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성서문맹퇴치 6] 인간과 생명을 폄하하는 성서근본주의로부터 교회를 해방시키자!
작성자 늘봄     게시물번호 11460 작성일 2018-12-16 07:06 조회수 1744

우주세계는 하느님이 6일 동안 창조한 것이 아니다. 아담과 이브는 실존했던 사람들이 아니다. 예수는 하늘에서 내려온 하느님이 아니다. 예수는 동정녀에게서 태어나지 않았다. 예수의 몸은 십자가에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지 않았다. 예수는 물 위를 걷지 않았으며, 물을 포도주로 변형시키지 않았다. 세상의 종말과 최후심판과 예수의 재림은 없다. 성서는 그런 이야기들을 수학공식 암기하듯이 문자적으로 읽고 맹신하는 교리책이 아니다. 성서에 기록된 그런 이야기들은 예수의 정신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성서는 역사적 예수 즉 만들어지지 않은 평범한 인간 예수의 가르침과 그의 삶을 통해서 새로운 하느님의 의미를 깨달아 앎으로써 암흑과 같은 절망 속에서 희망과 용기와 기쁨을 얻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을 선포한 책이다. 다시 말해, 성서는 예수를 보면 마치 하느님을 보는 것과 같다고 고백한 기록이다. 따라서 예수와 하느님은 믿어야 하는 교리적 존재가 아니며, 성서도 믿어야 하는 교리책이 아니다. 예수와 하느님과 성서는 살아내어야 하는 삶의 방식이고 표현이다.

 

필자는 예수가 하늘에서 내려온 하느님이 아니라고 분명히 밝힌다. 성서의 핵심은 예수의 신성을 증거하는 것이 아니다. 필자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내가 불신자이며 이단적이며 무신론자라고 공격하지만, 나는 초자연적인 하느님을 믿지 않는 무신론자 기독교인이다. 기독교는 초자연적인 하느님을 맹신하는 종교가 아니다. 나는 기독교를 다시 살기기 위해 종교문맹퇴치와 성서문맹퇴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의 핵심은 성서를 새롭게 다시 읽고, 초자연적인 하느님과 만들어진 예수를 떠나 보내고, 역사적 예수를 되찾는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인들에게 구원의 길이며, 참 인간으로 사람답게 사는 길이다. 무엇보다 역사적 예수의 정신은 전쟁과 테러를 막을 수 있으며, 인종차별 종교차별 성차별 성적본능차별 빈부차별을 추방할 수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죽어가는 생태계를 다시 살릴 수 있다. 오늘 초자연적인 하느님 없는 기독교가 절실히 필요하다.

 

기독교 성서가 21세기 인류사회의 현실적인 문제들에 명쾌하고 선명하게 답하지 못하고, 교회가 쇠퇴하고 죽어가는 가장 큰 원인은 기독교인들이 성서를 문자적 즉 직역적으로 읽고, 무작정 믿는 과거의 패러다임 즉 성서근본주의 때문이다.

 

참 사람 예수의 정신에 따라서 기독교의 종교체제와 교회를 성서근본주의에서 해방시키려는 예수 세미나 (www.westarinstitute.org)의 역사적 예수 신학자들은 예수가 사용한 유대인의 모국어인 아람어, 고대 성서 저자들이 사용한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북아프리카의 초대 기독교 문서들의 콥틱어(고대 이집트어), 그리고 로마제국의 라틴어 정도는 능숙하게 번역하며, 고고학 인류학 역사학 철학 종교학 현대과학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수준의 학자들이다. 이 학자들은 성서를 문자적으로 읽고 현대과학을 무시하고 하느님을 초자연적이고 인격적인 존재로 왜곡하는 근본주의의 모순을 밝히기 위해서 초대 기독교 문서들을 학문적으로 연구하여 역사적 예수의 말과 행적을 탐구한다. 다시 말해, 1세기에 원초적인 예수의 정신과 예수를 따르는 기독교의 신학과 신앙의 핵심이 무엇이었는지를 정직하게 밝히려고 한다.

