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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미국동포 여러분 !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14359 작성일 2021-01-13 20:02 조회수 5534

이 음악을 기억하세요.

W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 이 아군(북군)측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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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동포 여러분

 

무장반란폭도들에 맞선다는 이유로 무장하고 거리로 나서지 마세요.

 

한인동포들을 포함한 일반시민들은 다음 주 며칠 동안 전개될지도 모르는 준내전사태기간 동안 만일에 대비하여 무장하되 집에  머물러 있을 것을 강력히 권유드립니다.

 

내 생각에는 밀리샤들이 DC 를 비롯한 어떤 대도시에도 단체로 진입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위싱턴 DC 에만 National Guard 2 개 사단병력이 진주해 있습니다.

 

테러와 저격을 방어하기 위한 수색대에서부터 시가전을 전담할 특수부대에 이르기까지 무장폭도들을  토벌하는데 충분한 화력이 집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장폭도들을 가장 먼저 상대할 National Guard는 보병이 아니라  M1126 스트라이커 장갑차 편대입니다. 시내에 진주해 있는 M1126 스트라이커 8 륜구동 보병전투용 장갑차들입니다.

 

전자탐지장치로 무장폭도들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시의적절하게 저격무기들을 구동시키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원격조종포탑에는 12.7 mm M2 기관포와 MK19 40mm 자동유탄발사기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연막탄과 초강력 최루탄을 번갈아가면서 발사할 수 있는 별도의 장착기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M1126 스트라이커는 155mm 포탄공격에 견디는 방호력을 갖추고 있으므로 무장폭도들이 휴대하고 있는 개인화기는 이 진압무기 앞에서 무용지물입니다.

 

무장폭도들이 실탄사격을 가하며 시가전을 도발했을때, 시내 도로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총격을 가하는 폭도들을 포착하고 표적사살할 이동식 장갑차량은 M1151 Enhanced Armament Carriers 라고 불리우는 Humvee 부대 입니다. 한국말로 험비라고 부르죠. 인디애나 주 South Bend 에 생산본부를 두고 있는 AM General 사에서 제작한 시가전 전용 무장차량입니다.     

 

반란폭도들에 대한 진압과 토벌에 나선 공권력은 National Guard 뿐 아닙니다.

 

국토안전부(The 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산하 연방재난관리청(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FEMA), 이민세관국(ICE), 연방수사국(FBI), the State Defence Forces, 각 주 및 카운티 경찰국, 의회경찰국(DC)이 모두 망라되어 있습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반란폭도들의 저항이 완강할 경우에는 신임 대통령의 재가에 따라 연방군을 투입할 수도 있습니다.   

 

어제 마크 밀리 합참의장 등 미국군 최고 수뇌부가 미국역사상 처음으로 민간인 무장폭도들에 대해 강력한 경고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헌법적 절차를 파괴하는 어떤 행위도 불법이며 미국의 군대는 오는 1 20 일 취임하는 조세프 R 바이든 주니어 제 46 대 대통령을 미합중국의 유일한 국군통수권자로 인정한다는것을 명백하게 선언했습니다.    

 

헌법을 보위하는 군의 사명을 다 하겠다는 맹세나 다름없으니, 무장폭도들의 반란행위에 대한 진압은 군대에 맡기고 일반시민들은 그 날 조용히 집에 머물러 계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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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031  |  2021-01-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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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폭도가 공화당 트럼프를 지지하는 세력이다라고 결론을 짓는건 성급한 편견이며 헌법적 절차를 중시하는 미국군의 유일한 국군통수권자는 1월 19일까지는 트럼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미국 LA와에 친지분들과 라스베거스에 예전 비지니스를 같이하였던 동료들이 여럿있습니다. 정치적 성향을 배재하고 현재 미국 상황의 의견을 물어보았는데 7명중 1명은 관심없다였고 나머지 여섯명으로부터는 비슷한 대답을 들었고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현지 언론 뉴스 믿지마라고 하네요.
저에 대해 함부로 예측하시지 말라고 당부하나 드리면 저는 극좌/극우 둘중 아무것도 아니며, 유튜브 채널 찾아다니며 쓰레기 정보들 찾아 해메며 선동하는 하이에나 부류도 아닙니다. 현재 미국의 상황이 두 세력의 보이지 않는 수준높은 전략들의 오고감에 감탄하고 배우는 중입니다. 극좌/극우 성향의 사람들은 현재 이 상황에 똥줄타며 불안해하고 있을분들 여럿 계시겠지만 저는 그렇지 않은걸로봐서 정말 중도성향인듯 하네요. 제 댓글의 첫문장은 본문글이 워낙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밸런스좀 맞추려고 했을뿐입니다.

