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미국 유학생 제한하자 캐나다 반사익…5월 유학비자 2배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3624 작성일 2020-07-14 08:32 조회수 2206
https://www.news1.kr/articles/?3995507

미국이 까다롭게 유학생 비자 규정을 바꾸자 캐나다가 그 반사익을 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캐나다 이민국의 가장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에 3만785개의 새로운 학생 비자가 발급됐다. 이는 코로나19 록다운(봉쇄)으로 학생들의 유입이 급감한 앞선 3개월 평균의 두 배다. 지난 해 같은 달의 2만7810건에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치다. 

최근 몇년간 캐나다의 외국인 학생은 두드러지게 증가해왔다. 이 영향으로 캐나다의 순이민자수 역시 100년래 최고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이민 문제는 너무나 많은 불확실성을 안게 됐다. 올 가을 학기에 맞춰 여행규제가 풀릴 수 있을지, 세계적인 불황으로 인해 학생들의 유학 기피가 나타날지 불확실한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미국의 비자 강화로 그 혜택이 캐나다로 갈 것이라고 본다. 

앞서 6일 밤 미국의 이민세관집행국(ICE)은 수업이 완전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학교의 유학비자 소지 학생들은 미국을 떠나거나 학교를 옮겨야 한다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 행정부는 전문직 비자 발급을 더욱 까다롭게 강화하는 등 반이민정책을 펴기 시작했다. 지난 5월에는 외국인 유학생의 졸업 후 취업을 제한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급기야 온라인으로 수업받는 모든 유학생들의 비자 취소라는 강경책을 내놓았다. 

이와 달리 캐나다는 온라인 수업을 받는데 대한 제한 등 유학생들에 불리한 규정이 없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64만2000명 이상의 외국인 학생들이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있다. 

2           0
 
다음글 캐나다 - 미국 국경 폐쇄 8월말까지 또 연장
이전글 좋은곳으로 가시길...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웨스트젯 인천행 직항, 내년 주..
  주말 앨버타 전역에 폭설 - 캘.. +1
  캘거리 한인 약사, 개인 정보 .. +1
  (CN 주말 단신) “버림 받은..
  주정부 공지) 예방접종, 정부서..
  캘거리 SE 마호가니 타운하우스..
  에드먼튼 버스 정류장 쉘터에서 ..
  앨버타 무과실 보험 시작 - 2.. +1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