 

역사적 예수 신학자들의 성서 연구에 따르면 참 사람 예수는 제자들에게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깨달음의 참 인간으로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가르쳤다. (요한 3, 마태 5) 그러나 예수가 로마제국의 십자가에서 처형당한 후, 예수의 기적을 문자적으로 믿었던 사람들은 생존의 두려움과 고통 때문에 예수의 정신을 따라 깨달음의 참 인간으로 사는 불편한 길을 포기하고 죽은 후에 이 세상을 떠나 다른 세상으로 가서 영원히 잘 사는 안일한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다시 말해, 역사적 예수는 지구 위에 참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는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자는 현세주의자였는데 후대의 기독교인들은 예수의 정신과는 정반대로 내세주의자들이 되었고 이분법적인 종교체제를 강화했다.

 

기독교인이 깨달음의 참 인간이 되는 길에 가장 심각한 걸림돌은 죽음의 두려움과 고통의 원인을 왜곡하는 성서 근본주의이다. 성서 근본주의는 축자영감설과 무오설을 주장하면서 성서의 하느님의 의미를 크게 왜곡시켰을 뿐만아니라 역사적 예수를 하느님으로 둔갑시켰고, 교회를 세상의 도피처와 천당가는 문으로 변질시켰다. 성서 근본주의는 참 인간의 존엄성을 박탈하고 죽음의 두려움과 고통을 가증시켰다. 따라서 기독교인이 깨달음의 참 인간이 되는 길은 성서 근본주의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성서 근본주의에 용감하게 저항한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다윈, 프로이드, 포이에르바하, 니체, 본훼퍼, 아인슈타인, 그리고 20세기의 역사적 예수 학자들은 축자영감설과 무오설에 근거한 이분법적인 성서 근본주의는 더 이상 이 세상에 적용할 수도 없고, 인류가 이 세상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갈 곳도 없다고 선언했다. 다시 말해, 기독교 교회는 호모싸피엔스 인간의 본능적인 죽음의 두려움과 고통의 원인에 대해서 정직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천당/지옥, 축복/징벌의 이분법적 교리는 인간의 본능인 상상력과 창조력과 자율성과 잠재력을 무시하거나 죽일 수 없다. 예수가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너희가 나를 보았으면 너희는 아버지를 본 것이다라고 말한 하느님과의 일체성은 교리적인 성육신의 언어 즉 예수의 신성이 아니라, 예수의 인간성에서 이해해야 한다. 성육신(成肉身)의 의미는 인간의 내면에 있는 신성이 외부로 드러나는 참 인간의 모습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내가 하느님 안에 살고 하느님이 내 안에 사는 것을 깨닫는 참 인간의 모습이 성육신이다.

 

사람들이 옷을 입을때 단추구멍이 잘못 끼워진 것을 발견하면 모든 것들을 풀어놓고 첫 번째 단추구멍부터 다시 끼우는 것처럼, 현대 기독교인들은 2000년 전에 갈릴리 해변가를 거닐던 역사적 예수로 돌아가야 한다. 다시 말해, 역사적 예수가 참 인간과 하느님과 생명과 세상에 대해서 깨달은 것이 기존 종교체제가 강압적으로 주장하는 이분법적 교리들과 무엇이 다른지 분명하게 분별해야 한다. 역사적 예수를 되찾는 것은 성서 근본주의에서 해방되어 깨달음의 참 인간이 되는 길이다. 또한 주목해야 할 것은 고대인들은 제한적인 어휘로 신비롭고 경이로운 하느님 체험을 은유적으로 기록했다. 따라서 21세기의 기독교인들은 고대인들이 삼층 세계관에서 기록한 성서를 문자적으로 읽으면 그들의 깨달음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현대과학의 양자 우주관에서 은유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지금까지 오랜세월 동안 고정관념으로 지니고 있던 성서에 대한 오래된 렌즈 즉 과거의 패러다임의 이분법적 교리를 용감하게 내려놓고, 새로운 렌즈 즉 새로운 패러다임의 생명의 의미, 하느님의 의미, 예수의 의미, 교회의 의미, 인간의 의미를 이해하면 생존과 죽음의 두려움에서 해방되어 참 인간으로 행복하고 만족스럽고 자유하게 살 수 있다. 우주의 생성과 생명의 기원, 호모싸피엔스 인간의 진화, 성서 형성과정, 그리고 성서 정경과정을 이해하면 성서 근본주의에서 해방될 수 있으며, 이것은 기독교인의 신학과 신앙에 필수적이다.

