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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역적으로 몰릴뻔한 알버타 주 50 대 (찬성 vs 반대)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14743 작성일 2021-04-21 20:24 조회수 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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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주가 타이타닉호 처럼 침몰하고 있다.

 

인구가 약 400 만 명 정도인 이 주에서는 연일 뉴 케이스가 1 천 5 백 명 (오늘은 1,345 명) 수준으로 폭증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누적 케이스는 약 17 만 여 명이다.

 

백신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인구의 30 퍼센트가 넘는 125 만 명 정도가 1 차 접종을 끝냈다.

물론 수급에 차질은 있다. 미국이 무지막지한 국방물자생산법(Defense Production Act of 1950)을 발동하는 바람에 백신수급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모더나, 화이저에서 생산한 백신 완제품 뿐 아니라, 모든 백신제조에 필요한  필수물질들에 대해서도 수출을 통제하고 있다. 이 바람에 현재 인도 등에 산재해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생산공장들이 조업을 중단해야할 위기에 봉착해 있다.

 

알버타 주의 문제는 집단면역 형성속도가 바이러스 군단의 폭주를 따라잡지 못하는데서 터졌다.

 

미국과는 달리 캐나다는 아스트라제네카를 승인했다. 다만 투입을 망설이고 있다가 상황이 위험해지자 주정부가 결단을 내리고 지난 4 6 일 부터 아직 모더나, 화이저 차례가 돌아오지 않은 1966 년 생 – 1957 년 생 일반인들에게 접종차례를 긴급부여했다.

 

결과는 참담했다. 접종시작 열흘이 지나도록 이 연령대가 약속이라도 한듯 아스트라네네카 접종에 응하지 않은 것이다.     

 

감염자 수는 연일 폭증하는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약국과 클리닉은 하나같이 파리를 날리는 초유의 사태을 맞았다.  

 

이 연령대가 접종에 응하지 않은 이유는 자명했다. 다음 달 초가 되면 모더나, 화이저를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모더나와 화이저를 맞을 수 있는 일반인 연령대는 1956 년 생 (원주민과 원주민 혼혈-Metis- 1971 년 생)까지다.

 

당혹한 주정부는 어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연령대를 1981 년 생 까지로 대폭 확대했다.  

알버타 주 보건 책임자 디나 힌셔(슬픈표정의 여인)가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1975 년 생으로 접종자격이 부여된 그녀는 스스로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으며 알버타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캐나다가 승인한 어떤 백신이라도 안전하니 차례가 오면 망설이지 말고 맞아주세요. 안 그러면 우리 다 죽어요'

 

차례가 왔는데도 백신 브랜드가 맘에 안 든다는 이유로 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1966 년 생 – 1957 년 생 세대에게는 여러가지 비난이 쏟아졌다.

 

베이비부머 세대란 고생을 모르고 자라 늙어서도 철딱서니가 없는 이기주의자들의 집단이라느니, 공동체가 다 죽게 생긴 와중에도 시민의 의무를 다 하지 않는 역적들이라느니 하는 소리를 듣게됐다

어떤 분(한인)은 이번에 아스트라제네카를 거부한 1966-1957 은 접종 맨 후순위로 돌려야 한다는 말도 했다.  

 

수 십 만 분의 혈전확률이 무서워 시민의 의무를 거부하는 겁장이들이라는 비난도 있었다.

하긴 혈전이 무서워 아스트라제네카를 거부하는 사람은 화이저를 맞아서도 안된다는 것이 싸르니아의 생각이다.

화이저 맞으러가다 교통사고 나서 죽을 확률이 아스트라제네카 맞아 혈전생길 확률보다 열 배 이상은 높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웃기는 일은 맞으라고 할 땐 접종에 응하지 않던 1966-1957 이 이제서야 약국에 고개를 기웃거리고 있다는 것이다. 조카뻘인 1981 년 생도 맞는다니까 맘이 조급해진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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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 만 명을 접종할 수 있는 에드먼튼 엑스포에 마련된 AZ 접종센터.  

