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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칼럼 - 종교문맹퇴치 28] 종교는 개인의 정신이상 또는 집단의 망상이 될 수 없다!
작성자 늘봄     게시물번호 11123 작성일 2018-08-12 17:36 조회수 1416

오늘 우리가 살고있는 우주세계에 자연의 법칙을 깨트리는 초자연적인 힘(하느님)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하느님은 138억 년 전 빅뱅 이전에도 없었으며, 다만 생존의 두려움을 극복해 보려는 고대인들의 상상력의 부산물이다. 오늘 초자연적인 유신론을 신봉하는 극소수의 창조과학자들이 있지만, 이들은 과거의 패러다임을 버리지 못하는 보따리 신앙을 움켜쥐고 종교적 문맹의 망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세계를 이끌어 가는 주류학계의 학자들이 경고하기를 이런 하느님의 존재를 믿고 또한 인간의 윤리관과 가치관을 이런 하느님에게 의존하는 것은 인류사회에 대단히 위험한 일이 될 뿐만아니라, 밝은 미래에 큰 장애물이 된다. 특히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초자연적인 하느님을 믿으면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그렇지 않으면 불행이 따른다는 이분법적 보상심리의 믿음은 상업적인 종교인들이나 보수적인 정치인들이 사람들을 우롱하고 팔아먹는 장사치의 거짓말이다.

 

주목해야 할 것은, 21세기 현대인들은 우주진화의 세계에서 초자연적인 하느님을 맹신하는 종교 없이도 선할 수 있고, 의미있게 살 수 있고, 행복할 수 있고, 생존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인 현대과학없이  하루도 살아갈 수 없다. 인류사회는 과학과 종교를 상호보완하고 균형을 이루면, 모든 사람들은 보다 성숙하고 의미있고 자유하고 행복한 삶을 공유할 수 있다. 오늘날 주류학계는 인류사에서 인간의 언어가 하느님과 세계를 창조했으며, 과학과 종교를 분리했다는 사실에 이의가 없다. 우리가 첨단과학 시대의 우주진화 세계관에 살면서 초자연적인 하느님과 죽음 후의 천국과 지옥을 문자적으로 믿는 것은 망상에 불과하다.

 

26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로버트 버시그의 저서 <선과 오토바이 관리 기술>에서 밝히기를, 어느 개인이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 이상이라고 하며,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초자연적인 신의 기적을 믿는 종교라고 한다. 다시 말해, 21세기의 참된 종교는 인간의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삶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현대종교는 초자연적인 신에 대한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 현세적인 세계에 살고 있는 인간에 대한 것이다. 따라서 종교는 자연의 법칙이 깨어지는 초자연적인 기적이나 죽음 후의 다른 세계에 대한 것이 아니며, 더욱이 과학과 종교, 물질과 영, 육체와 영혼, 천당과 지옥의 이분법적 분리를 관념적으로 그리고 형이상학적으로 믿는 것이 아니다. 종교는 영의 세계를 다루고, 과학은 물질의 세계를 다룬다는 이원론적인 생각은 망상이다. 오늘 우리들의 일상생활을 보더라도 종교와 과학은 분리할 수 없을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에 영의 세계와 물질의 세계로 분리된 두 개의 다른 세계는 없다. 종교와 과학은 동전의 앞뒤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온전한 삶을 위해 상호보완관계를 이루어야 한다. 종교와 과학이 서로 일방적으로 통제하고 조정하면 인간은 존엄성을 상실한체 사람답지 못하게 사는 것뿐만아니라, 생태계의 파괴로 인류사회는 중대한 위기에 빠진다. 오늘 이러한 부정적인 현상이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20만 년 전 지구에 출현한 호모싸피엔스 인간은 언어에 창조적이며, 언어개발에 대한 본능적인 욕구가 있다. 또한 언어에 천재적인 인간은 자신의 언어가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인식했을뿐만 아니라, 한정적인 언어로 모든 체험들과 새로운 비전을 온전히 표현하기 위한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언어를 개발했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인간의 언어는 종교적 신앙과 과학적 이성을 낳았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변천하는 시대와 환경 속에서 인간의 언어는 신앙(Faith)과 이성(Reason), 즉 종교(Religion)와 과학(Science)을 분리시켰다. 인간이 언어를 사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은 축복이 될 수도 있고, 저주가 될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인간의 언어는 세계를 멸망시킬 수도 있고, 밝은 미래와 희망이 찬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 수도 있다.