clipboard  |  2021-01-1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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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시려는 요지가 뭔지 잘 모르겠군요. “현재 미국의 상황이 두 세력의 보이지 않는 수준높은 전략들의 오고감에 감탄하고 배우는 중”이라는 말은 더더욱 모르겠구요. 무장폭도는 무조건 공화당이나 트럼프를 지지하는 게 아니라고 하신 걸 보면 미국정세의 본질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신듯도 합니다. 전통적 의미의 공화당은 현재 대결구도에서 두 축을 이루고 있는 정파와는 별로 관계없는 세력입니다.

공화당=트럼프 vs 민주당이라는 공식으로 상황을 이해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공화당은 2016 년 대안우파에 의해 강탈당했다고 보면 되는데, 현재 공화당 안에서 트럼프를 여전히 지지하고 있는 세력은 트럼프에게 표를 준 유권자들을 자신의 정치적 자산으로 활용하기위해 어쩔 수 없는 동거를 하고 있는 부류라고 봅니다. 당연히 그들의 지역구 (트럼프 우세지역)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사실 여기에는 미치 매코넬, 캐빈 매카시 등 공화당 주류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트럼프가 세 불리해 지자 박쥐처럼 그에게 등을 돌리고 빠져나오고 있는 중이고요. 2016 년 당시 공화당 대부분은 트럼프의 등장에 아연실색하고 그를 마구잡이로 공격을 해 댔던 사람들 이었습니다. 이제와서 공화당 주류의 입장에서는 내심 민주당의 탄핵추진이 반가울 겁니다. 대안우파세력으로부터 공화당을 되찾아 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까요.

현재 바이든의 취임을 방해하려고 하는 무장폭도들은 7 개 밀리샤 핵심조직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무슨 당을 지지하거나 말거나 하는 세력이라기보다는, 점점 다양화 세계화하고 있는 미국의 진로를 가로막고 남부연합기 기치아래 백인중심의 미국을 재건설해보려는 시대착오적인 퇴행집단이라고 보면 됩니다. 무슨 감탄할만한 수준높은 복선이 있는 정치세력이 아닙니다. 정신 차리세요 ㅎㅎㅎ

그리고 현지언론이라는 것은 주류매체를 의미하는데, 현지언론 믿지말라는 말은 바로 그 쓰레기유투버들에 중독된 사람들이 주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V1031  |  2021-01-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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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잘모른다느니 정신차리라느니ㅋㅋ답글에 담겨있는 시건방과 무례함이 당신이란 사람의 인성과 아집을 잘보여주네요. 제가 가입되어있는 취미관련 카카오톡 단톡방이 있는데 회원이 200여명쯤 됩니다. 거기서 씨엔드림을 클립보드림 또는 여기게시판을 클립보드 게시판이라 부르더군요. 몇년전만해도 클립보드의 글들중에는 읽을거리가 여럿있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언제부턴가 당신의 글이나 답글에는 당신의 의견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격양시키려는 의도의 문장이나 단어들이 곳곳에 깔려있더군요 그리고 당신의 의견에 반론을 제가하였던 분들은 대부분 당신의 화려한 글쏨씨와 시건방에 질려 이제는 여기 게시판에 잘 나타나지 않는듯 합니다 아마 저도 그럴 예정이구요. 저나 다른분들이나 뭐 할말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그냥 무시하는게 정신건강에 낫겠다 싶고 개똥이 무섭고 치울줄 몰라서 안치우는게 아니라 더럽고 냄새나서 안치운다는 그런 마음을 많은분들이 가지고 계신듯 합니다.

clipboard  |  2021-01-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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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군 지도부의 성명 내용의 핵심은 누가 국군통수권자 이냐가 아니라 헌법과 합치되는 민간통수권의 합법적 명령에만 복종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트럼프의 반헌법적 군대동원 시도나 반란폭도들의 난동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표현입니다. 이 성명해석에 제 3 자의 아집이나 잘못된 해석이 있으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clipboard  |  2021-01-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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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여기에 글을 몇 개나 올린다고 그런 소리들을 합니까? 미국대선 이후에나 며칠에 한 번씩 올렸지 제 게시판이라고 할만큼 포스트 많이 하지도 않았고 남들처럼 댓글놀이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건 그렇고

무장하고 폭도들과 대치하지 말라는 제언에 반대가 많은 것은 트럼프 집단에 대한 독자들의 분노가 얼마나 분기탱천해 있는지를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무장은 자유이나 무장대가 조직화해서 어떤 무력할동을 하는 것은 엄연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진압은 군대에 맡기고 시민들은 집에 머물러 있어야 하겠습니다.