4 14 일 예약인원은 고작 250 (사진과 기사는 CTV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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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주 처럼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라면 시민의 도리로서 자기가 선호하는 백신이 아니라도 차례가 돌아왔을 때 맞아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찬성 꾹) 

 

아니면

 

백신접종이 시민의 좋은 행동이긴 하지만, 어떤 형태로든 강요받아야 할 시민의 의무는 아니며, 개인에게 백신접종자체를 거부할 권리는 물론이고 백신 브랜드를 선택할 권리도 있으므로 그러한 행동자체를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반대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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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  2021-04-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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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뉴스를 읽어보니 위에 언급하신 미국이 취한 조치는 임시적이고, 또한 미국내의 백신 생산을 위한 원료를 수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또한, 오늘 자 글로벌 뉴스나 ctv 뉴스를 읽으시면 바이든 대통령께서 트루도 수상에게 캐나다에 백신 공급 약속을 했습니다.

Utata  |  2021-04-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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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모국이 더 안좋은 상황입니다. 바로 1월만해도, "대한민국은 너무 잘하고 있어서 질문이 없지요 "
정부 최고 인사가 이런식으로 떠들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지금 질병본부 정은경과의 마칠로 새로운 방역 조직을 또 만든다고 합니다.

청와대 방역 기획관으로 기모란 교수가 물망에 오르고,
기모란 교수로 정은경을 견재할려고 한다고 합니다.

소문으로 정은경 문책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더 걱정이 되는것은 기모란 교수는 백신 무용론을 주장한 사람입니다.

캐나다 많은 사람들이 꺼리는 아스트라제네카는
모국에 보내면, 정말 감사하게 받을겁니다.

바로 얼마전까지 모국 정부에선,

모든 백신 업체가 대한민국 정부에 무릅을 조아리고
간청한다고 믿기 어려운 말을 했습니다..

지금은 국제적으로 백신 앵버리가 되어 버린게 안탑갑습니다.

여당 최고 인사가 삼성이 미국에 투자를 해주었으니, 백신을 스왑을 하자고
떠들었고, 바이든 대통령은 완곡히 계획 없다고 했습니다.

국민들이 편법으로 중국에서 백신을 맏고와 부작용을 호소 하는글도 잇습니다.

불쌍한 고국에 아스트라를 먼저 보내졌으면 합니다.

바로 얼마전 화이자에게 엄포놓던 기상은 간데 없는게 참 비참하고, 국격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저와 와이프는 모더나를 맞았습니다. 백신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비선호 남는 백신은 불쌍한 고국에 보내졌으면 합니다.


Nature  |  2021-04-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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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그렇고, 지난 해들의 여러 다른 데이터를 보면 국가적으로 한국 국민의 평균 아이큐가 세계에서 늘 2, 3, 4위 하더군요.

제가 한국에 관한 큰 그림으로 한국은 큰 이슈에 있어서 용두사미가 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이렇게 똑똑한 국민들의 국가가 이렇게 용두사미(龍頭蛇尾)가 되는 주된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저는 제 나름대로 그 이유를 생각해오고 있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점은 머리만 좋다고 다 성공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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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스트라제니카 백신을 맞을까 아니면 좀 기다릴까 생각하는 중입니다.

여성의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 조심스럽고, 아스트라제니카를 맞겠다고 가족에게 얘기했더니, 만약에 무슨일 있으면 안돌봐 준다고, 깊게 생각해서 결정하라고 겁을 주네요..

요번 주말에 잘 생각해서 결정할 계획입니다,,

캘거리맨  |  2021-04-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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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안맞고 화이자 맞으러가면 교통사고가 나나요? ㅎ

Utata  |  2021-04-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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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곳은 모더나로 접종이 되더군요. 와이프가 먼저 맞고 저도 맞았습니다.

