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인구 5배' 백신 확보하고도 코백스에 손 내민 캐나다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4508 작성일 2021-02-22 10:28 조회수 2493

세계에서 인구 대비 백신을 가장 많이 확보한 캐나다가 코백스에도 손을 내밀어 국내외에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코백스는 백신 확보 전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신흥국이나 저개발국가들을 위한 것인데 백신 보급속도를 높이기 위해 선진국이 코백스를 이용하는 게 옳으냐는 것입니다.

 

장지훈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캐나다는 인구의 5배에 달하는 백신 물량을 확보하고도 접종률은 3% 수준입니다.

 

비슷한 기간 동안 경쟁적으로 많은 백신을 확보한 미국과 영국의 접종률이 10~20%를 기록한 것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승인한 캐나다는 아스트라제네카 등 7개의 공급 업체와 일찍이 계약을 맺었지만, EU에서 촉발된 백신 갈등으로 유럽 내 제조업체들이 공급량을 맞추지 못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각 주 정부의 접종 센터에는 2주 이내에 접종 가능한 백신이 부족한 상탭니다.

 

[루스 벤존 / 간호사 (1차 접종자) : 대부분의 제 동료 간호사들은 첫 번째 접종조차도 취소가 됐어요. 만약 (제가 기다리는) 2차 접종도 취소가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이린 파월 / 97세 (1차 접종자) : (2차 접종이) 언제라도 가능하다면 맞으러 갈 거예요. (백신 공급이)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윤정 / 캐나다 애드먼턴 : 저는 아직 접종은 하지 못했어요. 사실 시기는 예상하기 어려운데 올해 말까지는 접종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자국 내 백신 생산시설을 만들어 공급량을 늘리겠다고 발표했지만 실질적인 가동은 내년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더딘 백신 접종에 비판이 일자 캐나다는 국제 공동 백신 공급 기구인 코백스를 통해 백신 일부를 공급받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서도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거셉니다.

이하 생략

https://www.ytn.co.kr/_ln/1226_202102201927243137


0           0
 
다음글 야경 사진 모음) 캘거리 다운타운 시눅 블래스트 축제
이전글 캐나다, 호주에서 뉴스 차단힌 페이스북 향해 "극히 무책임"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RCMP, 경찰 합동 작전, 수..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캐나다 우편대란 오나…우체국 노..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