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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30 개의 댓글 다신 분들이 그렇게 우스운가 !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12487 작성일 2019-11-13 19:04 조회수 3393
 

==========

30 개의 진지한 의견을 담은 댓글이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원글을 올리신 분이 아무런 사유도 설명하지 않고 자기 글을 삭제해 버린 사태를 보고 어안이 벙벙할 따름입니다. 

댓글들은 비록 원글 본문에 대해 현실적인 문제들을 지적하고 있었으나 우호적이었고 진지했으며 댓글의 양 또한 적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기 시간을 써 가면서 고심해서 올린 흔적이 역력히 보였습니다. 

거기에 대한 원글 올리신 분의 보답은 일언반구없이 자기 글을 삭제하는 것 이었습니다. 

30 명 의 시간과 노력이 원글 올린 분의 삭제클릭 한 번에 공중으로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렸습니다. 


아마도 제 댓글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삭제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당연한 질문을 한 것 입니다. 

글 올리신 분이 회장으로 있다는 해당 교역자협의회는 10 년 1 개월 전인 2009 년 10 월, 자기들의 신학노선에 맞지 않는 교단의 광고를 실어주었다고 보이는 이유로 이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는 씨엔드림 종이신문의 교회 수령을 거부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가타부타 말이 없었으니 확실한 이유는 아직도 알지 못 합니다. 

그래서 당시 알버타주의 뜻 있는 동포들이 그 단체에 질문을 했습니다.

만나서 토론을 해 보자고도 했습니다.

10 년 동안 무슨 설명이든 해명이든 답변을 내 놓았다는 소식은 들은 바가 없습니다. 

그러다가 불쑥 며칠 전, 

다른 곳도 아닌, 자신들이 수령을 거부했던 씨엔드림, 그 온라인 게시판에 그 단체장 명의의 글이 올라와 참으로 의아했습니다.     

저는 어이가 없어서 그 단체가 그 단체가 맞느냐고 질문 댓글을 올렸습니다. 

원글을 올리신 분은 묵묵무답이었는데, 캘거리 동포사회의 원로이신 번영님께서 그 단체가 그 단체가 맞는 것 같다는 말씀을 대신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글 댓글창을 빌어 '적어도 그 단체의 이름으로 무슨 일을 하려면 10 년 전 알버타 동포들을 당혹하게 만들었던 그 사건에 대해 서로 수긍할 수 있는 정리를 먼저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조언 겸 건의를 다시 드린 것 입니다.   


============


아래는 2009 년 10.15 사건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캘거리에서 이 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하자고 제안했는데 그 모임이 교역자 협의회 측에서 회신조차 없이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제가 이 곳에 올렸던 글 입니다. 다른 동포분들도 글을 올렸습니다만, 다른 분의 글을 가져올 수 없으니 일단 제 글만 가져오겠습니다.  


......전략

 

토요일 토론에 교역자 협의회 교역자들이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을 뿐 만 아니라 토론초청에 가타부타 회신조차 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예상했지만 좀 한심합니다.

 

애당초 저는 캘거리 교역자 협의회와 만민교회간에 존재하는 신학적 거리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 문제는 신문배포거부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쟁점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신문배포 거부를 결정하기까지 교역자협의회와 개 교회의 당회, 제직회 또는 공동의회 등의 과정에서 민주적인 합의절차를 준수했느냐 하는 문제도 (이건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역시 부차적인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교역자협의회에 소속된 교역자들의 양식과 철학이 과연 캘거리 교민사회에서 이 정도의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합당할 만큼 이성적이고 mature 한가 하는 점을 교민사회 스스로가 공정하고 과학적으로 재평가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건은 기독교계 안에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 교민사회 전체와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이 작업은 필수적입니다.

 

물론 이런 문제를 제기하게 된 동기는 신문배포거부결정이라는 이 분들의 구체적 행동입니다. 이 분들은 그 구체적 행동을 통해 교민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했기 때문에 당연히 이 분들의 영향력 행사의 사정권에 들어있는 교인과 교민들은 이 분들의 교민사회 영향력 행사와 관련해 그 자격여부를 심사할 ‘사회적’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이게 공정한 게임이고 공동체의 민주주의를 위한 상호 견제와 균형유지행위입니다. 교포사회에서 교회란 특정 종교의 신앙 공동체로만 기능하지 않습니다. 한인사회의 social gathering place로서도 기능합니다. 따라서 이런 견제와 감시는 당연하고도 정당한 것 아닐까요?