V1031  |  2021-01-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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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이 글에 반대가 많은 이유는 그냥 당신의 글, 의견, 무례함, 시건방 그리고 클립보드란 사람 그 자체가 싫어서 반대를 누른듯 합니다만..착각의 지나침이 도를 넘은듯 합니다
말씀하신 헌법과 합치되는 민간 통수권의 합법적 명령을 할수있는 맨꼭대기에 있는 사람은 19일까지는 트럼프이며 아무탈없이 바이든이 취임한다면 20일부터는 바이든이 되겠죠.

clipboard  |  2021-01-1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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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님의 해석이고 군 지휘부의 성명이 가리키고 있는 경고대상은 명백하게 트럼프와 반란폭도들 입니다.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컨텍스트를 바탕으로 메시지를 보지않고 삐딱한 트빠멘탈과 눈으로 보면 올바른 해석을 놓치게 됩니다.
인성과 품격을 평가하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자기한테 직설적인 표현으로 비판한다고 해서 인성이 잘못됐다고 섣불리 판단하며 개똥이니 당신이니 하고 화를 내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Swelder  |  2021-01-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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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의사에 좀 반한다고 정신차리라느니 쓰레기유투버들에 중독된 사람들이 한다는 소리라느니
말씀을 좀 가려서 하실 필요가 있는거 같은데요.
어차피 본인도 트럼프가 싫어서 이런글 쓰시는거잖아요.
V1031님이 욕을 하신것도 아니고..
본인 의견 의사에 지지를 받고 싶으시면 예의도 좀 갖추셔야 할 꺼 같네요.

clipboard  |  2021-01-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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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시라는 말은 주류매체를 무조건 백안시하는 음모론자들의 주장을 반영하는듯한 말과 극우 백인분리주의자들의 망동에 감탄하고 배울만큼 수준높은 전략이 있다는 식의 발언에 대한 절제된 비판적 반응이었습니다.
겸손과 예의를 갖추고 상대해야 할 주제가 따로 있고 다소 평상 예의에 벗어나더라도 확실하게 지적해야 할 분명한 적대적 주제가 있습니다. 미국의 극우 밀리샤들의 반란책동은 후자의 범주에 속합니다. 저는 이 집단을 옹호하는 일부 한국인 논객들을 가리켜 부역자라고 지칭했습니다. 정신차리라는 말보다 훨씬 심한 말이지요.

westforest  |  2021-01-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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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지휘부의 성명이 발표나기까지 정신나간 트럼프가 최고사령관으로서 진짜 군대라도 동원허여 버틴다든가 심지어 뜬금 세계전쟁을 일으키면 어쩌나하는 걱정도 했습니다. ( 걱정도팔자 ㅋ)
그러나 군 지휘부의 성명을 보고는 그럴 일은 없겠다라고 안심을 했죠. 정신나간 통수권자의 부당한 명령에는 따르지 않겠다는 군인들의 결의는 여전히 미합중국의 민주주의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아주 적절한 시기에 발표된 이성명은 혼란 중에도 미국민에게 확실성을 갖게하기에 충분한둣 합니다. 클립보드님 분석대로 권력승계 3순위인 낸쉬 로페즈 와의 교감이 있었겠지요.

clipboard  |  2021-01-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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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옳은 말씀입니다. 제가 살다살다 미국 합참과 군지휘부를 믿고 지지하자는 말을 하리라고는 생각도 안 했습니다. 하긴 2016 년에는 대선을 앞두고 미국 내 소수계 등 모든 리버럴 세력이 군산복합체 및 니오콘과 연대를 해서라도 극우집단과 맞서야 한다는 말을 한 적도 있습니다.
오늘 빅텤 ceo 들이 의미심장한 말을 했더군요. 표현의 자유보다 폭력을 막아야 하는 이례적인 시대에 우리가 들어와 있다구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westforest  |  2021-01-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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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에 막말의 자유라든가 차별적 언행의 자유, 가짜뉴스 배포의 자유가 포함되지 않음은 상식인데 심지어 마스크를 안쓸 자유, 국가적 방역지침에 따르지 않을 자유까지 자유의 범주에 넣어서 공익에 해를 끼치고 있는 것이 오늘 보수라고 하는 세력의 퇴행행위입니다.