와이프는 별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감기 같은게 잘 안걸리는 체질인데, 주사후 아파요 전신이요.

에드빌을 먹지 말라고 하는거 같은데...

먹고 있어요. 몸에서 열이 나는거 같은데, 체온은 정상이네요.

피곤하고, 의욕이 없어 지네요.

clipboard  |  2021-04-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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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을 움직이는 한국의 파워엘리트 섹트는 지금 매우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중 인 것 같습니다.
그 핵심은 미국과의 결별과 맞짱뜨기를 통한 독립노선을 지향하는 것인데,
그 분명한 의사가 이번 청와대 방역기획비서관 인사와 NYT 기자회견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비서관 인사는 일종의 간접적인 메시지인데, 그 핵심은 미국백신 따위는 필요없다는 선언이고,
NYT 기자회견은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노골적인 조롱이죠.
단기적으로는 5 월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에 기선을 제압하고 들어가겠다는 확실한 의지표명입니다.
과연 현실적으로 승산이 있는 전략인가는 두 번 째 문제고,
우선 관전포인트를 정확하게 짚는 게 중요하겠죠.
저는 항상 사실 혹은 사실로 판단되는 이야기만 하려고 노력합니다.

한별  |  2021-04-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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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board님 글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팩트를 중립적이면서 글로 쉽게 써 주셔서 미국과 한국과의 긴장감,이면의 속사정?까지 유추할 수 있어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김대중대통령께서는 “행동하는 양심”을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세상을 바꿀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무조건 문재인 정부를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하는 기자라는 이름만 기자인 사람들
거기에 부화뇌동 하는 사람들. 개돼지라 멸시해도 아는지 모르는지...
돈 몇푼 쥐어주면 없는 업적도 만들어 내고,돈 안주면 있는 성과 깎아내리고 감추고 폄하하고 있으니,,,
민주 정부는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고 이래도 밉고 저래도 밉고,
아날로그 시대라면 또 속아 푼수짓하고 있겠지만
글로벌 인터넷 시대에 사는 사람들이 깨어있어야 다시 속지 않고 국민의 요구로 정치도 바뀔수 있을것입니다.
아무 말이나 말이되는게 아닌 팩첵은 필수인 시대입니다.
한국은 정부와 국민의 피나는 노력으로 코로나로 부터 별 문제 없이 잘 견디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치료제 개발도 일부는 사용 중이고 또 3상 실험 중이라고 하니 좋은 소식 입니다 .

CC  |  2021-04-23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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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ta님 앨버타주의 코비드19 상황에 대해 생각해 보자고 하는데 갑자기 한국의 상황을 소환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우 우리는 말귀를 못 알아 듣는다 혹은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라고 얘기 하지요.

바보  |  2021-04-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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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제 생각을 너무 간단 명료하게 적어 주셔서 답답한 마음이 녹아 내리는 듯 합니다. Fact를 잘 파악하고 해석하고 판단을 내리며 그 판단 또한 항상 열려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앞으로의 젊은 세대들은 좀 더 잘 하지 않을까 희망해 봅니다.

Utata  |  2021-04-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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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방미는 사실 뒤에 다른 배경이 잇다고 생각합니다.


1) 대선 후보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 마음

- 이재명
- 이낙현
- 윤석렬
- 문재인 kid

2) 호남의 정치는 살아 있는 생물

- 노무현을 가장 아프게 한 세력
- 문재인의 깨달음

3) 이재명 vs 이낙현 치열한 수 싸움

- 이낙현의 공격
- 이재명의 기가 막힌 수비

4) 문재인 외교

- 아베 없는 외교
- 친중 / 반미 외교
- 북한 애걸

5) 대선
- 시징핑 방한
- 북한과 극적인 외교
- 한국의 바쳐야 공물 to 중국 & 북한

6) 문재인의 미래

- kid 집권
- 여 재집권에 대한 버려질 카드
- 야 당의 집권


암만 생각해도 글로는 감당이 안되네요.

