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사진은 크리스 마스 제일 기쁜 선물입니다.
< 봉사 활동 >
봉사활동에 관한 저의 경험입니다.
저도 정기적으로 모금 활동을 합니다.
때론 핫도그나 햄버거를 팔아서 모금을 할땐,
개인적인 직원을 이용하는게 한계가 있어서,
그땐 지원 봉사자들이 스스로들 도와주십니다.
대부분 젊은 엄마들이지만, 아이들 take care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햄버거나 핫도그를 파는데 도와 줍니다.
팔다 보면, 아무래도 자신들도 배가 고프면,
어떤 경우라도 자기 돈으로 음식을 사먹습니다.
그 돈 역시 모금함에 들어 갑니다.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 뒤풀이 이런것은 없고,
감히 생각도 못하는 일입니다.
다만, 끝난후 탱큐와 눈빛으로 감사함을 표하면,
오히려 뒤처리까지 도와 줄려고 해서,
제가 더 미안합니다.
남은 음식은 물론 제가 준비 한거지만,
이미 준비한것은 제게 아닙니다.
저 역시 버리기는 아까워서, 직원들과 함께 남은 음식을 삽니다.
그 돈 역시 모금함에 가고요.
때론 음식을 너무 많이 살 경우는 그냥 지인들을 주기도 합니다.
그 소중한 돈을 수고비로, 또는 음식점에...
저로선 정말 아니란 생각입니다.
사실 분노가...
단체의 봉사자는 봉사만 해야 합니다, 또 그게 참 보기 좋습니다.
단체에서 유급으로 일을 하시는 분들과는 다릅니다.
이분들은 철저히 노동 규칙을 받으셔야 합니다.
봉사자는 물한잔도 본인돈으로 사먹어야 하고,
기름값, 점심값, 모든 비용을 본인이 내어야 합니다.
그래야 봉사의 가치가 치솟습니다.
만일 세미나가 있으면 그것도 숙박 교통 본인이 다 지출하기 바랍니다.
단체장은 금전적 이득을 가지면
절대로. 전적으로, 어떻하던지, 무슨일이 있어도,
안된다 생각입니다.
저역시 대가는 바랍니다. 다만 그 대가는
감사의 편지 하나면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 한인 고소 >
참고로 단체장은 명예회손이란 명분아래, 교민에 대한 고소 고발하는것도
완전히 철저히 반대합니다.
사실, 이번 모 단체장과 문제가 있으신분이 '다' 잘했단것도 아닙니다.
다만, 단체장으로서 푸는 방법이 틀렸단 말입니다.
만약 단체장이 한인교민을 고소를 하면 전 무조건 그 교민을 도울겁니다.
얼마전 CN드림에 있었던 그런것 처럼요.
제가 바라는것은 큰 그릇을 보여달란 뜻입니다.
당연히,
다행히 코비드로 피자도 못먹고, 머리도 못깍는 돈 정도는.
개인적인 모금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오래산 지혜도 말이죠.
단언컨데 양쪽분들다 소송이 쉽진 않을 겁니다.
진심 소송으로 진행이 되면 연락을 주시면, 말에 책임을 지겠습니다.
맘속에 단체장의 큰 그릇과 바른 방향, 이번에 제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 의견 >
전 의견을 물어 보고 싶습니다.
1) 한인 단체 임원 및 봉사자는 절대로 대가를 받아서는 안되며,
만일 물한컵이라도 자기 돈으로 사먹어야 되며,
봉사의 뜻은 물질적 육체적 정신적 일방적이 도움이 되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2) 한인 단체장은 때론 억울할지라도, 절대로 소송의 주체가
되어서는 안된단 생각입니다.
물론 완전 개인의 명예 즉 단체장과 무관한 일은 설득이 되나,
한인 단체 일로 명예회손 등 소송의 주체가 되는일은
되어서는 안됩니다.
억울한일은 -> 본인의 소통부족으로 받아들여야 되며
억울한 의혹 -> 역시 충분히 사전에 공지가 되어야 한단
생각입니다.
따라서 모든 돈의 출처는 근거에 의해 원본 영수증으로
인터넷으로 올려서,
단계별로 열람이 회원등급별로 오픈이되어서,
의혹을 없에야 합니다.
3) 지금 소송 관련 말은 피고이신 그분이 맞았다가 아니라,
한인 단체장으로선 해선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아마 지금 피고되신분은
물론 금전적인 도움도 필요합니다만,
여러분의 용기있는 말이 더 필요할꺼 같습니니다.
제가 바라는것은 서로가 개인적으로 만나서 서로 양측 사과하는게 좋은
모양이고, 그렇게 되면 많은 소송비를 절약하셨으니,
기분좋으신 맘으로 한인을 위한 성금으로 표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의견을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