북한엔 명목상 종교의 자유가 있다지만 종교반대의 자유도 명목화되어 있지요. 이런 자유가 있다는 것은 사실상 종교의 자유가 없다는 것으로 자유를 빙자한 기만이죠.
오늘 만연한 폭력적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 기본 가치중 하나인 자유를 말살하는 것이기에
막된 표현의 자유는 엄정하게 저지해야할 것입니다. 북한이랑 똑같은 나라가 안되려면.

clipboard  |  2021-01-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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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누군가가 '극우테러리스트들의 무장난동을 진압하는 행위'와 40 년 전 벌어진 광주학살 + 2008 년 봄 고국의 청소년들이 시작한 통상주권회복운동을 단순비교해 올린 글이 있네요.
저는 남의 글에 댓글도 찬반표시도 잘 안하는 성격이라 거기다대고 뭐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그 글의 필자가 '미국의 다양성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음모론자들과 극우무장세력의 준동'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가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번에도 이야기했지만, 주류매체의 잘못이 있다면 '루저 맨탈리티를 극복하지 못한 못난이들의 병신잔치를 트럼피즘이니 몰락한 백인들의 분노니 하는 단답식 용어로 정리하고 무장폭동에 일면 이해할만한 면이 있다는 식으로 선전해 준 것 입니다.

미국이 백인들만의 나라가 아닌 것이 분명한데, 자기 인생 자기가 개발하는데 실패하고 새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피폐해진 정신상태를 음모론이나 트럼피즘 따위로 위로받으려들며 폭력으로 뗑깡을 부리는 자들을 무슨 몰락한 미국의 중산층을 대변하기라도 하는 집단인 것처럼 떠들어대는 가짜선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더 웃기는 것은 '순번에 끼지도 못하는 아시아계 소수민족' 주제에 인종주의적 선동에 얼빠진 광대처럼 옆에서 깨춤을 추는것처럼 꼴불견도 없을 것 입니다.

의식있는 미국인들은 요즘 팬데믹 이유로 해외여행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을 한편으론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미국여권들고 어디가서 자기가 미국인이라고 밝히는 것이 망신스럽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V1031  |  2021-01-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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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저를 적대적으로 대하신다.. 이거 가면갈수록 클립보드 이사람의 정신상태가 온전한 사람인지 의심이 드는군요. 저 또한 이싸이트가 클립보드림이 되기전 씨엔드림 자유게시판에서 활동하셨던 선배님들을 따라 굳이 내힘들여서 개똥을 치우는 대신에 더럽고 냄새가 많이나서 그냥 지나칠랍니다. 개똥중에서도 거의 설사급이네요.
씨엔드림 회원분들 다들 똥치우려 하시지말고 그냥 그길 피해가세요 냄새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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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적 주제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주제라는 말은 ‘토론의 주제’할 때 그 주제입니다. 설사 자신을 적대시했다고 오해를 했더라도 점잖게 허허 웃으면서 좋은 말로 인사하고 가는 게 군자의 도리입니다.

한국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 중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말은 용기가 부족한 소인배들이 만든 참으로 허술한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더러움에 대한 공포가 자신을 비겁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책임을 엉뚱하게 똥에게 떠 넘기며 스스로를 변명하는 것이라고나 할까요?

다른 사람들을 위해 똥은 치우고 가는 것이 용감한 행동입니다.

굿나잇.

V1031  |  2021-01-1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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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클립보드 당신도 스스로에게 물어봐요 군자의 도리에 대해서. 깜짝놀랬네요 군자의 도리란말이 당신의 입에서 나오다니.