 

인류 문명사에서 종교적 신앙과 과학적 이성이 상반된 입장을 취하면서 신앙이 이성을 배격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중세 유럽에서의 종교재판과 현대의 진화론과 창조론 사이의 정치적 분쟁이 있다.  갈릴레오 (1609)는 기존 교회기독교가 믿고 있던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우주론에 위배되는 많은 사실들을 발견하여 코페르니쿠스(1543)의 태양 중심설을 강력히 지지했다. 교회당국은 코페르니쿠스의 우주론이 삼층 세계관의 기독교 세계관을 위협한다고 금지령을 내렸고, 지동설 지지자들을 종교 재판으로 처형했다. 심지어 21세기에 종교적 신앙은 고대 종교 경전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려고 하거나 자연 현상의 원인을 믿음체계에 근거해서 찾으려고 한다. 따라서 종교적 교리의 삼층 세계관과 과학적 방법론의 우주진화 세계관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주목해야 할 것은, 원초적으로 과학과 종교의 본성은 크게 차이가 없었다. 과학과 종교가 결별하기 이전에 이 둘은 하나였다.

 

13세기에 신학자들은 종교, 철학, 수학, 수사학, 공학 등 그야말로 모든 지식을 담당했다. 따라서 신/하느님에 관한 탐구(신학)와 자연에 대한 탐구(자연철학)는 분리되지 않았다. 오늘날 자연과학에 해당하는 자연에 대한 탐구는 당시 자연철학이라고 불렸고, 르네상스(14 세기) 때까지 자연을 탐구했던 자연철학자들 대부분은 신학자들이었다. (사실 과학자라는 말은 19세기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흑사병(페스트)이 유럽을 휩쓸었을 때에 과학과 종교의 편안한 관계는 깨어지기 시작했다. 1347-1350년 사이에 3년 동안 흑사병이 퍼지면서 유럽 인구의 3분의 1, 2,500만명이 원인도 모르게 죽었다. 어떤 지역에서는 인구의 3분의 2가 희생되었다. 이러한 재앙이 왜 일어났는가? 신의 징벌이었나 아니면 자연적인 현상이었나?   

 

따라서 유럽에서 일어난 흑사병의 재앙은 서구의 종교와 과학이 결별하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 신학자들은 흑사병을 하늘의 징벌로 믿었으며, 반면 자연철학자들은 전염병의 물리적인 원인을 규명하는데에 전념했다. 그 때부터 과학적 이성과 종교적 신앙은 서로 정중하게 대하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의심과 논쟁으로 관계는 악화되었다. 또한 흑사병 발생은 서구 문명사에 있어서 두 가지의 심리적 성향의 대립을 드러냈다. 신앙은 세상을 병들고 죄로 물들었기 때문에 인간의 구원은 하늘 밖 외부 세계에서 찾아야 한다고 믿었다. 한편, 이성은 세상에서 발생한 문제들의 원인과 해답을 지금 여기 이 세계에서 찾아야 한다고 인식했다. 다시 말해, 인간의 구원과 행복은 내세가 아닌 현세와 자연에 있다고 깨달았다.   

 

불행하게도, 과학과 종교의 분리는 과학혁명과 계몽주의를 거치면서 점차 심화되었다. 18세기 후반에 이르러 과학이란 말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19세기에는 이 분야의 작업을 전담하는 사람들을 과학자라고 불렀다. 과학자의 등장과 이들의 자연에 대한 탐구, 즉 과학을 전담하게 되면서 신학자들은 더 이상 모든 지적 작업을 독점할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자연의 법칙에 따른 자율적인 세계라는 새로운 인식과 진화론의 등장은 삼층 세계관의 종교적인 교리들을 반박하고 도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후 자연 과학의 발전과 기술의 진보에 따라 과학과 이를 응용하고 적용한 기술의 효율적 결과가 잘 확인되면서 종교의 영역은 축소되고 영향력은 약화되기 시작했다. 결국 자연은 과학의 영역, 즉 물리적 세계는  물리학의 영역이며 생명 세계는 다윈의 적자 생존론의 영역에 속하고, 역사와 인간과 사회와 윤리도덕은 여전히 종교의 영역이라고 분리하여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과학적 이성의 영역은 점차 넓어졌다. 따라서 종교적 신앙이 삼라만상을 설명하던 것들이 하나씩 차례차례 과학적 설명으로 대치되고, 이 과정에서 종교는 수세와 방어로 일관한 것이 지난 300년간 종교와 과학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21세기에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분리된 과학과 종교가 다시 화합하여 온 인류와 지구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이다.

 

진리의 속성이 개방성, 보편성, 자율성, 창조성에 있듯이, 과학과 종교는 진리를 다루는 나름의 특유한 영역이 있지만, 진리를 다룬다는 점에 공통적이다. 과학은 객관성과 보편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종교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협력해야 한다. 종교는 과거 여러 세기동안 신앙의 이름으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사고를 위협해왔다. 종교의 이름으로 과학에 반대하는 일이야말로 종교와 과학의 분리의 근본적인 문제다. 종교는 자신의 고유한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 종교는 상식적이고 구체적인 논점과 통찰력 있는 사례를 제시하면서 사람들이 자율적으로 깨닫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어야 한다.

