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카페인에 민감해서 연한 커피를 보리차처럼 갈아 마시는데, Costco에서 파는 100% Kauai 하와이산 커피가 제일 잘 맞더군요. Acidity도 높지 않아서 강한 콜롬비안 커피 마셨을 때 느끼는 속쓰림도 없습니다. 아래 링크에 보이는 스테인리스 스틸 필터를 사서 커피빈을 잘게 갈아 slow drip 으로 내려 마시면 향이 정말 좋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틀리다는 것 확실한 사실이군요. 저는 향보단 한모금 마신후 끝에 느껴지는 신맛과 단맛에 주안을 둡니다.
사우스에 있는 italian center shop 내 커피샵에서 파는 kimbo커피
노스에 있는 Lina's italian market 내 커피샵에서 파는 Illy coffee도 로컬은 아니지만 마실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