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12월 9일 수요일,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장이 지난해 2019년에 몽골 현지 대학생들을 위해 새롭게 제정한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의 2020년 전수식이, 올해에는 지구촌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저녁 9시 30분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조촐하게 거행됐다.
▲"캐나다 민초 이유식(위 사진) 장학금"의 2020년 전수식이, 12월 9일 수요일, 온라인 방식(코로나 19 사태에 기인한 것임)으로 조촐하게 거행됐다. [예전 자료 사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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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0년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의 수상자로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인 오. 마랄마(O. Maralmaa) 양과 베. 빌군(B. Bilguun) 군으로서, 본 전수식에 앞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단은 열띤 의견 교환 끝에, "민초 이유식 장학금"의 2020년 수상자로 이 두 학생을 만장일치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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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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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수상자 오. 마랄마 양(Ms. O. Marlama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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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수상자 베. 빌군 군(Mr. B. Bilguu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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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중심가인 수흐바타르 광장에 위치한 몽골 정부 종합청사 바로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79년 11월 16일에 몽골 정부의 주도 아래, '몽골국립러시아어대학교(Mongolian National Institute of Russian Language)'란 명칭으로 처음으로 문을 연 뒤, 1990년 4월 4일에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Foreign Languages of Mongolia)', 그리고 1999년 6월 10일에 '몽골국립인문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the Humanities of Mongolia)'라는 교명 변경을 거친 뒤, 현재의 교명으로 지금에 이르고 있는 몽골의 명문 사립 대학교이다. '탁월(Excellence)', '통솔력(Leadership)', '전문적인 적용성(Professional Transferability)', '사회적 책임 (Social Responsibility)'이라는 4대 교육 목표를 기치로, 세계화 작업도 활발하게 추진하여,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의 피츠버그대학교(University of Pittsburg)를 위시한 (가나다 순으로) 뉴질랜드, 대만, 독일, 러시아, 일본, 중국 등 8개국 29개의 외국 대학들과 맺은 자매 결연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해외 유학 주선에 적극 나서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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