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땅투기로 상대적 박탈감이 요즘 온다고 합니다.
소위 가진자들의 횡포는 많은 허탈감을 주는데요!
아는 지인도 이번 부동산으로 한분은 30억, 한분은 50억을 벌었습니다.
동탄에 집 4채, 한분은 6채를 사셔서 말이죠.
그리 축하만 하고 싶진 않은 일인데요.
여기 호주에서 시원한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10일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가
최근 시드니 신공항 주변 베저리스 크릭 인근의 용도를 환경구역으로
변경하면서 해당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증발했다.
4ha 규모의 이 농장은 지난 2018년에 1천20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던
금싸라기 땅으로 지주인 테오 코우트소미할리스 씨는 이번 용도 변경으로
지금은 단돈 1달러에도 살 사람이 없다며 망연자실했다.
그는 "농장 전체가 100% 환경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전혀 가치
없는 땅이 됐다"며 "공식 감정을 의뢰했더니 감정가가 고작 1달러였다"고 밝혔다."
간단하게 요약을 하면,
신공항 소식에 투자로 땅가치가 엄청나게 오름
-> 열받은 정부에서 그린 밸트로 지정
120억 짜리 땅이 1달러 가치로 폭락
한국도 좀 배워야 겠죠.
루머론 상당 중국 자본이 묶였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0310151100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