방미에 본질은 이런것들이 서로 연관이 되어야
이해가 될꺼 같습니다.

정치는 경제와 다르게 많이 복잡하게 연결되어있단 생각입니다.


Nature  |  2021-04-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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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분의 정치적인 의견과 견해가 전체를 대표하지 않습니다.

그분 나름대로의 개인적인 생각이라 보고, 항상 전체를 보려고 노력하는 개인입니다.


한국에 계신 친척분과 이야기를 가끔 가다 나누는데, 문재인 대통령께서 민생면에서 잘하시는 점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하도 반가워, 한국의 3상 임상단계에 있는 한국 코비드 치료제를 더 알아 보려고 영어로 리서치 하는데 별로 뉴스가 안뜨네요.. 한국 뉴스도 좀 부족하고요..


한국에서 개발중인 3상 임상 치료제 관련 기사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Nature  |  2021-04-2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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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이정도의 코비드 치료제면 국제적인 관심사가 되야하기 때문입니다..

ranian  |  2021-04-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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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상에 성공한다고 바로 약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보통 5년 정도 잡습니다. 해당국가에서만요.
그리고 그거를 각 국가별 기관에 승인받는데 국가별로 몇년...
이번 백신처럼 급행열차를 탄다고 해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왜냐면,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트럼프가 FDA 수장을 아주 언론에서 대놓고 협박까지 해가면서 무시했다고 할 정도로 과정을 줄였거든요.

그리고 (1,2를 건너뛴) 3상은 한국만 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거의 모든 국가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게 되면 씨젠이 테스트 키트로 번 돈의 수백배가 보장이 될텐데 어느 제약회사가 안할까요, 그 비용은 해당국가에서 기꺼이 보상해 주려고 할 겁니다. 또, 어느 국가에서 치료제가 나온다고 한들 분명히 특허를 걸어 놓을테고 그 특허로 인해 다시한번 전쟁이 벌어질 겁니다. 만약에 비슷한 성분, 치료방식으로 1번이 승인이 나면 그 1번을 하기 위한 수많은 업체들 중 특허에 걸릴만한 업체는 모두 그간의 노력이 쓰레기 통으로 가는겁니다.
적어도... 한국 제약업체가 그 1번이 되지는 않을 꺼 같습니다. (물론 저도 1번이 되길 바랍니다만...)

ranian  |  2021-04-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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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시라고 캐나다 내 임상실험 (백신, 치료제) 정보 확인해보세요. 치료제의 경우 82개가 진행중이라고 나오네요. 캐나다에서만요. 맨 마지막 열에 링크를 따라가면 몇상 실험중인지 알수 있습니다. 몇개 클릭해봤는데 거의 3상이네요. 한국에서 3상진행중이라는 치료제가 뉴스화 조차 되지 않는 이유입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제약업체는 우수하다고 내세울 만한 치료제를 만든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안타깝지만요

https://www.canada.ca/en/health-canada/services/drugs-health-products/covid19-industry/drugs-vaccines-treatments/list-authorized-trials.html

Nature  |  2021-04-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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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ian 님, 올려주신 정보 감사드립니다.

Utata  |  2021-04-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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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냐, 아니면 답답하거나 둘중에 하나입니다.

지금 치료제가 모국에서 막나오니 괜찬단게 거짓말이던지,
아니면, 몇년을 기다리면 된다고 하는거고요.

아직도 현 정부는 정신을 못차렸습니다.

경제가 망가지고 있고 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가정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미리 알려진 정보로 땅을 사고, 아파트를 사고요.
그걸 검찰이 조사도 못하는 나라입니다.

그게 이번 투표결과로 나왔는데 -> 한국분들 저보다 더 잘아시 잔아요.

머리가 않좋은게 아니라 너무 교활하게 좋아서 개인의 사리를 배불리는거지요.