특정한 말에 대해 사람마다 해석하는건 모두 다르죠..저는 용감하진 않아도 똥을 피해서가는 영리함은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똥을 치우는 사람은 그 용감함에 대한 스스로의 만족감에 취해 자기 스스로가 정말 용감하다는 착각에 빠져 헤어나올수 없는 이기주의 또는 아집에 빠질수도 있겠죠? 말은 만들기 마련이고 당신은 그말을 잘 지어내는데에 있어서 빼어난 수준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건 맞구요. 당신의 글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할만한 글쏨씨를 뽐내지만 결국 들여다보면 자기 자신의 생각에만 취해있고 반대되는 다른의견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는 앞뒤가 꽉 막힌듯해보이며, 그 의견을 낸 사람들에게 교묘하고 간교한 글솜씨로 상대방을 비난 또는 조롱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입니다. 당신 자신에 대해 한번 진지하게 돌아보는 시간을 같는것도 추천합니다.
똥에 대한 당신의 해석또한 틀린말은 아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당신은 똥을 치우고 가는 용감한 사람처럼 보이지도 않습니다만.

잘 자시게나.

clipboard  |  2021-01-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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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되어 수사를 받고 있는 의사당난입폭도들의 경악스러운 테러계획이 속속 드러나고 있군요. 역시 예상했던대로 그들은 우연히 폭동을 일으킨 게 아니라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납치해서 현장에서 살해하려고 한 분명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주모자급 폭도들의 진술을 토대로 나온 지금까지의 수사결과입니다.

더 이상 긴 말은 할 것 없고,

아직도 부정선거 음모론 따위를 잠꼬대처럼 중얼거리는 유툽에 귀가 솔깃한 분들, 트럼프를 구세주나 형님인 줄 알고 흠모해 마지않는 분들, “무장폭도가 트럼프를 지지하는 세력이다라고 결론을 짓는건 성급한 편견”이라는 식의,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하시는 분들, 등등은 더 이상 긴가민가 하거나 이제와서 말 바꾸기가 쑥쓰러워 남몰래 마음고생하실 필요 없습니다. 남들이 쳐 놓은 음모론의 올가미 그물망에서 빠져나와 쿨하게 사실을 사실대로 받아들이면 자기 의견을 바꾼다고 해서 아무도 조롱하거나 비난하지 않습니다.

Nature  |  2021-01-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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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보드님은 제가 씨엔드림에서 여러번 법에 관한 조언과 언급을 하시는 법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신 분으로 알고 지내 왔습니다.

법에서, 미국 법을 포함해서요, 무죄 추정 : 세계 인권 선언 11 조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형범죄로 기소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변호에 필요한 모든 보증을 받은 공개 재판에서 법에 따라 유죄가 입증될 때까지 무죄로 추정 될 권리가 있습니다. "(위키 백과)

"Presumption of innocence: The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article 11, states: "Everyone charged with a penal offence has the right to be presumed innocent until proved guilty according to law in a public trial at which he has had all the guarantees necessary for his defense."(Wikipedia)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납치해서 현장에서 살해하려고 한 분명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주모자급 폭도들의 진술을 토대로 나온 지금까지의 수사결과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아주 정말 너무나도 무서운 언급이십니다..


아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olitico 는 미 민주당을 선호하는 미디어로 알고 있습니다.

1) https://www.politico.com/news/2021/01/15/feds-capitol-riot-investigation-459726

- 미 연방 정부는 국회 의사당 폭도들이 공무원을 체포하고 암살하려했다는 주장에서 물러났다.

미국 변호사 대행인 마이클 셔윈 (Michael Sherwin)은 금요일 기자들에게 검찰이 그러한 노력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2) yahoo! news 에서도 위의 politico 의 뉴스를 실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에 대한 엄중한 조사가 진행되는 중이니, 제가 클립보드님은 미국을 위하고 걱정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 조사가 완결되고, 확실한 증거가 확보돼 법정에서 판결이 날때까지 섣불리 이러한 예측을 하는 것을 주의해야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미국을 위하고 사랑하는 한 미국 시민으로서 이러한 언급과 예측은 미국의 이미지와 현상황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고 해가 되는 바라고 생각해 우려가 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clipboard  |  2021-01-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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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애프터눈 네이처

지금 에드먼튼 기온이 영상 2 도인데 햇살이 화창해서 트래킹 하기 좋은 날씨군요. 겨울이라도 트래킹할 때는 SPF45 이상의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아요.

내가 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한 것 같지는 않고, 다만 지난 여름 누군가가 자기 employee 두 명의 government issued ID 를 여기에 올린 적이 있어서 조심하라는 취지에서 관련법 이야기를 간단하게 소개한 적은 있습니다.

