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부터 이메일 송금을 통한 환전사기꾼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성천이란 이름으로 6명에게 총 1700만원어치 사기를 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해자중 한명인 A 씨는 최근 이자에게 3천불을 사기당했는데요
doyoung choi 란 사람으로부터 (이메일 주소) 3천불을 송금 받았구요
돈을 받은것을 확인한 A씨는 한국통장으로 한화로 송금해 주었답니다.
그런데 그러고 나서 곧바로 은행에서 연락오기를 doyoung choi 란 사람의 통장이 해킹을 당해서 돈이 전달된 것이므로 다시 환급조치 한다면서 3천불을 인출해 가버려 A씨는 졸지에 그 돈을 잃었습니다.(현재는 그 돈이 Holding된 상태라서 인출할수 없으며 조만간 출금될 것으로 예상됨)
A씨는 최도영이란 사람에게 이메일을 보내도 회신이 없고 은행에 가서 최씨의 인적사항을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지 않고.. 현재 최씨가 같은 공범인지 아니면 자신도 피해를 당해서 돈을 다시 찾아간건지 현재로선 알수없습니다만.
이메일 송금이라도 이렇게 다시 빠져 나갈수 있으므로 개인간 환전시 절대 주의하시기 바라며
개인간 환전이 꼭 필요한 경우 같은 지역에 살고 있고 지역 전화번호가 있는 사람끼리만 거래해야 이와 같은 피해를 막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메일 환전 사기는 작년부터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구요. 관련 기사와 게시물입니다.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