 

                      <오래된 렌즈 - 과거의 패러다임>         <새로운 렌즈 - 새로운 패러다임>

 

인간성:             원죄 (태어나면서부터 죄인)                  원복 (인간의 본성과 존엄성)

죽음:                하느님의 징벌                                  우주의 시작

성서의 저자:      하느님이 인간에게 내려 준                  인간들이 내면의 하느님을 밖으로 드러낸 

                       하느님의 작품                                    인간들의 작품

성서의 해석:      문자적 직역                                       은유적, 시적 해석

성서의 기능:      교리와 도덕의 계시                            깨달음과 삶의 길잡이                  

하느님:             믿어야 하는 하늘 위에 초자연적,           가슴으로 느끼고, 이성적으로 깨닫는   

                       물질적, 인격적 존재 (실재)                   우주적이고 통합적인 현실 (실제)

예수:                인간의 몸으로 하늘에서                       갈릴리의 현자, 개혁가, 신비가

                       땅으로 내려온 하느님                             

신앙과 삶:         죽은 후의 내세가 목표                         현세에서 이웃과의 관계가 목표 

                       이분법적 구원론                              만인구원론                         

                 하느님과 보상관계- /회개/용서      하느님과 신뢰의 관계 - 조건없는 사랑과 축복

타 종교들:         배타주의 우월주의 - 차별주의            다원주의 - 상호문화주의

우주론:             삼층적 확실성의 우주 (천국, , 지옥)    진화론적 불확실성의 우주

세계관:             삼층 세계관                                       우주진화 세계관

                       뉴톤의 세계관 시계와 같은 기계          아인슈타인의 세계관 하나의 생명의 망

육체와 영혼       이원론                                            육체와 영혼은 분리할 수 없음

                       물질세계와 영의 세계로 분리             이 세계 이외에 다른 세계는 없음         

 

과거의 패러다임은 원초적인 기독교 전통이 아니라, 지난 1-2 백 년 사이에 생겨난 현대의 산물이다. 사실상, 지난 백여년 동안 과거의 패러다임은 많은 사람들을 양육했다. 많은 사람들이 감성적으로 위로를 받고 사랑과 연민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21세기에 과거의 패러다임을 강요하는 것은 더 이상 효과가 없다. 호모싸피엔스 인간은 본능적인 이성과 지성과 감성을 온전히 조화시키는 독특한 생물종이다. 다시 말해, 인간은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깨달으면서 진화하는 생물종이다. 21세기의 현대인들은 과거의 패러다임을 이해하지 못한다. 따라서 종교체제는 과거의 패러다임을 떠나보내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대안으로 제시해야 한다. 

 

마커스 보그는 자신의 저서 <기독교의 심장>에서 이렇게 말한다: “기독교는 성서를 중심으로 삼고 있다. 물론 기독교는 궁극적으로 하느님을 중심으로 삼고 있지만, 그 하느님은 성서가 말하는 하느님이며 성서가 가리키는 하느님이다. 하느님은 또한 다른 방식으로도 그리고 다른 종교에서도 알려지고 있는데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성서의 하느님 즉 역사적 예수가 깨달은 하느님의 의미가 삶의 중심이 되어 사는 것이다. 이 사실은 기독교인이 다른 종교인들과 비종교인들을 배척하는 표지가 아니라 기독교인의 정체성의 표지이다. 성서는 기독교인들에게 거룩한 경전이며, 성스러운 이야기이다. 그러나 성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되어버렸다. 지난 20세기 후반에 교회를 떠난 기독교인들은 다른 어떤 이유보다도 성서 때문에 떠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해서, 그들이 교회를 떠난 이유는 과거의 패러다임으로 성서를 보는 방식이 그들에게 더 이상 말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 성서 문자주의는, 성서가 문자적으로 틀림이 없다는 무오설, 성서가 문자적으로 역사적 사실이라는 주장, 그리고 성서가 문자적으로 도덕적이며 교리적으로 절대적이라는 주장을 강조함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되고 있다.”

