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 무렵 NW쪽에 크게 생긴 한국마트에 처음 갔습니다.
어제 마트에서 파를 3묶음 한봉지에 99센트,,,5봉지를 샀습니다.
쇼핑을 하면서도 역시 '크기도 크고 물건도 많고 좋다'하면서 물건을 담고 계산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영수증을 바로 확인을 했겠지만 어제는 다른 곳에 볼일이 있어서, 가는 차안에서 확인을 했는데
파 값이 99센트가 아니라 1.99로 계산이 되어 있었고 사지도 않은 중국대파 (Chinese leek)가 영수증에 찍혀 있어서 다시 차를 돌려 마트로 갔습니다.
계산대로 가서 확인했더니 캐셔하는 말이
"아침까지는 1.99였었고 가격이 변동되어도 계산대 기계에 전달되는데 시간이 걸린다?!!!"라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가격 변동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건 가능 하지만 아침 다르고 오후 다르다는게 가능한 일입니까?같은 마트에서도?!
그리고 중국 대파는 pos기계에서 총각무 바로위에 그 아이템이 있어서 총각무 찍다가 잘못 찍힌것 같다는데...참 할많하않 입니다.
제가 점심무렵에 갔었으니 어제 아침에 NW 로얄옥 근처 한국마트에서 파를 사셨다면 영수증 확인해 보시고 환불 받으시길 바라며 내가 산 물건과 맞는지 꼼꼼히 영수증을 확인하시라 글을 씁니다.
사실 이런 일이 한두번에 아닌것 같아 씁쓸합니다,참!
그리고 같은 이름의 마켓인데 다운타운에서 포인트 카드 만들면 Nw에서는 포인트 적립이 안되고 다운타운으로 가서 적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것도 좀 손님에 대한 배려가 없는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