더 힐이나 폴리티코는 무슨 당을 지지한다기보다는 중심을 잘 잡는 무게있는 언론매체입니다. WSJ 도 보수지인데다가 루퍼트 머독같은 정치감각이 뛰어난 장삿군이 소유하고 있는 신문이기는 하지만 역사와 전통이 있느니만큼 결정적인 순간에 중심을 잘 잡기는 마찬가지이고요.

의사당 난입 및 살인사건은 워낙 충격적이고 엄청난 사건이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철저하게 규명해야 하고 또 그렇게 할 것 입니다. 현재 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는 폭도들은 약 1 백 명 정도 되는데 수사기관은 피의자들의 진술과 10 여 만 장에 달하는 현장사진들을 토대로 범죄혐의를 분석하고 새로운 용의자들과 배후를 캐고 있는 중 입니다.

처음에는 현장에서 소화기로 의회경찰을 때려죽인 범인(전직 소방관)과 기타 폭력행위자들의 현장범죄혐의를 취합하다가, 지금은 이들이 준비한 폭발물, 교수대(사형도구), 무기, 집타이(인질들의 손을 묶기 위한 플라스틱 줄), 범죄혐의자들이 SNS나 마이크 펜스 집무실(부통령 집무실이 아니고 상원의장 집무실) 책상 위에 남겨놓은 문자들, 경고낙서들, 주요피의자들의 진술(특히 애리조나 출신의 뿔폭도) 등을 토대로 이번 반란과 테러의 전말과 본질이 과연 무엇이었는지에 접근해 가고 있는 중 입니다.

살해계획 이야기는 언론이 아닌 수사기관에서 먼저 흘러나왔고 수사가 종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흘러나온 이야기라 일단 내부 입단속을 시키고 ‘증거취합중’이라는 요지로 back off 한 것 일 뿐 정황증거는 충분히 드러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수사기관은 의사당 구내를 휘젓고 돌아다니며 "펜스 잡아라" "펠로시 잡아라" 외치고 다닌 자들의 신병도 모두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어떤 결론적인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고 수사상황을 지켜보며 이 사건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lipboard  |  2021-01-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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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폭도(Viking guy)는 구치소에서 제공하는 식사받기를 거부하며 유기농 식단을 요구했다고 하는군요.

https://nationalpost.com/news/world/viking-guy-granted-all-organic-diet-in-custody-after-judge-learns-hes-not-eating

Nature  |  2021-01-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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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보드님,

위에 언급하셨다시피, 지금 미국민과 전세계 모든 국민들이 이사건의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엄중한 조사도 진행중이고요.

그러니, 이 사건에 관한 이런 저런 좋지 않은 또한 괜찮게 들리는 모든 노이즈를 구지 너무 과하게 노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때로는 인생을 살면서, 참고 인내하고 기다리는 미덕을 발휘할 줄도 알아야하는 지혜를 터득해 왔습니다.

저는 미국 정부와 국민이 이 사건을 계기로, 이 사건과 그외 있을지도 모를 앞으로의 여러 큰 일들을 잘 헤쳐나갈 저력과 지혜가 있다고 믿습니다.

캘거리도 참 따뜻한 날씨가 몇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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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ef Justice Roberts, President Carter, President Clinton, President Bush, President Obama, fellow Americans, and ‘Les Misérables’?? no no ‘Les Deplorables’, who Made America Banana Republic:

Thank you.

Nature  |  2021-01-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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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 the Beautiful


1. Oh, beautiful for spacious skies,

For amber waves of grain,

For purple mountain majesties

Above the fruited plain!

America! America!

God shed his grace on thee,

And crown thy good with brotherhood

From sea to shining sea.


2. Oh, beautiful for pilgrim feet,

Whose stern, impassioned stress

A thoroughfare of freedom beat

Across the wilderness!

America! America!

God mend thine ev’ry flaw,

Confirm thy soul in self-control,

Thy liberty in law.


3. Oh, beautiful for heroes proved

In liberating strife,

Who more than self their country loved,

And mercy more than life!

America! America!

May God thy gold refine,

Till all success be nobleness,

And ev’ry gain divine.


4. Oh, beautiful for patriot dream

That sees beyond the years

Thine alabaster cities gleam,

Undimmed by human tears!

America! America!

God shed his grace on thee,

And crown thy good with brotherhood

From sea to shining sea.


