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꽃
| 2009-03-20 13:32
지역 Calgary
0
0
|
|
전 노무현 대통령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건 좋지만, 조지 부시를 자국민의 안전을 위해 부끄럼없는 정치를 했다고 표현하신 건 상당히 거슬리네요. 글 위의 맞춤법도 많이 틑리고..
단지 민주주의가 정착된 나라에서 일어난 작은 에피소드라고 생각될 뿐..
미국민의 대다수가 실제로 부시를 부끄럼없는 정치인으로 생각할까요?
경제는 차치하고, 자국의 막강한 힘을 이용해 자국의 이익(그거 없어도 충분히 먹고 사는데..)을 위해 타국의 수많은 인명(그렇지 않아도 별로 못사는..)들을 살상하고 전쟁의 위험으로 내몬 그닥 존경받지 못하는.. 많이 욕먹는 사람 아니던가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봉하마을에 대한 딴나라당의 주장과 친구분들의 말씀만 듣고 이런 글 쓰시는 건 좀 성급해 보이네요..
|
|
|
|
0
0
|
|
아주 오래전에 읽은 대망 이란 일본 소설에 덕천가강(도꾸가와 이에야쓰)이 천하통일을 하고 문중 검술 선생 이었던 무네노리인가? 하는 사람하고 늙으막에 한가로이 대화 하던 내용이 생각 납니다.. 똑같은 일본 사람인 시오노 나나미 선생이 쓴 로마인 이야기중 카이사르 즉 시저스 편에 .. 보통사람은 눈에 보이는것만 볼수 있지만 시저스는 보이지 않는 것도 볼수 있는 사람이다 표현 합니다. 민초님도 나룸대로 생각있어 쓴 글 이라 사료 됩니다..
부시는 민중을 몰랐고 노무현은 최소한 민중을 아는 사람 이라 생각 합니다
부시는 택사스 CROWFORD? 대농장 으로 귀향했고 노무현은 봉하마을
자기 집 찾아 귀향 했읍니다... 부시는 자국 국민을 위해? 많은 사람을 죽이고 분란을 일으켰지만.. 노무현은 누구를 죽인 일은 하지 않았읍니다..
이제 .. 세상은 이익을 위해 남을 죽이는 일을 하면 안되는 셰상 입니다..
|
|
|
|
럭키
| 2009-03-22 02:10
지역 Calgary
0
0
|
|
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집이 아방궁과 견줄만하다는 것 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아방궁 이라는 말 을 사용하신거 같은데 봉하마을 같은곳에 궁궐같은 집을 지어봤자 얼마나 할까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기후에 살 집이라고 예전에 딴나라 신문들에서 엄청 태클 걸었었는데 전 그런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에 시골 가보면 전원주택 좋은 집 많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2억도 안되죠.
땅값이 워낙 싸니. 제가 이렇게 말하면 돈이 중요한게 아니다 라고 할수 있겠죠. 그렇담 그저 그런 집에 살면 존경을 받을수 있고 대궐같은 집에 살면 존경을 받을수 없다는 거는 무슨 논리이신지. 별일도 아닌거 가주고 트집 잡는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마치 3개 가진 사람이 1개 가지고 있는 사람 나무라는듯 한 느낌은 왜일까요?
|
|
|
|
럭키
| 2009-03-22 02:22
지역 Calgary
0
0
|
|
글쓴이의 글에 무척 당황이 되어 도저히 지나칠수 없기에 몇자 남겨봤습니다.
조지 부시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교라 흐음 비교대상이 제 생각에는 조지 부시와 이명박씨 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뭐 둘이 똑같이 나라 말아먹었으니...
|
|
|
|
봄이좋아
| 2009-03-24 08:59
지역 Calgary
0
0
|
|
지면으로만 뵈었던 어른이신데, 사고가 굉장히
단순(죄송..)하다는 인상 지울수가 없습니다.
선생님을 다시보는 글이 되어되어 버렸네요. 쩝...
* 참, 조선이나 동아일보 보실때는 깊은 다른 사고도 함께
필요한건 아시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