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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항공권도 패널티없이 취소 가능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12910 작성일 2020-03-05 20:10 조회수 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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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사태와 관련하여 항공사들의 한국노선 항공권 취소수수료정책이 유연하게 바뀌었으니 각 항공사에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에어캐나다와 아시아나항공 측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요즘 경황이 없을텐데 직접 제게 전화를 주신 아시아나항공 정XX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소 거친 내용의 제 편지를 자사 페이스북에 게시해주고 답변을 주신 Star Alliance 항공동맹측에도 사의를 표명합니다. 


에어캐나다 아시아나항공과 관련된 항공료는 취소수수료없이 전액 돌려받게 되었습니다.

디만 에어캐나다 에드먼튼 서울 왕복 항공료는 리펀드 대신 다음 여행을 위해 크렛딧으로 적립했습니다.  

오늘 알게 된 사실인데, 

4 월 1 일부터 4 월 30 일까지 에어캐나다 토론토-인천 직항노선이 승객감소로  운항을 일시 중지한다고 합니다.
토론토-인천 구간 승객들은 직항 대신 밴쿠버를 경유하는 루트를 이용하셔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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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의 방역망이 빠른 속도로 뜷리고 있는 중 입니다.

캐나다 역시 온타리오주와 브리티시콜롬비아주가 위태롭습니다.

 

비록 당분간 상황이 악화되더라도, 

중국출발 입국자들에 대하여 그리했듯이 

캐나다는 한국출발 입국자들에 대해서도 여행제한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도시를 봉쇄하고 국경을 닫으면 전염병이 막아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중세기적 사고방식입니.

투명한 정보공개와 민주주의적 방역시스템, 시민들의 협조와 합리적인 행동.

이 세 가지 원칙을 끝까지 고수한 나라들이 COVID-19 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최후의 전승국들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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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내가 지난 2 월 29 일 STAR ALLIANCE 항공동맹 페이스북에 남긴 글 

(오늘 아침 스타얼라이언스 측으로부터 답변을 받았습니다.) 

I was shocked and frustrated when I learned that Air Canada and Asiana Airlines still do impose cancellation charges on the customers who cancel their trips to South Korea, Japan and Italy.

As all of us read on the news, the COVID-19 virus continues to widespread throughout the world. The virus has been exploding in South Korea, Japan and Italy more dangerously during the last few days. No matter the level of the extent of the outbreak and severity of infection, this dangerous virus is proven to capable of targeting and impacting large populations in, especially, those three countries. Many experts warn that situation is becoming close to a pandemic.

Many workplaces in North America are implementing a temporary travel restriction of company-related air travels for their employees' health and safety. Even though both Canada and US government-level travels ban against South Korea, Japan and Italy was not declared yet, all travelers who have plan to go to South Korea, Japan or Italy now should reconsider their trips. Frankly, they should avoid non-essential travel, and cancel or reschedule their trips, not only for their own safety but also for sake of their families and their communities.

Personally, I had planned to go to South Korea and Japan. I recently cancelled my trip. I was able to get a full refund from my travel agency and hotels in South Korea and Japan despite the non-refundable condition. I really admire the management decision of the hotels in South Korea and Japan (BoA Travel House, Seoul and Dormy Inn, Osaka). I surely believe that they did conduct the best customer service and courtesy based on their super-superior business ethic. I also appreciate the travel agency AGODA's maximum cooperation.

Unfortunately, Air Canada and Asiana Airlines, both Star Alliance member airlines, cling tenaciously to impose the cancellation charge.

They are cowardly making excuses the company policy, the level of the government travel advisories has not met a certain criteria.

They pretend not to understand the ongoing COVID-19 crisis which should be considered as a massive and destructive, not another general safety and security issue.

I am not talking about the money or the cancellation penalty.

I am talking about their serious business ethic problem.

I am talking about the serious moral hazard against humanity, like entrapping the customers in danger.

I politely and seriously request Air Canada, Asiana Airlines and Star Alliance to temporarily lift the cancellation charge policy on the destinations South Korea, Japan and Italy during the COVID-19 crisis.