Text: Katherine Lee Bates, 1859–1929


Thank you!

Nature  |  2021-01-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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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황이 조금 답답할 때 미국에 관한 노래를 듣는 것도 조금 도움이 되네요,


The Star-Spangled Banner

1. Oh say, can you see, by the dawn’s early light,
What so proudly we hailed at the twilight’s last gleaming,
Whose broad stripes and bright stars, through the perilous fight,
O’er the ramparts we watched, were so gallantly streaming?
And the rockets’ red glare, the bombs bursting in air,
Gave proof thru the night that our flag was still there.
Oh say, does that star-spangled banner yet wave
O’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2. On the shore, dimly seen thru the mists of the deep,
Where the foe’s haughty host in dread silence reposes,
What is that which the breeze, o’er the towering steep,
As it fitfully blows, half conceals, half discloses?
Now it catches the gleam of the morning’s first beam,
In full glory reflected now shines on the stream;
’Tis the star-spangled banner! Oh, long may it wave
O’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3. Oh, thus be it ever, when free men shall stand
Between their loved homes and the war’s desolation!
Blest with vict’ry and peace, may the heav’n-rescued land
Praise the Pow’r that hath made and preserved us a nation!
Then conquer we must, when our cause it is just,
And this be our motto: “In God is our trust!”
And the star-spangled banner in triumph shall wave
O’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Text: Francis Scott Key, 1779–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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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Nature. The sentences above parody someone’s speech. Guess whose speech was. Please answer in Korean. Remember? The rule I gave you almost 2 years ago ~ I speak in English sometime, but you speak in Korean all the time. Read below.

Chief Justice Roberts, President Carter, President Clinton, President Bush, President Obama, fellow Americans, and people of the world: thank you.
We, the citizens of America, are now joined in a great national effort to rebuild our country and to restore its promise for all of our people.
Together, we will determine the course of America and the world for years to come.
We will face challenges. We will confront hardships. But we will get the job done.
Every four years, we gather on these steps to carry out the orderly and peaceful transfer of power, and we are grateful to President Obama and First Lady Michelle Obama for their gracious aid throughout this transition. They have been magnificent.
Today’s ceremony, however, has very special meaning. Because today we are not merely transferring power from one Administration to another, or from one party to another – but we are transferring power from Washington, D.C. and giving it back to you, the American People.
For too long, a small group in our nation’s Capital has reaped the rewards of government while the people have borne the cost.
Washington flourished – but the people did not share in its wealth.
Politicians prospered – but the jobs left, and the factories closed.
The establishment protected itself, but not the citizens of our country.
Their victories have not been your victories; their triumphs have not been your triumphs; and while they celebrated in our nation’s Capital, there was little to celebrate for struggling families all across our land.
That all changes – starting right here, and right now, because this moment is your moment: it belongs to you.
It belongs to everyone gathered here today and everyone watching all across America.
This is your day. This is your celebration.
And this,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is your country.
What truly matters is not which party controls our government, but whether our government is controlled by the people.
January 20th 2017, will be remembered as the day the people became the rulers of this nation again.
The forgotten men and women of our country will be forgotten no longer.
Everyone is listening to you now.
You came by the tens of millions to become part of a historic movement the likes of which the world has never seen before.
At the center of this movement is a crucial conviction: that a nation exists to serve its citizens.
Americans want great schools for their children, safe neighborhoods for their families, and good jobs for themselves.
These are the just and reasonable demands of a righteous public.
But for too many of our citizens, a different reality exists: Mothers and children trapped in poverty in our inner cities; rusted-out factories scattered like tombstones across the landscape of our nation; an education system, flush with cash, but which leaves our young and beautiful students deprived of knowledge; and the crime and gangs and drugs that have stolen too many lives and robbed our country of so much unrealized potential.
This American carnage stops right here and stops right now.
We are one nation – and their pain is our pain. Their dreams are our dreams; and their success will be our success. We share one heart, one home, and one glorious destiny.
The oath of office I take today is an oath of allegiance to all Americans.
For many decades, we’ve enriched foreign industry at the expense of American industry;
Subsidized the armies of other countries while allowing for the very sad depletion of our military;
We’ve defended other nation’s borders while refusing to defend our own;
And spent trillions of dollars overseas while America’s infrastructure has fallen into disrepair and decay.
We’ve made other countries rich while the wealth, strength, and confidence of our country has disappeared over the horizon.

