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 백신처럼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도 매년 맞아야할지도 모르겠군요. 아니면 몇 년마다 맞아야 할지요. 이런 것에 대한 연구도 하고 있나요?

재 감염이 홍콩인의 경우 4개월 반만에 발생하였다니 이 재감염이 ADE (antibody dependent enhancement) 현상인지 감염후 면역력 지속 기간이 잛은것인지 분간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여러 문제들을 과학자들이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화항체 역활은 중화항체가 해당 바이러스와 결합하면 숙주세포에 접촉 (attachment & penetration)하는 것을 막는 역활을 하는데 바이러스-항체 결합체가 백혈구에 포식되여 백혈구 내에서 증식과정을 거쳐 수백만개의 새로운 바이르스를 증식시켜 감염이 지속되게하는 현상이 ADE 현상입니다. 환자의 혈청 치료로 사망률을 줄인다는 보고서를 보면 코로나-19에서는 ADE 현상이 없던지 미약할것으로 추측할수가 있습니다. 더 많은 연구와 조사가 있어야 될것입니다. 중국에서는 재 감염이 5-15% 정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번영님,

처음 올리신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류와 영원히 함께한다.' 를 보고는, 저는 인류가 이 코비드-19에 대항할

수 있는 백신이나 치료제를 전혀 가질 수 없다는 인상을 받고 너무 놀라서, Sir Mark Walport의 기사를

부탁드렸습니다. 읽은 후에는, 개인적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고, 많이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바이러스도

그냥 Flu 같이 정기적으로 맞으면 될거라는 내용이라 사려됩니다.

위에 올리신 기사도 그리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이 바이러스가 시작 된지도 얼마 안되었고, 아직도 확실한 연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안정성과 효능

성이 있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이도, 85 - 95%의 감염자들이 그래도 재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

니다. 물론, 첫 감염 후에 면역 생성을 기대해서 단기간 내에 재감염되리라고 예상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2) 헌데, 올리신 윗글을 읽어보니, 이 재감염되신 분들이 처음 감염으로부터 회복되었을때, 완전히 처음

감염으로부터 회복됐던 것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다고 하네요.


3) 그리고, 위에 재감염되신 분이 처음과 똑같은 strain 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아니고 다른

strain의 바이러스에 재감염된 것이라고 하네요.


4) 또한 이것은 백신이 무용지물할 것이라는 것도 아니라고 하네요.


5) 중국에서의 많은 이러한 케이스가 완전히 회복된 후에 다시 재감염된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 아직 이 바이러스에 대해 확실히 모르니 이 바이러스가 신체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도 확실히 몰라, 아

마 이분들이 처음 감염으로부터 회복됐다고 잘못 판단했을 수도 있겠다고 합니다. - 회복됐다고 생각했

는데, 허파에서 발견되지 않은, 남은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하네요.


6) 또한, 다른 가능한 원인은 현재 사용 실행중인 테스트의 낮은 민감도와 지속적인 긍정적 결과로 이어

질 수 있게 하는 약한 면역력이라고 합니다.


7) 이 한 케이스를 가지고 어떠한 강한 추론을 내리기는 매우 힘들다고 영국의 이분야의 저명한 전문가

이신 제프리 바렛이 말씀하십니다. - 그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감염 건수를 감안할 때 재감염

사례가 한 건만 발생하는 것은 매우 드물지만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자, 아래 링크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https://www.bbc.com/news/world-53870798

-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은 2 년 이내에 끝날 수 있습니다- WHO 헤드



2. https://amp.nine.com.au/article/f6649976-ae07-49f7-a897-96863b2a13e8

(미국 최고의 전염병 전문가인 안소니 파우치 박사가 60 Minutes 기자 타라 브라운과 이야기합니다.)


- "실험과 노력의 증거는 당연히 그 결과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종류의 생각과 관측/예측은 우리

가 연말에 도달 할 때까지 우리가 백신을 갖을 것이라는 겁니다.


"나는 내 인생 전체를 훈련한 것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내 메시지는 우리가 여기서 벗어날 거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끝낼 것입니다."


"지난 102 년 동안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그는 "나는 결코 과학적 증거와 과학적 사실에 대해 설탕을 입히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왜냐하

면 그것은 내 삶에 내재된 모순이 될 직접적인 반 과학이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과학자, 의사, 공중 보건 공무원으로서의 저의 임무는 미국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건강과 복지를 보

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구촌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안소니 파우치 박사께서 우리가 이렇게 매우 아주 빠르게 백신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다

른 실험 과정을 희생해서가 아니라 발전된 기술 덕분이라고 합니다.


https://amp.nine.com.au/article/f6649976-ae07-49f7-a897-96863b2a13e8

"그냥 '음, 잠깐만요. 보통 몇 년이 걸린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1 년 이내에 해냈어요. 귀찮은 일을 희생했

나요?"

"그리고 솔직히 대답은 아니오 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은 지금까지 그의 가장 큰 도전이었고, 그의 경력 전체를 준비하면서 보낸

재앙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과학자들이 발견한 사실들은 제도적-전통적-내세적-이분법적-창조론적-부족적-삼층세계관적인 고대 종교의 교리-신학-신앙-믿음-형식-전통-가설 보다 훨씬 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지질학자로써 또한 신학자로써 밝히려고 하는 것은, 과학자들은 연구와 실험과 증명을 통해 정직하고 솔직하게 사실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형이상학적인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과학자들 중에 창조론자가 있는 데 그들은 자신의 개인적인 교리적 믿음에 과학을 짜맟추려고 합니다. 따라서 오늘 많은 사람들로부터 설득력과 효력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소수의 광신자들은 과학자들의 발견을 무시하고 하늘 위의 하느님이 바이러스를 막어준다는 망상에 빠져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실수와 잘못에 대해서 정직하게 잘못되었던 것을 밝힙니다. 그러나 광신자들은 바이러스로 수십만 명의 인명이 희생되고 있는 것을 못본체하는 무지함과 무식함을 뻔뻔스럽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생물학자, 의학자, 병리학자, 방역학자들이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엇이 잘못되었으면 솔직하게 잘못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무엇을 해야할지 대안을 제시합니다.

오늘 팬데믹 상황에서 교회와 목사와 광신들의 말을 신뢰하기보다 과학자들의 연구와 발표와 경고를 신뢰해야 합니다. 금세기에 지구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사람들은 내세적인 교회와 트럼프같은 정치인들이 아닙니다. 교회가 아무리 기도하고 하느님께 예배드린다고 코로나 바이러스는 물러가지 않습니다. 그대신 마스크 착용하고, 검사받고, 사회적 거리두고, 나의 생명이 소중한 것만큼 다른 사람의 생명과 존엄성을 더욱 소중하게 존중하는 것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최선의 방법입니다.

과학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