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그 동안 즐거웠습니다
작성자 philby     게시물번호 12674 작성일 2020-01-08 08:58 조회수 2565
이틀 연속 부고를 받았다.
내가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형님이라 부르는 분도 포함되어 있다.
몇몇이 어울려 그집에 가서 술과 고기를  배불리 먹은 적이 여러번 있었다.
지난 주에 우연히 만났을 때 불편해 보이긴  했지만 떠나시리라곤 생각도 못했다.
형님 어머니는 나를 보면 새신랑 왔다고 하셨는데, 그러고보니 나도 새신랑이었던 적이 있었다.
그건 그렇고... 형님 저 세상에서는 무협지처럼 살지 마세요. 
저 세상이란 게 존재하지 않는 상상의 산물이지만 하여튼 그 동안 재미나고 즐거웠습니다.
형님, 편한 길 되기 바랍니다, 꾸벅

0           0
 
다음글 해외 영사서비스 이렇게 개선되었습니다!
이전글 씨엔드림의 국룰은 대체 무엇입니까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웨스트젯 인천행 직항, 내년 주..
  주말 앨버타 전역에 폭설 - 캘.. +1
  캘거리 한인 약사, 개인 정보 .. +1
  (CN 주말 단신) “버림 받은..
  주정부 공지) 예방접종, 정부서..
  캘거리 SE 마호가니 타운하우스..
  에드먼튼 버스 정류장 쉘터에서 ..
  캘거리 NE 프랭클린 역 주차장..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