Their cancellation charge policy may mislead numerous customers to misjudge, ending up them and, their families and communities in destructive danger.


Best Regards 


March 1, 2020 sarnia (Edmonton)




Hello Kang, thank you for getting in touch.

Please note that both Air Canada and Asiana Airlines have processes in place to address this.

We'd advise taking a look at Air Canada's policy here: https://www.aircanada.com/.../trav.../2020/china-travel.html

We'd advise taking a look at Asiana Airlines' policy here: https://flyasiana.com/C/US/EN/customer/notice/detail...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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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ers travelling to/from People’s Republic of China and Hong Kong
air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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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2020-03-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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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해당 항공편(대한항공, 밴쿠버-인천)이 항공사에 의해 취소되는 경우에도 캘거리 한인 여행사에서는 여전히 위약금 100불씩을 부과하고 있는데요. 승객의 과실이 없는 상태에서 여전히 취소수수료를 물어야 하는 사실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비슷한 경험 있는 분들 계시나요?

philby  |  2020-03-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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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외 돈 안 들어가고 취소 가능하다니 다행이네요.
근데... 지구촌이 일일 생활권이 된게 언제적 인데 공항이나 국경 봉쇄로 역병을 막아보겠다니 입으로는 세상 달라졌다 하면서도 가슴으로 머리로는 달라진 세상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는거지요.

요즘 알게된 사실인데 중국인 입국금지는 정치 경제 논리 때문이라기 보다는 대한역학회 나 예방의학협회등 방역전문가들의 견해라는거지요. 물론 의학협회같은 준정치단체들은 중국인 입국금지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clipboard  |  2020-03-0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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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항공사 홈피에서 구입했습니다.
항공사에 의해 항공편이 취소되었는데도 여행사에서 위약금을 부과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데,
그게 항공사와 여행사간 컨트랙 규약에 위반되지 않는 행위인지 대한항공에 직접 문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clipboard  |  2020-03-0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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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이 한국에 대해 사실상의 트래블밴을 한 모양인데, 결국 일본이 삼류국가처럼 놀고 있군요.

그건 그렇고,

제가 여기에는 안 올렸지만 한국 어딘가에 보낸 글 하나를 여기 첨부합니다.
한국에서 무슨 마스크 5 부제를 한다는 둥 마스크 두 장 사는데 주민증이 있어야 한다는 둥 기상천외한 소리들이 들려서요.

방역전문가들이면 딴 소리들 하지말고 마스크에 대해 좀 솔직한 이야기들부터 국민들에게 해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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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논란이 있다고 들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건강한 사람들이 마스크 쓰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여기서도 마스크가 많아 팔리고는 있지만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며칠 전 어느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미국에서 흑인이 마스크쓰면 강도로 오인받을까봐 마스크를 권장하지 않는 것'이라는, 지극히 인종차별적인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내가 만일 지금 한국에 간다면 그 나라의 방역문화를 존중한다는 의미에서라도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할 수 밖에 없겠지만,
마스크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여러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교차해서 들을만큼 들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지금 한국정부와 질병관리본부는 물론이고 한국 의료계에서조차 마스크 착용의 불필요성(대부분의 경우)과 역위험성에 대해 솔직한 설명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는 것 입니다. 일부 양심적인 전문가들이 개별산발적으로 잘못 퍼져있는 인식에 대해 조심스럽게 지적하고 있을 뿐 입니다.

한국 TV 를 보면 공무원에서부터 방송기자들에 이르기까지, 마스크 착용이 무슨 의무사항이라도 되는 양 너도나도 마스크를 쓰고 나타나 무슨 발표를 하고 소식을 전하고 하는 행위들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제히 입고 있는 고위관료들의 노란 옷과 일제히 착용하고 있는 마스크는 무조건적인 집단정서와 집단행동을 나타낼 뿐 , 마스크 문제에 대한 제대로 된 토론과 교정을 방해하고 있는 문화적 장애물로 보입니다.

