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참모총장이었던 조너던 밴스가 성비위 의혹으로 물러나고 이를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던 현직 아트 맥도널드 총장 마저도 같은 의혹으로 총장직에서 24일 사퇴했다.
맥도널드 총장은 해군함장시절인 10년 선상파티 도중 여성부하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다.
한편 전직 밴스 총장은 과거 여성부하 두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으로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야당들은 연방자유당을 향해 군 기강해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비난을 퍼붙고 있다.
보수당은 현 사잔 국방장관이 전직 총장들에 대한 의혹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신민당은 자유당 현 여당에 큰 문제가 있는 증거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