1개월이 중요한데, 새로운 약을 개발하겠다고요?

그만 선동질 하세요. 구역질 나네요.


한별  |  2021-04-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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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4/23

4월 23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예방접종 관련 주요 상황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분이 어제부로 2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어제 금일 0시 기준 13만 615명이 신규로 1차 예방접종을 받아 총 203만 5,549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1만 8,528명으로 총 7만 9,151명이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예방접종을 시작한 후에 4월 5일 1차 접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지 17일 만의 일로 예방접종의 속도가 빨라졌음을 의미합니다.

4월 내 1차 예방접종 3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한 예방접종센터 조기 구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센터는 어제 29곳이 추가 개소하여 총 204개소가 운영 중이며, 29일부터 53개소가 추가 개소하면서 예방접종 역량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다음 주부터 의료기관과 약국 등의 종사자 그리고 만성신장질환자와 경찰, 해양경찰,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이번 주 일일 평균 접종인원은 12만 9,000명으로 다음 주부터의 접종대상자 확대, 접종역량의 확충 등을 고려할 때 일평균 접종인원은 15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희 방역당국은 이와 같은 역량 확충을 통해서 이번 달 내에 300만 명, 상반기 중에 1,200만 명의 대상자가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상반기 코로나19 백신은 현재까지 당초 계획대로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87만 3,000회분이 도입 완료되었고, 1,421만 5,000회분이 순차 도입될 예정입니다.

개별 계약 화이자 백신은 상반기 예정된 700만 회분이 3월부터 매주 정기적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75만 회분이 도입 완료되었고, 나머지 525만 회분도 계획대로 6월까지 매주 도입될 예정입니다.

개별 계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상반기 도입 예정인 857만 4,000회분 중 157만 4,000회분이 2월에 도입되었으며, 나머지 700만 회분도 6월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또한, 코백스를 통해 화이자 백신 11만 7,000회분이 2월에 도입되었으며, 29만 7,000회분이 6월에 추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3만 2,000회분도 4월에 도입되었고 166만 8,000회분이 추가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저희 질병관리청은 일선의 어려움을 살피고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방역대응 상황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코로나19 환자의 월별 중증화율과 치명률을 분석한 결과 모두 유의미한 감소 추세에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그동안 선제검사와 병상 확대, 예방접종 등 코로나19의 치명률이 높은 고령층과 같은 고위험군에 대해서 적극적인 감염관리가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또한,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의 집단발생과 위와 관련된 위중증 그리고 사망이 감소한 결과로도 판단됩니다.

주요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3월 말 3차 유행 정점기 이후 환자 발생 수에 비해 코로나19 환자의 중증화율과 치명률 모두 감소 추세인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4.72%였던 중증화율은 3월, 잠정치 기준입니다. 1.73%까지 낮아졌고, 치명률은 12월 2.7%에서 3월 잠정 0.49%까지 낮아졌습니다.

특히 75세 이상 연령층에서의 중증화율이 비교적 큰 폭으로 감소하였고, 65세~74세의 연령층에서도 감소 추세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망 특이 사례 분석 결과를 보면 올해 2월 이후 확진 후 입원 전 사망은 없었고, 지난해 12월 이후 사후 확진 사례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코로나19 치료제의 투약 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 성분명 ‘렘데시비르’는 123개 병원에서 6,037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고,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는 66개 병원에서 1,967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습니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 목적으로 43건이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에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사용 중인 치료제도 있고요.
백신도 차례차례 순서에 따라서 접종이 순조롭게 잘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경제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이 될것이라 합니다.
경제 대국 10위에 새롭게 진입되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가짜뉴스만 보고 조작 선동하는 언론,유투버나 보면서 정부 공격하고 역겨워 마시고
본인의 언행을 뒤돌아 보세요.
글 읽는 사람이 역겨움을 느낍니다.