정부가 대중의 집단정서에 굴복하여 침묵하고 있는 사이, 엉뚱한 사람들이 마스크를 사재기하고 결국 마스크 품절현상이 일어나, 정작 마스크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사람들(감염의심 유증상자, 환자, 환자를 돌보는 의료인력)에게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는 부작용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아래는 WHO 사이트에서 가져 온 건데, WHO가 잘하고 있든 아니든 COVID -19 과 관련된 이 마스크 사용 매뉴얼은 캐나다 보건부와 미국 연방질병통제국(CDC)의 그것이나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괄호안에 제가 한국말로 의역을 해 놓았습니다)

간단한 안내지만 매우 분명하고 강력한 권고입니다.

세부적인 마스크 착용법은 매우 어렵고 까다로워 훈련받은 사람들이 단 시간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아닌 일반인들의 일상착용에서는 안전수칙 준수에 실패할 가능성이 압도적이고,
그 결과는 마스크 사용오류를 통한 예기치않은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If you are healthy, you only need to wear a mask if you are taking care of a person with suspected 2019-nCoV infection. (감염되지 않았다면 마스크 사용하지 마세요. 감염의심자를 가까이에서 돌볼 경우에만 착용하세요)

Wear a mask if you are coughing or sneezing.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마스크 사용하세요)

Masks are effective only when used in combination with frequent hand-cleaning with alcohol-based hand rub or soap and water. (마스크 사용은 철저한 손세척을 병행하는 경우에 한해 쓸모가 있습니다)

If you wear a mask, then you must know how to use it and dispose of it properly. (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면 사용법과 제대로 폐기하는 법을 숙지하세요.)

Before putting on a mask, clean hands with alcohol-based hand rub or soap and water. (마스크 사용전에 손세척을 하세요)

Cover mouth and nose with mask and make sure there are no gaps between your face and the mask. (마스크와 안면피부사이에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하세요)

Avoid touching the mask while using it; if you do, clean your hands with alcohol-based hand rub or soap and water. (사용하는 동안 마스크를 만지지 마세요. 만졌다면 손세척 하세요.)

Replace the mask with a new one as soon as it is damp and do not re-use single-use masks. (습기가 생겼다면 버리세요. 일회용을 재사용하지 마세요. –한국처럼 일상적으로 마스크를 사용해야한다면 이거야말로 참 비현실적인 권고입니다. 일회용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것은 강력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알코홀로 소독을 하면 된다느니, 스팀으로 균을 죽여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느니 하는 엉터리 조언에 귀를 기울여서는 안 됩니다)

To remove the mask: remove it from behind (do not touch the front of mask); discard immediately in a closed bin; clean hands with alcohol-based hand rub or soap and water. (마스크를 벗을 때 뒷부분부터 벗으세요. 앞면을 만지지 마세요. 즉시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에 폐기하고 손을 씼으세요.)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면 WHO 나 미국 연방질병통제국(CDC) 홈피를 직접 방문하여 알아보세요.
어제 어떤 분이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WHO 나 CDC 보다 COVID-19 에 대해 더 정통하다는 말씀을 하시던데, 이 엄중한 시기에 이런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듣지 마시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와 착용법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먼저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krista  |  2020-03-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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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말로는 본인도 비즈니스인데 잠못자고 일하면서 돈을 않받을수 없다고 하네요..ㅠㅠ

GwithY  |  2020-03-06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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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clipboard 님...
위약금없이 캔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clipboard  |  2020-03-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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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에어캐나다는 아직 웹사이트에서 인천행을 취소하면 패널티를 물게 되어 있습니다. 전화를 해야 협상이 가능합니다. 30 분 정도 통화대기시간이 있는데 스피커폰으로 해놓고 다른 볼일 보시다가 연결되면 협상을 시작하면 됩니다.

timbit  |  2020-03-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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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K여행사는 위약금 이 100불이 아니고 어른,아이 똑같이 1인당150불 입니다. ㅠ.ㅠ
저는 20일날 캔슬했는데 아직까지 에어 캐나다로 부터 리펀도 못 받고 있습니다.

