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하시다님은 결국은 피해를 안 입고 다행히 목사님이 다 해주셨다니... 그래서 참 마음이 너그러워지신것 같습니다.
그동안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의 눈물들도 한번쯤 생각좀 해주시죠
결국엔 이곳을 떠나는 마지막까지도 그런 행위를 하고 가셨다는데....이런 정도의 글 쯤은 그냥 애교로 봐줄수 있지 않을까요?
이글을 올리신 분은 교민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이 어두운 내용을 약간은 가볍고 유머스럽게 올리신것 같은데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죠????
누가 더 너무하신지....이런식의 답글을 꼭 올려야만 되는지???
마음도 하늘처럼 넓으신것 같은데 그냥 웃고 넘어가는 아량 좀 베푸심이...어떤가요?
님...너무 고상한척 하시는건 아니십니까???
☞ 너무하시 님께서 남기신 글
우선은 너무 하십니다..
아무리 그분이 좀 피해를 입히셨더라도...
저도 그분에게 캐쉬로 돈을 빌려주고, 또 자동차도 빌려준 사람입니다. 다행히 저는 아무 피해 없이 그양반이 다니시는 교회 목사님께서 다 해결해 주셨습니다.
알고 보면 그분은 진짜 사기꾼이 아닙니다. 다만 덧에 걸리 짐승처럼 우왕 좌왕 하시는 분입니다. (물론 제대로 된 양반은 아니지만..)
님께서 마치 즐기시는 것 같아 좀은 불쾌 합니다.
님... 누구나 절망에 빠질수 있습니다. 최모씨, 요새 유명한 리얼터 분들 처럼 ...
가능하면 이성적으로 나오셨으면 보다 좋은 교민 사회가 댈려만...
☞ XX꾼 님께서 남기신 글
정확한 소식통에 의하면 지난 1년정도간 캘거리에서 이사람 저사람들에게 정신적 물질적인 피해를 주던 최모씨가
최근 LA로 떠났다고 합니다.
그곳은 동네가 크니까 남들 등쳐먹기가 더 수월하고 기회도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니면 같은 부류의 인간들이 많아 경쟁이 될수도
있고...최모씨의 LA에서 펼쳐질 앞으로의 인생이 궁금해 집니다.
역시 그의 명성답게 미국행 비행기 표는 한인이 운영하는 여행사를 통해 표를 끊어 일단 받아 놓고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시간만 끌다가
결국 비행기표값 떼먹고 출국하셨답니다.
최모씨 없는 캘거리 세상 만세....만만세!!!
그런데 혹시 제2의 최모씨 역활을 맡고자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 분이 있는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