 

누가 먼저 제안했던 어떤 형식이었던 또 참석자가 누구였던 토요일 토론회는 그 행동평가와 조정작업의 첫 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평가와 조정작업에 당사자들인 교역자들은 참석해서 소명할 건 소명하고 경청할 건 경청해야 했습니다.

 

즉 그들이 사회적인 영향을 미친 사건을 생산한 데 대해 그 동기와 명분 그리고 절차가 공정하고 합당했는지 설명하고 반대 입장에 있는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노력했어야 했다는 말 입니다. 그런데 그분들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잠깐 여담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들은 자기의 양심과 인격, 그리고 사고력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과분한 지식과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부류의 위험한 사람들은 ‘인격과 사고력’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과분한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오늘 한국 기독교의 문제란 것도 이런 위험한 분들이 자기들이 영향력을 발휘하는 공동체로부터 견제와 심사를 받지 않고 종교적 권위라고 하는 엄폐물 뒤에서 터무니없는 존경과 면책특권을 누리고 있는 현실에서 비롯된 것 입니다.

 

오해말기 바랍니다. 캘거리 교역자 협의회에서 신문배포거부 결정을 내린 목회자들이 그렇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를테면 교민사회가 한국의 기독교계 일각에서처럼 철학이 천박한 분들이 지도자연하면서 조직까지 만들어 일종의 폭력을 휘두르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그런 교민사회가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한 국면에서 섣불리 결론을 내리고 싶지 않지만 실망은 실망입니다.

 

캘거리 교역자 협의회에서 신문배포거부를 주도하신 목사님들에게 부탁합니다. 일을 먼저 벌였으면 수습도 함께 도와주는 미덕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게 떳떳한 것 아닌가요?

 

신문배포거부를 결정한 교회에 소속된 교인님들에게도 부탁드립니다.

 

신문배포거부결정이 개 교회 안에서 민주적인 동의절차를 거쳐 이루어 진 것인지와 아울러, 과연 교역자협의회의 결정이 옳은 일이었는지 의견을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4
 
ezrason  |  2019-11-13 23:09         
0     0    

자진 삭제되었습니다.

clipboard  |  2019-11-1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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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캘거리교역자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만남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한 것이니 해당 단체와 아무 관계가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댓글의 내용이 원글의 의도와 다르다고 해서 '왜곡'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자의적이고 독단적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통해 표시되는 의견은 원글의 의도와 얼마든지 다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심지어 의도와 정 반대의 입장으로 개진할 자유가 있습니다.


일단 공론장에 게시된 게시물은 더 이상 게시자의 사유물이 아니며, 특히 댓글이 달렸다면 게시자는 자기 게시물을 삭제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댓글이 달린 게시물을 삭제는 고사하고 수정조차 할 수 없게 막고 있으나, 혹여 수정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는 커뮤니티의 관대함을 잘못 이용하여 수 십 개의 댓글이 달린 게시물을 아무런 사전 양해 없이 일방적으로 삭제하는 행위는 삼가야 할 것 입니다.

운영팀  |  2019-11-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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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보충설명 드리겠습니다 손승희 목사께서 CN드림에 지난  11월 7일 '희망입양'관련 글을 보내주었으며 기사화를 요청했습니다. 저희 편집부에서는 CN드림만 단독으로 주는 기사는 실을수 있지만 타 신문에 다 실린다면 CN드림은 빠지겠다고 회신했고..  이런 이유로 CN드림 지면에는 실리지 않았습니다.대신 자유게시판에 올리는것도 방법이라고 손 목사께 안내했구요 그래서 그분이 게시판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오랜 경험상 기사로 나가는 것보다 자유게시판에 올리는게 동포들의 피드백을 받는데 훨씬 효과적입니다.  이런 의미로  손 목사님의 글이 CN드림에 올라왔고 여러개의 댓글이 달린건 매우 의미가 있고 고무적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삭제한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판단됩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시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어떤 글을 지면에 실었을때 혹은 이곳 게시판에 올렸을때 왜곡되거나 의미가 잘못 전달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댓글로 의견들이 올라왔다면 댓글로 해명하거나 추가 글을 올려 부연설명을 하는 등의 방법을 써야지 글을 통째로 삭제하는건 클릭보드님 의견처럼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운영팀  |  2019-11-14 08:16         
0     0    

이번기회에 한가지 팁을 알려드려요. (물론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특정 게시물에 대해 의견을 달때.
글 밑에 있는 박스는 댓글을 다는 용도인데요. 작성이 편리하지만 상대가 원본글을 삭제하면 이 댓들도 동시게 날라갑니다.