부시녀  |  2020-03-0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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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네요. 이번에 한국계신 부모님 이탈리아 여행보내드릴려고 예약했다가 항공사에서 비행기 취소해서 환불받았는데 첨에 결제할때 약관에 1인당 여행사 발권 수수료 1만원은 비행기 취소시에도 환불안된다고 사인했기때문에 1만원외에 전액 돌려받았네요. 수고하신건 이해 가지만 100불은 너무 하네요. 100불 혹은 150불이라는 근거가 어디 있나요?

GwithY  |  2020-03-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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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에어캐나다 웹싸이트에서 취소했어요. 전화통화없이요. 100%환불, 리펀은 최소 3주후에 된다고 컨펌이메일 받았어요. 다시한번 애쓰신 clipboard님 감사드립니다

Utata  |  2020-03-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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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국행 비행기 3월11일 비행기 캔슬하였습니다.

이유를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하면, 패널티가 있을꺼 같아서,
바뀐 스케듈을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니,
100 전액 환불 되었습니다.

사유를 변경 스케듈로 하시면 괜찬을꺼 같습니다.

수고하셧습니다.

clipboard  |  2020-03-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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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통화했을때는 아직 웹에서는 안 될거라고 했는데 바뀐 모양이군요. 당연히 웹에서도 되어야지요.
Utata 님 비행기 혹시 대한항공인가요? 에어캐나다는 schedule 바뀐 비행편이 있다는 말 못 들어서요.

그나저나 몇 분 께서 말씀하신 여행사 수수료 문제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는군요.
여행사 관계자 분께서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시녀  |  2020-03-0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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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저도 부모님 항공권 여행사 통해서 구입했는데도 위에서 말한대로 처음에 약정서에 사인한대로
발권수수료 1만원제외하고 전액 돌려받았구요. 최근에 호텔스닷컴인경우 환불불가 예약건도 전화해서 요청하니 페널티없이 전액 환불 해주더군요. 본인이 취소하면 당연 cancellation fee를 물어야하지만 항공사에서 비행기 취소하는데 여행사에서 수수료 요청한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익스피디아에도 예전에 항공사서 임의로 스케줄 변경해서 환불불가인 티켓이었는데도 취소하니 전액 돌려받았습니다

Utata  |  2020-03-0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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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입니다.

클립보드님 덕분에 돈을 절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일은 지인에게 부탁을 하였습니다.

어차피 모친을 뵐수도 없더군요. 면담도 안된단 말에 오히려
안심이 됩니다.

여튼 고국 어려운일 잘 처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 옆길로 >

이번에 고국이 일본에게 1인당 PPP를 앞질렀다 합니다.
정치적으로 누가 잘했나 보다.
일본을 이제 한방 먹였습니다. 다음에 실질 1인당 GDP도 넘겼으면 합니다.

이번주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한국민이 실질적으로 더 잘산다는 이야기죠?
오른손이던 왼손이던 승리의 V 자를 보내드립니다.

clipboard  |  2020-03-0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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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평시가 아닌 비상상황이기 때문에 항공사. 숙박업소, 아고다나 익스피디아 같은 트래블 에이전시 등등이 모두 계약조건(취소수수료등)을 스스로 포기하고 손해를 감수하면서 고객에게 최대한의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한국, 일본, 이탤리 등이 포함된 여정은 두 말 할 나위도 없습니다. 여행사만 예외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여행사를 상대로 비상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특히 항공편이 취소되면 항공사가 여행사에 부과하는 취소패널티가 없을텐데도 불구하고) 평상시처럼 취소수수료를 부과하는 이유에 대하여 공개질문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COVID-19 사태안에서 항공, 숙박과 관련한 취소패널티를 왜 부과하지 말아야 하는가 그 이유에 대해 설득할 것 같습니다.

