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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주부가요열창을 보고와서...
작성자 관람객     게시물번호 -2582 작성일 2006-02-04 21:44 조회수 1385
먼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께 수고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한인회와 여성회에 관해 평소 관심이 많은 한사람으로써
 
제 1회 주부가요열창을 지켜보면서 못내 아쉬운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결과가 중요한것은 아니지만....시상식을 보면서 너무나 터무니 없는 결과를 지켜보며...이곳 캐나다까지 연줄과 인맥이 뿌리깊게 존재하는 결과를 보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자리에 참석했던 많은 분들이 서로 주최측의 농간이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할정도로 심각한 결과로 비춰졌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1회인데.....시작부터 이러한 뒷말을 남기는 것은
 
앞으로의 발전에도 장애가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심사위원이 전문가는 아니지만....객관적인 관객의 입장으로
너무 터무니없는 광경을 보고 분개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제 1회주부가요열창의 끝맺음을 보며....너무 기분이 상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참가자도 아니고....참가자의 가족도 아닙니다....
 
단지....관객의 입장으로 너무 재미있는 행사일꺼란 생각으로
 
주말저녁을 보내러 갔었던 것이었는데....
 
중간 중간 관람객에서 말하는 아!저 참가자는 누구누구의 딸이더라.....저 사람은 아~~~누구누구더라....
 
어떤 사업장의 사장이더라....하는 말...또 ...사회자의.....아~~~
 
저분은 무슨 상품을 드렸으면 좋겠다더라.....이분은 한인사회에서 참 유명하신분이라더라....누구의 딸이더라....하는......
 
객관적이지 않은....이분은 무슨이유로 점수를 더 주어야 한다라는
 
자연스럽게 편중된 사회자의 태도...
 
참.....어이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라건데.....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행사라면...
 
2회부터는 좀더 투명성과 공정성에 신경을 쓰셔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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