그래서 좀 중요한 내용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자 하면
하단에 '답글' 버튼을 눌러 새로운 게시물로 만들어 글을 쓰면 원본들이 하단에 같이 붙어 있게 되고
이렇게 되면 원본글이 삭제되어도 답글은 새로운 게시물이라서 삭제되지 않고 원본글도 함께 보존될수 있습니다.
물론 한개의 게시물 하단에 여러개의 댓글이 달리면 의견을 주고받는데는 더 유용하지만요

화이트팽  |  2019-11-14 10:43         
0     0    

운영팀//

제가 아는 모 사이트는 말씀하신 것처럼 답글이 붙으면 시스템적으로 본글이 삭제금지가 되는데 그러한 시스템은 어떠하신가요?

또 다른 곳은 댓글 10 개가 넘는 글은 마지막 댓글이 달리고 12시간 이내에 삭제할 경우 제재를 가하도록 규정되어 있는데 어떠하신지요? (엠팍은 아닙니다. 엠팍은 댓글 10 개가 달리면 날짜가 바뀌기 전에 삭제할 경우 징계받는 구조입니다)

저는 이번처럼 많은 이들이 귀한 시간을 들여 쓴 글을 글쓴이가 허무하게 날리는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이것은 댓글을 작성한 사람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며 올바른 소통의 방식도 아닙니다. 글쓴이가 듣고 싶은 말 다 들었다고 한창 다른 유저들 끼리의 토론이 오가는 와중에 판을 엎어버리는 것은 시중의 도리조차 아니라 생각합니다.

clipboard  |  2019-11-14 10:54         
0     0    

ezrason님. 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계시네요.
제가 님이 먼저 하신 댓글을 참고해서 아침에 댓글로 답을 드렸는데 자기 글을 대거 수정하시면 의견드린 사람이 뭐가 됩니까? 새로 댓글창을 열어 말씀을 하셔야지요.

ezrason  |  2019-11-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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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삭제되었습니다.

운영팀  |  2019-11-14 11:27         
0     0    

클립보드님 지적대로
이곳에서 댓글을 달고 그 밑으로 의견이 달리는 경우
일방적으로 위에 글을 삭제하거나 수정하면 이어진 댓글들에 연속성이 사라지고 그래서 이상해지므로
잘못쓰면 댓글을 다시 달아서 해명하거나 보충설명을 달아야지
임의대로 수정삭제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운영팀  |  2019-11-14 11:35         
0     0    

그리고 위에 요청드린대로 손 목사님(Ezrason)은 이곳에 공개 사과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귀하가 삭제하신 글에 달린 댓글들은 클립보드님만 쓴게 아니니까요


혹시 몰라 손 목사님이 맨 처음에 올리신 글을 아래에 붙입니다. (물론 이것도 수정된 글이지만요)
======
먼저 저의 미숙함으로 상처 받은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희망입양건은 대상자들의 연락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댓글로 주신 의견도 참고하고, 관계자들과 더 논의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진전된 결과물이 있을 때 발표를 하겠습니다.

확실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희망입양건은 교역자협의회와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단체장으로 참석하는 것과 개인의 의견을 말하는 것은 구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담회 말미에 제안하실 것 있으시면 말씀하시라고 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제안했었습니다.

제가 왜곡이라는 말을 했는데 왜곡이 아니라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고 하는 것이 맞겠네요. 다른 분들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판단도 삭제하게 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의견 수렴이 어느 정도 되기도 했고요.....