 

새로운 렌즈로 성서를 새롭게 읽으면, 참 사람 예수의 가르침과 예수의 삶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예수는 종교체제에 의해서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하고 불행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참 인간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우쳐주고 자신이 참 인간의 모습으로 살았다. 기독교인이 되는 목적은 예수가 깨달은 것처럼 참 인간이 되기 위한 것이며, 기독교인으로 사는 목적은 참 사람 예수가 산 것처럼 참 인간으로 사는 것이다. 따라서 기독교인의 예배는 참 인간이 되어 참 인간으로 사는 준비이고 훈련이다. 예배는 인간이 외부에 있는 하느님에게 무엇을 바치고 원하는 것을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하느님을 느끼고, 하느님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고, 하느님과 하나가 되어 하느님의 실제(實際 Reality)를 몸과 마음으로 드러내어 참 인간으로 사는 길이다. 예배는 자연과 인간과 생명을 통해서 몸과 마음으로 우주적인 비전과 통합적인 진리를 깨달아 아는 것이다. 예배는 인간의 두려움과 고통과 절망에서 용기와 기쁨과 희망을 되찾는 것이다. 따라서 예배는 교리를 암송하고, 앵무새처럼 되풀이 하고, 두 손을 높이 들고 하늘을 쳐다보고 노래 부르는 것이 아니라, 세속적인 세상 속에서 숨쉬고 먹고 마시고 사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성서를 중심으로 삼는 기독교는 원초적으로 이 세상이 멸망하기를 기다리는 종교가 아니라 이 세상을 위해서 빛과 소금이 되는 종교이다. 기독교는 죽은 후에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고 천당으로 올라가기 위한 내세의 종교가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순간의 영원함을 몸과 마음으로 사는 현세의 종교이다. 기독교는 자연의 법칙이 깨어지는 기적을 믿는 무당종교가 아니라, 참 인간성을 회복하는 깨달음의 종교이다. 기독교는 하느님으로부터 축복과 보호를 받는 이기적인 종교가 아니라, 인류에게 하느님의 손과 발이 되는 희생적인 종교이다. 따라서 기독교인으로 선하게 사는 것은 보상심리로 하느님의 사랑과 축복을 더 많이 받기 위한 것이 아니다. 기독교인과 하느님과의 관계는 사심으로 가득한 필수조건이행과 보상의 거래관계가 아니다. 기독교인의 신앙과 삶은 하느님의 의미를 신뢰하고 하느님을 살아내는 것이다. 다시 말해, 조건없는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사심없어 베푸는 것이 전부이다. 따라서 기독교는 믿는 종교가 아니라 깨달음의 종교이고, 기독교인이 되는 목적은 천국가기 위한 것도 아니고, 잘먹고 잘살기 위한 것도 아니며, 오직 깨달음의 참 인간으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람답게 살기 위한 것이다.

 

[필자: 캐나다연합교회 은퇴목사, 전직 지질학자]

 

<더 읽을 책>

 

오강남, 성해영.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 북성재, 2011

돈 큐핏, 떠나보낸 하느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6

_________. 예수 정신에 따른 기독교 개혁. 한국기독교연구소, 2006

로이드 기링. 기로에 선 그리스도교 신앙. 한국기독교연구소, 2005

로버트 펑크. 예수에게 솔직히. 한국기독교연구소, 1999

바트 어만. 성경 왜곡의 역사. 청림출판, 2005

리타드 루벤슈타인. 예수는 어떻게 하나님이 되셨는가. 한국기독교연구소, 2004

그레고리 라일리. 하느님의 강: 그리스도교 신앙의 원류를 찾아서. 한국기독교연구소, 2005

존 쉘비 스퐁. 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한국기독교연구소, 2005

_________. 새 시대를 위한 새 기독교. 한국기독교연구소, 2005

_________. 성경을 해방시켜라. 한국기독교연구소, 2002

_________. 성경과 폭력. 한국기독교연구소, 2007

미선. 기독교 대전환: 낡은 기독교에서 새로운 기독교로. 대장간, 2012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민음사, 2006

