어요.
아무쪼록 좋은 분위기 잘 살리셔서 교민 사회가 커져도 다른 도시랑 다르다 역시 캘거리다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캘거리로 이사 갈까 고민하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