한별  |  2021-04-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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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코로나 이후 세계 10대 경제국에서 브라질이 빠지고 한국이 진입했다고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세계통화기금(IMF)의 자료를 인용, 방역에 성공한 한국은 '톱 10'에 진입했고, 방역에 실패한 브라질은 톱 10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각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인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캐나다 순이었다.

방역에 실패한 인도가 세계 5위에서 6위로 밀렸고, 브라질은 아예 10위권에서 탈락했다.

대신 초기 방역에 성공한 한국이 톱 10에 진입했다. 한국은 최소 2026년까지 톱 10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IMF는 내다봤다.

한국은 중국의 인접국임에도 코로나 초기 방역에 성공, 2020년 GDP가 1%포인트 주는데 그쳐 세계 10대 경제국에 진입할 수 있었다고 CNBC는 전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421131839026?x_trkm=t
뉴스 기사 복사 해서 올립니다.
자세한 기사는 링크 타고 가서 보시길 바랍니다


Utata  |  2021-04-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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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국가별 세계 접종률 비교표를 올려보세요.

나라를 선택적으로 하지말고요. 그래야 5000만이 넘는 인구중 300만이라는
숫자를 이해하시죠.

제가 하나 하나 잘 가르쳐 드릴께요

ranian  |  2021-04-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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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님.
말씀해주신 부분중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 성분명 ‘렘데시비르’ 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건 코로나 치료제가 아니라 폐렴치료제 입니다. 한창 전세계가 코로나로 난리가 났을때 가능한 약 이약저약 다 투약해보다가 호전을 보이는 약일 뿐입니다. 또한, 말라리아 치료제, 심지어 일반 타이레놀 등등 수많은 약을 '치료제'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찾고자 하는건 코로나 바이러스를 타겟으로 하는 정확한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입니다. 그 과정에서 다른 사이드 이펙트를 찾고 개선해 나가는게 임상실험이구요.
(문제가 될만한 사이드이펙트가 없는) 제대로 된 치료제가 있다면, 백신전쟁이 일어나지도 않았을 겁니다. 지금 통용되는 효능이 있어보이는 약들이 안듣는 경우가 있으니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이고 호전을 보이는 경우가 있으니 '완치자'가 나오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외에서도 이야기만 하면 결국 정치적으로 넘어가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우리는 지구라는 창백한 푸른 점에 사는 하나의 종 일 뿐입니다. 우리 싸우지 말아요~

ranian  |  2021-04-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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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역설적이게도 화이자에서 비교적 우수한 백신을 먼저 찾아낼 수 있었던 이유도 엄청난 수의 확진자와 비싼의료보험체계 덕분이라고 봅니다. 이 clinical trial 이라는 과정이 정말 몇번의 크로스 체크를 하고 플라시보/사이드 이펙을 발견해야하는 과정이라 정말로 방대한 분량의 표본이 필요합니다. 그만큼 자국내 표본이 많기 때문에 빨리 나올수 있었다고 봐야합니다. 또한, 임상실험을 위한 약 투여는 무료일 뿐더러 보상비용이 어마무시한 미국에서는 정말 신약만들기 최적의 조건이 갖춰진 상태였다고 봅니다.
몇 일 전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이야기할때 부모님이 한국 백신을 말씀하시길래, 절대 한국에서 한국 백신이 나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만 말씀드린 기억이 나서 적어봅니다.

한별  |  2021-04-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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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ian님,
제가 약에 대해선 잘은 모르니까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부 기존의 여러약을 조합해서 치료하는 부분도 있을것입니다.
새로 치료제로 혈장치료제 렉키로나주 라는 것도 있구요.
애초에 한국은 백신 개발은 시간과 기술적 부분이 많이 취약해서 진작부터 치료제 개발로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고 했습니다.그 결과물이 나와서 임상용으로 쓰이는것도 있겠구요.

