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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제 이글을 Arbour 님 'COVID-19 Restriction Step-1으로 복귀' 글 밑으로 좀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공부할 것도 쌓여있고, 설겆이도 수북이 쌓여 있지만, 항상 마음에 품고 있던 생각을 이 아침에 글로 올립니다.
저희 가족과 친척은 국제 가정이라 서양음식, 한국음식 및 다른 국가 음식들을 다 즐겨먹으므로, 많은 다른 슈퍼 마켓에서 쇼핑을 합니다. 해서, 한국 기본 식재료가 이제는 많이 국제적으로 알려져 있음을 봅니다.
허나, 한국 식재료 만큼은 제가 15년전 미국에서 캘거리로 이사 오면서부터 다니던 한인마켓을 계속 애용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어쩌~다가 한번 다른 한인 마켓을 가게 되기도 하지만, 새로 생기는 다른 마켓도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 입소문으로 집에 앉아서 다 듣고 있지만요- 제 이 단골 한인마켓은 변화에 모든걸 잘 발맞춰 나가셔서, 소비자인 제가 99% 만족도입니다.
제가 가끔 쇼핑하면서 마켓 사장님 부인께서 주부들의 마음을 읽으시려고 둘러 보시는 것을 보고, 어쩔때는 “먹을게 하나도 없네!” 하시면서 본인의 가게를 혹평하시는 것도 본적이 있습니다.
항상 매주 한인들이 즐겨 애용하는 식품을 일주일 단위 간격으로 착한 가격에 파격 세일을 안정되게 해주셔서, 정말 제가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안정된 공급하에 즐겁게 먹고 살고 있습니다.
요번에 이 파에 대해 좀 말이 많지만, 제 경우에는 요번 겨울에 화통하게 이 파를 파격 세일을 자주 해주셔서 파김치도 풍성하고 맛있게 잘 담궈 먹었고, 된장국이나 다른 국에 송송 쓸어 듬뿍 많이 넣어 먹어 무척 행복합니다.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요번 겨울을 잘 보냈고, 주부들의 수고와 절약하려는 마음을 잘 읽어주시고, 이해해 주셔서 행복하고 감사드립니다.
제 단골 한인마켓 사장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제 단골 한인마켓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해서, 아래 제가 지은 산문시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드리고자 합니다.
나의 오늘의 하루 by Nature
주위가 포근히 따스합니다..
사방의 공기가 맑고 신선합니다.
초록색 새싹의 들판이 펼쳐져 있습니다
하늘은 빨려 들어가 버릴 듯 신비로이 푸르릅니다.
멀리 보이는 높은 산 꼭대기는 하얀 눈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솜사탕 같은 흰 구름이 둥~둥~ 떠다니다 산 꼭대기 흰 모자에 걸려버렸네요.
나는 지금, 아름다운 이 공간과 이 순간을 사랑하며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까지도 이 세상에서 숨쉬며 존재할 수 있음을 사무치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오늘 나는 정신의 공백은 주식 투자 수업을 통한 공부로 채우고, 육신의 배고픔은 나의 단골 한국 마켓에서 세일때 사 온 꽁치 통조림을 넣은 맛갈진 꽁치 김치찌개와 건강하고 따뜻한 잡곡밥으로 채우려고 합니다..
N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