_________. 비극의 탄생/즐거운 지식. 동서문화사, 2016

토마스 베리-브라이언 스윔. 우주 이야기. 대화문화아카데미, 2010

토마스 베리. 위대한 과업. 대화문화아카데미, 2009

토마스 베리-토마스 클락. 신생대를 넘어 생태대로. 에코조익, 2006

레프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문학동네, 2017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김영사, 2007

___________. 이기적 유전자. 을유문화사, 2015

버트런드 러셀,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사회평론, 2004

에리히 프롬, 희망의 혁명, 현대사상사, 1981

에드워드 윌슨. 인간 본성에 대하여. 사이언스북스, 2014

__________. 지구의 정복자. 사이언스북스, 2014

프리초프 카프라.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 범양사, 2008

알프레드 노드 화아티헤드. 이성의 기능. 통나무, 1998

데이빗 그리핀, 포스트모던 하나님, 포스트모던 기독교, 한국기독교연구소, 2002

김경재. 이름 없는 하느님. 도서출판 삼인, 2003

틱낫한. 거기서 그것과 하나 되시게. 나무심는사랑, 2003

에크하르트 톨레. NOW: 행성의 미래를 상상하는 사람들에게. 조화로운삶, 2008

켄 윌버. 켄 윌버의 통합비전. 김영사, 2014

__________. 무경계. 정신세계사, 2017

데이빗 그리핀. 포스트모던 하나님, 포스트모던 기독교. 한국기독교연구소, 2002

마커스 보그, 새로 만난 하느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1

_________. 기독교의 심장, 한국기독교연구소, 2009

_________. 성경 새롭게 다시 읽기. 연세대학교 출판부, 2006

김용옥. 기독교성서의 이해. 통나무, 2007

김경재, 이름 없는 하느님, 도서출판 삼인, 2003

로버트 버시그. 선과 오토바이 관리 기술 (Zen & the Art of Motorcycle Maintenance). 문학과지성사, 2010

최성철. 믿는 하느님 보다 더 소중한 깨달음의 참 인간: 새로운 기독교, 새로운 교회의 탄생. 퍼플 (교보문고), 2014

__________. 깨달음의 하나님: 새롭게 태어나는 기독교. 북성재, 2012

Feuerbach, Ludwig. The Essence of Christianity. Prometheus Books, 1989

_________. The Essence of Religion. Prometheus Books, 2004

Bass, Diana Butler. Christianity after Religion: The End of Church and the Birth of a New Spiritual Awakening.

                 HarperOne, 2012

Boulton, David. The Trouble with God. O Books, 2005

Geering, Lloyd. From The Big Bang To God. Polebridge Press, 2013

_________. Reimagining God: A Faith Journey of a Modern Heretic. Polebridge Press, 2014

_________. Christianity without God. Polebridge Press, 2002

Davies, Paul. The Mind of God: The Scientific Basis for A Rational World. Touchstone Book, 1992

Barbour, Ian G.. Religion and Science. HarperSanFrancisco, 1990

________. When Science Meets Religion. HarperSanFrancisco, 2000

Jammer, Max. Einstein and Religion.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99

Polkinghorne, John. Science & Theology. Fortress Press, 1998

________. Belief in God in an Age of Science. Yale Univ Press, 1998

________. The God of Hope and the End of the World. Yale Univ Press, 2002

Cupitt , Don. A New Great Story. Polebridge Press, 2010

__________. The Fountain. Polebridge Press, 2010

__________. After God: The Future of Religion. Basic Books, 1997

O’Murchu, Diarmuid. Quantum Theology. Crossroad Book, 1999

Rue, Loyal. By the Grace of Guile: The Role of Deception in Natural History and Human Affairs. Oxford

                University Press, 1994

__________. Nature Is Enough: Religious Naturalism and the Meaning of Life. SUNY Press, 2011

Moore, Thomas. A Religion of One’s Own. Gotham Books, 2014

Dispenza, Joe. God On Your Own: Finding a Spiritual Path Outside Religion. Jossey-Bass, 2006

_________. Breaking the Habit of Being Yourself. Hay House Inc., 2012

Kimball, Charles. When Religion Becomes Evil. HarperSanFrancisco, 2002

Wilson, Edward O.. On Human Nature. Harvard Univ1978 Press.

