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여행제한을 강화하는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다음 주요 내용입니다.
1. 다음 주부터 국제선 입국은 밴쿠버, 캘거리, 몬트리올, 토론토 4개 공항으로 제한되며 모든 입국자는 입국공항에서 코로나 검진을 받아야 함. 입국직후 정부가 지정하는 호텔에 3일간 본인 부담으로 투숙해야 하며 (예상비용 $2,000). 이후 남은 14일간의 자가격리를 마쳐야 함 (3일간 정부지정호텔 + 11일간 본인선택숙박지)
2. 오는 일요일(1월31일)부로 캐리비언 등 주요 휴양지행 모든 캐나다발 항공편을 취소하며 이 조치는 올 4월30일까지 유효함
3. 미국 육로국경을 통한 입국자들은 국경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결과가 확인되어야 입국가능함
이번 조치는 코로나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고 특히 최근 해외 입국자에 의한 변이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크게 높아짐에 따라 내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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