smile67  |  2020-03-0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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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와이프가 2시간을 기다려서 에어 캐나다와 통화를 하였는데 100%리펀을 못해준다 했다네요.
어른 한명 아이둘 해서 위약금 $500 불을 내야 한다고 했답니다. 인터넷에서 캔슬할려고 해고 $500 불 위약금이 뜨네요 .
그래서 제가 전화를 해보았으나 현제 에어캐나다 통화 자체가 안되네요 . 통화량이 너무 많다 하면서 그냥 끊어지네요. 위약금 없이 캔슬하신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조금만 더 정보 공유좀 해주세요

알바니  |  2020-03-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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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미국 여행ㅡLA,베가스ㅡ을 작년부터 계획하고 비행기 표를 구입햇는데, 이번에 온주 확진자도 베가스 여행자 엿다고 하고 여행후 2주 자가격리 여건도 안되어 항공권 캔슬하려는데 에어캐나다 전화연결이 안 되네요. 미국은 이태리 한중이란이 아니라 홈피에 관련 안내도 없구요. 다른 국가행 항공권 캔슬피 없이 캔슬하신 분들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clipboard  |  2020-03-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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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ircanada.com/ca/en/aco/home/book/travel-news-and-updates/2020/china-travel.html?fbclid=IwAR2q4L00_T2-085CYDckfzVOi9H_oHW9dVG3cZizPA5ZrUHnXpe8f27W_VY

스타얼라이언스가 제게 보낸 에어캐나다 코비드-19 관련 안내사이트에는 아래(영문)와 같이 애매한 안내문이 나와있습니다.

항공편이 취소되었으면 에어캐나다에서 미리 연락한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는 당연히 취소수수료없이 환불해 줄 거구요

아직 항공편이 취소되지 않은 노선에 대해 예약내용을 변경하고 싶으면 전화해서 상의하자는 안내도 있습니다.

제가 전화했을때는 에어캐나다측에서 군말없이 항공료 전액을 제 요구대로 크레딧으로 전환해 주었는데, 당시는 이미 제 항의편지가 에어캐나다측에 전달되었기 때문이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사실 취소되지 않은 항공편에 대해 상의 운운하는 저 맨 아래 안내문은 지난 달에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제가 못 본 것일 수도 있기때문에 언제 update 된 것인지 확신할 수는 없어요.

저런 옵션을 제시했다는 것은 고객이 강하게 요구하면 수수료없이 환불해 주겠다는 배수진으로 해석됩니다. 강하게 밀어부치세요. 지역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나라에 갔다가 고객이 감염되면 너네가 책임질거냐는 주장을 펼치세요. 합리적인 주장입니다.

아이나 환자가 있다면 당연히 더 강력하게 전액환불(또는 크레딧)을 주장해야 하고요. 혹시 대구 청도 지역이 여행목적지 중에 포함되어 있다면 이 지역에 대한 캐나다 외교부의 travel advisories (avoid non-essential travel) 가 여행취소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I'm booked on a flight to/from one of the above destinations, but my flight has NOT been cancelled, can I rebook my flight or get a refund?
Customers whose flights have been cancelled will be notified.
If you wish to rebook, please contact your travel agent or call us at 1-888-247-2262 (click here for international and other numbers) to discuss your options. For Aeroplan redemption bookings, please call 1-800-361-5373.
To request a refund, please complete this form..

목적지가 미국이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라밖으로의 air travel 자체가 점점 불안해 지고 있습니다. 어쩌다 세계가 순식간에 이 꼴이 되었는지 여행애호가로서 참 어이가 없고 황당하지만, 자신과 가족, 커뮤니티의 안전이 최우선이니까요.

오띨  |  2020-03-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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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뱅기표 환불은 어찌되는지 궁금하네요.

salt and pepper  |  2020-03-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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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에어캐나다 인천행 20일 출발 관련해서 여행사에 문의 했는데 항공편이 취소 된 경우가 아니면 패널티를 내야 된다고 합니다.
직접 에어 캐나다에 전화 해야 될까요??

alberta man  |  2020-03-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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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모든티켓 취소가능.단 패널티없이 크레딧으로 넣어줍니다. 기간내에 이용안하면 소멸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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