Huxley, Julian. Religion Without Revelation. A Mentor Book, 1957

Leopold, Aldo. A Sand County Almanac. Ballantine Books, 1966

Eiseley, Loren. The Immense Journey: A Imaginative Naturalist Explores the Mysteries of Man and Nature.

                 Vintage, 1959

Nietzsche, Friedrich. The Birth of Tragedy and The Genealogy of Morals. Doubleday Anchor Book, 1956

_________. Beyond Good and Evil. Penguin Books, 2003

_________. The Gay Science. Vintage Books, 1974

Kaufmann, Walter ed. Basic Writings of Nietzsche. The Modern Library, 1966

Griffin, David Ray. Two Great Truths: A New Synthesis of Scientific Naturalism and Christian Faith.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04

_________, Religion and Scientific Naturalism: Overcoming the Conflicts, State Univ of New York Press, 2000

Miller, Robert J. ed. The Future of the Christian Tradition, Polebridge Press, 2007

Leaves, Nigel. The God Problem: Alternative to Fundamentalism. Polebridge Press, 2006

Atkins, Peter. On Being: A Scientist’s Exploration of the Great Questions of Existence. Oxford Univ Press, 2011

Goodenough, Ursula. The Sacred Depths of Nature. Oxford Univ Press, 1998

Wilson, David Sloan. Evolution for Everyone. Delacorte Press, 2007

Harris, Sam. The Moral Landscape: How Science Can Determine Human Values. Free Press, 2010

Stenger, Victor J.. Has Science Found God?. Prometheus Books, 2003

Cox, Harvey. The Future of Faith. HarperOne, 2009

Chopra, Deepak & Mlodinow, Leonard. War of the Worldviews: Science vs. Spirituality. Harmony Books, 2011

Burklo, Jim. Open Christianity: Home by Another Road. Rising Star Press, 2002

King, Ursula. The Search for Spirituality: Our Global Quest for a Spiritual Life. Novalis, 2008

Harari, Yuval Noah. Sapiens: A Brief History of Humankind. Signal, 2014

Pinker, Steven. The Language Instinct: How the Mind Creates Language. Perennial Classics, 2000

Gleick, James. The Information: A History, A Theory, A Flood. Vintage Books, 2012

Wilber, Ken. Quantum Questions: Mystical Writings of the World’s Greatest Physicists. Shambhala, 2001

Gordon, Mick ed. Conversations on Religion. Continuum, 2008

Brockman, John, ed. What We Believe But Cannot Prove. Harper Perennial, 2006


1           4
 
Harry K  |  2018-12-19 09:24         
0     0    

참 좋은 글입니다.

애를 쓰시는데,
기독교 교인들은 죄인들이라 이런 글을 이해하려고 노력을 하겠어요?
살아 움직이는 생각을 살아있는 사람들이나 하겠죠?
죽은 사람은 생각이 틀에 박혀서 찍혀서 나옵니다.

"무신론자 기독교인"이란
믿음이나 신앙은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죠?
이런 것이 종교로 집단화가 되는 순간 모든 종교는 마피아 세계를 지향합니다.
인류 역사란
그러지 않은 적이 없었고,
지금도 그걸 증명하려고 치열한 경쟁 중이죠?

이 모두가 인간들의 어리석고 어둠(동굴/우물/우상)인데,
잘나고 많이 배우고 유명할수록 여기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좀 웃기죠?
부처/예수가 거기서 빠져나온 한 예이겠지만,
부처/예수 스토리는 또 거기에 빠뜨리는 함정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어쩌겠습니까?
그런 줄 알고 살아야져. #

다음글 에드먼튼 산악인의 밤 2018 동영상
이전글 Stilla Natt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인천 직항 정부.. +1
  캘거리 집값 역대 최고로 상승 ..
  4월부터 오르는 최저임금, 6년..
  캐나다 임시 거주자 3년내 5%..
  헉! 우버 시간당 수익이 6.8..
  캐나다 이민자 80%, “살기에..
  앨버타 데이케어 비용 하루 15..
  앨버타, 렌트 구하기 너무 어렵..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주유소, 충격에 대비하라 - 앨..
  캘거리 동쪽에서 경찰 대치 이어..
  (종합)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1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