새로운 제안이나 저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캘거리사랑의교회 손승희목사
ezrason12@gmail.com

끝으로 좋은 제안을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희망입양이 한 걸음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언젠가 모임을 갖고 귀한 교제를 나누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참고적으로 이것도 개인적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성경을 절대 진리로 믿지 않는 분들은 이해하시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기에 평행선을 걸어갈 수밖에 없는 논쟁이 되는 것이지요. 10년 전(?) 저는 그 때 상황을 잘 모르지만 성경의 가치를 따라 판단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래 링크는 참고하시고요.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809/96899816/2
https://www.youtube.com/watch?v=1urw1wVG0u8

오늘 제가 말씀 묵상한 내용 중에 이런 내용이 있어서 저의 글을 마무리하며 남깁니다.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구원하시고 적군을 네게 넘기시려고 네 진영 중에 행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진영을 거룩히 하라 그리하면 네게서 불결한 것을 보시지 않으므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리라”(신명기 23:14)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ezrason  |  2019-11-14 11:38         
0     0    

자진 삭제되었습니다.

Utata  |  2019-11-14 13:25         
0     0    

ezrason님의 깔끔한 사과이고, 충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좋은신 뜻엔 변함없이 지지합니다. 여러 좋은 의견도 많았고요.
사실 좀 아픈 충고도 있었지만, 사실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

힘드시더라도, 추구하시는 좋은뜻 아름답게 다듬고 계속 추진부탁드립니다.

"누구나 할 수 있으면, 그건 숭고한 일이 아니다"

Nature  |  2019-11-14 13:51         
0     0    

Utata 님께서 저보다 먼저 목사님께 말씀드렸네요.

목사님께서 이 글쓰시기 전에 10년전에 있었던 일을 전혀 모르셨던 모양입니다. 저도 전혀 몰랐던 일이구요.

목사님 좋은 의견 감사드리고, 그 제안에 좋은 계획이 세워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클립보드님, 댓글 30개가 아니라, 31개였습니다. 제가 아마 마지막 31번째 댓글을 달았을 겁니다. 모두 다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prosperity  |  2019-11-14 13:53         
0     0    

손승희 목사님의 원글과 함께 총 31개의 뎃글이 달린 글이였습니다.
저가 11월 12일 저녁 10시 15분경에 해당글을 열고 몇분이 글을 올리신지 알아 본적이 있습니다. 마지막 글은 Nature님의 글이 였습니다.

Prosperity 뎃글 8건
Utata 님 뎃글 6건
Nature 님 뎃글 6건
화이트팽 님 뎃글 5건
손승희 목사님 뎃글 4건
clipboard 님 뎃글 2건
총 뎃글 31건
그날저녁 11시 30분 넘어 다시 방문 하였드니 원글과 뎃글이 삭제되였습니다.

추측을 해 보지만 손목사님은 견디기 힘든 엄청난 내부 비난과 압력을 받았을 것이고 원글과 뎃글을 삭제하기에 이른 것이 아닌지 추측을 하여 봅니다. 손목사님의 처지를 충분히 이해 합니다. 손목사님의 "희망 입양" 제안은 좋은 뜻이 담긴 제안이시니 중도에 포기하시지 마시고 추진하시기를 격려드림니다.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가지대에 있는 젊은이들을 위한 제안: "희망 입양"의 원글은 알버타 저널 11월 8일자 표지면에 상세히 기록 되여 있습니다.

ezrason  |  2019-11-14 14:29         
0     0    

자진 삭제되었습니다.

화이트팽  |  2019-11-14 14:56         
0     0    

저는 제가 마지막으로 쓴 댓글 이후에 글삭제를 확인하였기에 그 마지막 댓글 이후에 어떤 댓글이 더 달렸는지는 모릅니다. (아마 제가 29번째 내지 30번째였을 겁니다)

ezrason님은 아마도 목회활동에 투신하시고 정진하시느라 넷상의 룰이나 게시판의 불문률에 대해 잘 모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뜻 가지고 활동하시는 분이 나쁜 의도로 글삭제를 하셨을 거라고는, 네, 개인적으로 그리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활동 이어나가셔서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빛이 되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마지않습니다.

Utata  |  2019-11-14 15:39         
0     0    

좋은 장을 만들어 주시고, 또 좋은 에티켓을 만드신

클립보드 님과 운영진에게 감사드리며,

빨간꽃으로 추천 드립니다. 다만, 운영진 에티겟글이 묻힐꺼 같네요.

항상 노래가 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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