제요점은,
백신 보다는 확진자 수와 사망자수가 중요한 것 아니겠냐는 겁니다.
백신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서 방역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이죠.
그만큼 정부는 최선을 다해 방역을하는데 돌고돌아 다시 백신으로 말도 안되게 공격하는 부분입니다.
백신을 맞기 시작할 땐 뭐라 했나요! 부작용이 심한데 아무런 대책없이 맞으라하면 어떡하냐고도 했습니다.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고 이래도 밉고 저래도 밉다고 하는 쓰레기 언론에 부화뇌동하는 모습이 화가 납니다.
그러나,정치에 관심을 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 곳간을 털어 내주머니 채우기 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맡길수는 없지 않을까요.
어휴~ 생각만으로 끔찍합니다.
지금 시절에 이명박근혜 정부라면 우왕좌왕,허둥지둥 자중지란을 겪었을테고 미국 못지않게 사망자 폭발 했을 듯....
언제나 깨어서 목소리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Utata  |  2021-04-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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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러가지 가지 합니다. 먹고 살기 참 힘드시네요!

ranian  |  2021-04-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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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지금 시절에 이명박근혜 정부라면 우왕좌왕,허둥지둥 자중지란을 겪었을테고 미국 못지않게 사망자 폭발 했을 듯....'

모르죠 더 잘했을지도요. 이건 모르는 겁니다. 두 대통령의 방역/국민건강에 대한 관심이 현 정부보다 부족할 것이다 라는 선입견 자체가 다른 정치색을 가진 분들을 건드는 것이라고 봅니다.

전 4대강에 몸담았던 엔지니어로서 당시에 정말 욕도 많어 먹고 심지어 저 본인은 강기갑의원 비서한테 싸다구도 맞았지만 4대강 정비는 정말 잘한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정부의 성향이나 결과물과는 별개로요.

한별  |  2021-04-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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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라떼 ~~
무슨 일이든 100%란 없으니까요.할많하안 하렵니다.
각자 할 일하면서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하면서 살아가야갔죠.
나잇값은 해가면서 살아가려 합니다.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은 아니니까요!
정치에 관심은 계속 가져가시기 권합니다.

알버타에서도 교육예산 ,의료예산 삭감 소식이 있던데 반대 여론이 들끓었으면 좋겠습니다.

Utata  |  2021-04-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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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초기 대응은 정부가 미흡했지만,
국민의 이질감 없는 마스크쓰기와 의료진들의
여기 의사는 상상할수 없는 업무로 이룬저지요.

거긴엔 황사로 인한 마스크쓰기가 일상화 되었죠.

어디 숫가락을 올려요!

한별  |  2021-04-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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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손가락 아프고 말해도 못살아 들을것 같고 알아도 아몰랑~ 할거같이 댓글 안 쓰려고 했는데,
읽는 사람들 이해가 왜곡 될까봐 적습니다.

아무리 문재인 정부 싫어도 방역을 단지 의사들,국민들이 방역 다 했다니요.
코로나 확진자 나오면 방역 하고 병원으로 데려가 무료로 치료해주고 일일이 동선 파악해 쿼런틴 시키고,
이런 건 정부가 한 일이지 님이 가서 발런티어로 다 했나요?
읽다보니 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남발하시는지 수준이 가히 의심됩니다. 숟가락이요?!!
의사나 국민이 방역을 잘했다?!!!
미국이나 유럽인들이 한국민 보다 아주 모자라서 방역을 못해 확진 사망자 수가 그 모양일까요?
대한민국은 정부에서 나서서 방역에 모범을 보이고 제도를 만들어서 합심해서 나온 결과입니다.
그 와중에 의사들은 파업을 했었지요. 그런 의사들이 방역을 잘한 건가요?