 

오늘날 현대 서구문명의 위기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급속도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와 생명파괴에 대하여 진지한 종교적 성찰을 위해서도 과학에 대한 신학적 관심이 절실하다. 우리의 세계에 존재하는 진리가 과학적 진리와 신앙의 진리라는 서로 다른 형태로 보이지만 우주진화 세계관에서 결국은 하나의 진리이다. 우리는 과학의 진리와 신앙의 진리가 분리될 수 없는  공통의 진리 속에서 살아야 한다.  

 

생물학자 리차드 도킨스는 자신의 저서 <만들어진 신>에서 '종교적'이라는 말의 전통적인 의미를 거부하면서, 그는 이렇게 도전한다: “종교를 가진 당신들이 '종교적'이라고? 좋다. 그럼 어디 한 번 과연 누가 더 종교적인지 겨루어 보자!” 이 대목에서 그는 아인슈타인의 종교에 대한 정의를 인용한다. "경험할 수 있는 무언가의 이면에 우리 마음이 파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으며, 그 아름다움과 숭고함이 오직 간접적으로만 또 희미하게만 우리에게 도달한다고 느낄 때, 그것이 바로 종교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종교적이다." 아인슈타인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어떤 특정 종교에 속한 과학자는 아니었다. 아인슈타인을 인용하는 도킨스는 단지 종교를 가진 사람만 종교적인 게 아니라 자연의 신비와 깊이를 겸손히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넓은 의미에서 종교적일 수 있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과학과 종교 사이에 경계선은 없다. 특히 이 두 과학자가 이해한 종교의 기능은 모든 인간을 성스러운 생명체로 존중하고, 상호의존관계 속에서 사는 소중한 존재로 환영하는 것이다.

 

종교의 고유한 기능은 인류가 지금 여기에서, 즉 현세에서 긍정적으로 살도록 일깨워 주는 것이다. 종교는 과학을 거부하고, 인간의 본성과 세상을 부정적으로 대하고, 현실을 도피하고, 죽은 후에 다른 세상을 꿈꾸는 것이 아니다. 지진, 쓰나미, 홍수, 산불, 산사태, 혹심한 가믐, 등의 천연재해들, 흑사병, 에이즈, 등의 세계적인 전염병들 등은 하느님의 징벌이 아니라 인위적이고 자연적인 현상이다. 태초로 종교와 과학은 분리되지 않았다. 우리는 매일매일 과학 속에서 숨쉬며 살고 있다. 즉 과학없이 한 순간도 생존할 수 없는 세계에 살고 있다. 물론 과학은 또 다른 종교도 아니며, 종교가 과학보다 더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종교와 과학은 동전의 앞뒤와 같아서, 종교가 과학을 거부하거나, 과학이 종교를 무시하고, 종교와 과학이 분리되면 온 인류는 불안과 불행 속에서 살 수 밖에 없다.

 

[필자: 캐나다연합교회 은퇴목사]

 

<더 읽을 책>

 

*** (본 칼럼의 생각들은 이 책들에서 나왔다. 책들을 통해 세계의 과학 철학 종교 사상에 대한 미래의 물결을

       이해할 수 있다.) ***

 

로버트 버시그. 선과 오토바이 관리 기술 (Zen & the Art of Motorcycle Maintenance). 문학과지성사, 2010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김영사, 2007

__________. 눈먼 시계공. 사이언스북스, 2014

샘 해리스. 신이 절대로 답할 수 없는 몇 가지. 시공사, 2013

__________. 종교의 종말. 한언, 2005

마커스 보그, 새로 만난 하느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1

데이빗 그리핀, 포스트모던 하나님 포스트모던 기독교, 한국기독교연구소, 2002

김경재, 이름 없는 하느님, 도서출판 삼인, 2003

에드워드 윌슨. 인간 본성에 대하여. 사이언스북스, 2014

오강남, 성해영.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 북성재, 2011

프리초프 카프라.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 범양사, 2008

로이드 기링. 기로에 선 그리스도교 신앙. 한국기독교연구소, 2005

돈 큐핏. 떠나보낸 하느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6

_________. 예수 정신에 따른 기독교 개혁. 한국기독교연구소, 2006

토마스 베리 & 브라이언 스윙. 우주 이야기. 대화문화아카데미, 2010

토마스 베리. 위대한 과업. 대화문화아카데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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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g, John Shelby. Unbelievable: Why Neither Ancient Creeds Nor the Reformation Can Produce a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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