One by one, the factories shuttered and left our shores, with not even a thought about the millions upon millions of American workers left behind.
The wealth of our middle class has been ripped from their homes and then redistributed across the entire world.
But that is the past. And now we are looking only to the future.
We assembled here today are issuing a new decree to be heard in every city, in every foreign capital, and in every hall of power.
From this day forward, a new vision will govern our land.
From this moment on, it’s going to be America First.
Every decision on trade, on taxes, on immigration, on foreign affairs, will be made to benefit American workers and American families.
We must protect our borders from the ravages of other countries making our products, stealing our companies, and destroying our jobs. Protection will lead to great prosperity and strength.
I will fight for you with every breath in my body – and I will never, ever let you down.
America will start winning again, winning like never before.
We will bring back our jobs. We will bring back our borders. We will bring back our wealth. And we will bring back our dreams.
We will build new roads, and highways, and bridges, and airports, and tunnels, and railways all across our wonderful nation.
We will get our people off of welfare and back to work – rebuilding our country with American hands and American labor.
We will follow two simple rules: Buy American and Hire American.
We will seek friendship and goodwill with the nations of the world – but we do so with the understanding that it is the right of all nations to put their own interests first.
We do not seek to impose our way of life on anyone, but rather to let it shine as an example for everyone to follow.
We will reinforce old alliances and form new ones – and unite the civilized world against Radical Islamic Terrorism, which we will eradicate completely from the face of the Earth.
At the bedrock of our politics will be a total allegiance to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through our loyalty to our country, we will rediscover our loyalty to each other.
When you open your heart to patriotism, there is no room for prejudice.
The Bible tells us, “how good and pleasant it is when God’s people live together in unity.”
We must speak our minds openly, debate our disagreements honestly, but always pursue solidarity.
When America is united, America is totally unstoppable.
There should be no fear – we are protected, and we will always be protected.
We will be protected by the great men and women of our military and law enforcement and, most importantly, we are protected by God.
Finally, we must think big and dream even bigger.
In America, we understand that a nation is only living as long as it is striving.
We will no longer accept politicians who are all talk and no action – constantly complaining but never doing anything about it.
The time for empty talk is over.
Now arrives the hour of action.
Do not let anyone tell you it cannot be done. No challenge can match the heart and fight and spirit of America.
We will not fail. Our country will thrive and prosper again.
We stand at the birth of a new millennium, ready to unlock the mysteries of space, to free the Earth from the miseries of disease, and to harness the energies, industries and technologies of tomorrow.
A new national pride will stir our souls, lift our sights, and heal our divisions.
It is time to remember that old wisdom our soldiers will never forget: that whether we are black or brown or white, we all bleed the same red blood of patriots, we all enjoy the same glorious freedoms, and we all salute the same great American Flag.
And whether a child is born in the urban sprawl of Detroit or the windswept plains of Nebraska, they look up at the same night sky, they fill their heart with the same dreams, and they are infused with the breath of life by the same almighty Creator.
So to all Americans, in every city near and far, small and large, from mountain to mountain, and from ocean to ocean, hear these words:
You will never be ignored again.
Your voice, your hopes, and your dreams, will define our American destiny. And your courage and goodness and love will forever guide us along the way.
Together, We Will Make America Strong Again.
We Will Make America Wealthy Again.
We Will Make America Proud Again.
We Will Make America Safe Again.
And, Yes, Together, We Will Make America Great Again. Thank you, God Bless You, And God Bless America.

just teasing you ~

Nature  |  2021-01-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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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Bless the World, and especially America, Canada and South Korea !!

Thank you !

clipboard  |  2021-01-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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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might misunderstand and will skip the three countries because she is too old.

Good night Nature !

clipboard  |  2021-01-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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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you fixed. Good job.

Nature  |  2021-01-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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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s omnipotent, omniscient and omnipresent.

Sleep tight, Clipboard!

Nature  |  2021-01-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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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id not fix it, but rather changed my mind to express it in a more decent noble way.

clipboard  |  2021-01-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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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am I

Sleep sound, Nature!

Nature  |  2021-01-1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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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ha !!

You make me laugh.. ^^

Do not let the bedbugs bite you at night, Clipboard.. ^^

clipboard  |  2021-01-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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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old you I was teasing you.^^

Nature  |  2021-01-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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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teasing me, it was lots of fun. ^^

kjhu  |  2021-02-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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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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