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스키를 탈수 있는 곳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코스가 아기자기하고 (자신의 실력에 맞추어 탈수 있도록) 다양하며 꽤 넓은 면적을 지녀 최상의 조건을 갖춘곳이 3곳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하는 캔모어 노르딕 센터입니다.
나머지 두곳은 웨스트 브랙크릭, 카나나스키스내 샤크 마운틴 스키장이며 경치만 놓고 보면 이곳 노르딕 센터가 셋중 가장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노르딕 센터는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15불, 55세 이상은 11불) 캘거리에서 가깝고 코스가 훌륭해 입장료 낼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특히 요즘 카나나스키스는 주차료 10불을 내야 하지만 이곳은 따로 주차비가 없다는게 장점이죠
스키장이 매우 크고 코스가 다양하며 스키장 코스의 폭이 넓어 특히 타기 더 좋아요
남쪽으로는 계속 런든산의 봉우리들의 멋진 경치를 만들어주고 있어요
사진에 봉우리는 런들 마운틴의 가장 동쪽 봉우리입니다. 여름에 인기있는 등산코스중 하나이기도 하죠
스키장 초입에서 보이는 런들 마운틴 봉우리들
평지만 있는게 아니라 코스도 그린, 블루, 블랙까지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고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는 코스들이 이어져 스키를 즐기기에는 최고입니다
같이간 일행들인데 따로 허락을 받지는 않아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어요
스키장 입구에 있는 약도팻말이구요 코스 중간중간 삼거리에 계속 이런 약도가 표시되어 있어 길 찾아 다니기에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