전광훈 신천지 무리들,팬데믹 마저도 정쟁으로 끌고자 사사건건 어구로 끄는 국짐당...
그리고 이기적으로 나돌아 다니던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었나요?
어디나 저런 무리는 있는 거고, 정부에서 얼마나 열과 성을 다해서 방역을 하느냐가 관건이지요.
나라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 목숨 살려내면 감사한 줄 알아야 사람아니겠습니까?!!!!!!

Utata  |  2021-04-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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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꺼지실래요. 아침 드시고요. 여긴 교민 사이트에요!

Nature  |  2021-04-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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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님과 ranian 님께서 한국을 아주 사랑하시는 것과 같이 미국을 아주 많이 사랑하는 미국 시민입니다.

1. 한별님께 여쭙니다.

미국이 저렇게 자국민 사망자 수를 많이 내고 만든 백신이나, 미국에서 여분으로 남아 캐나다에 주는 아스트라제니카를 맞으실 계획이신지 아닌지요? 캘거리에 계신것 같은데요..

2. ranian 님, 미국에서 확진자 수가 너무 많아 임상 실험을 잘할 수만 있었어서, 좋은 백신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 임상 실험은 미국뿐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진행됐다는 뉴스를 여러번 들었는데요.

그럼, 곧, 미국 외에도 사망자수와 이 바이러스에 걸린 국민 숫자가 많은 나라에서도 좋은 치료제와 백신이 쉽게 나오리라는 기대를 가져도 될까요?

한별님, 한국과 서구는 문화와 사회적및 역사적 배경이 정말 많이 다릅니다.

homogeneous society 와 heterogeneous society의 장단점이 정말 많은 다른 역활을 했다고도 봅니다.

======================================================

지금보니, ranian 님께서 위에 미국이 좋은 백신을 개발할 수 있었던 이유를 많이 말을 고치셨네요..

Nature  |  2021-04-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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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ian 님의 "엄청난 수의 확진자와 비싼의료보험체계 덕분이라고 봅니다. " 는 저도 어느 정도 동의 하는 바입니다.

한별  |  2021-04-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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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Utata | 2021-04-23 18:19

이젠 꺼지실래요. 아침 드시고요. 여긴 교민 사이트에요!

운영자께서는 이런 저질글 제재는 안하시나요?
아,,캘거리 교민입니다^^

나이가 많다고( 여러 글에서 나이를 언급 했죠) 다 어른은 아니니 ...참 저질스럽군요

네이처님
네 저는 제 차례가 오면 맞으려고 합니다.
어느것이나 부작용은 있는 것있고 복불복 아니겠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네이쳐님 우타타님이 제가 한국인지 캘거리인지 어찌 알까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인것을요.
저의 지인이 아닌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팬데믹 같은 전염병의 경우 사회적 물리적 다른점 보다도 정부의 “재난 구호 시스템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Nature  |  2021-04-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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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비싼 의료보험체계라도 수입에 따라 다르게 의료비를 낼 수 있으며, 저수입 가족과 개인에게는 국가의료 부담인 메디케이드와 저소득 시니어분들을 위한 메디케어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많은 분들이 불치병을 치료하러 마지막 선택지로 가는 곳도 미국입니다.

또한, 한국은 단일 문화이지만 미국과 캐나다 서구는 다문화 국가들입니다.

========================================================================

우타타님, 한별님은 캘거리에 계신게 아니고, 한국에서 글쓰시는 건가요?

Nature  |  2021-04-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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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Nature  |  2021-04-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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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님, 정부의 재난 구호 시스템의 역할도 그것을 주도하는 인간이, 즉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그 시스템을 계획, 운영하는 사람이 어떤 사고 방식을 갖고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다르고, 또한 그 사회의 구성원들이 또한 어떤 사고 방식을 갖고 어떻게 따라 가느냐/행동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이 사고 방식과 행동 양식, 전체적인 사회적 문화는 역사적, 사회적 배경을 통해 형성되어 온 것이라고 봅니다.

Nature  |  2021-04-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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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북한과의 대치로 인한 오랜 세월 동안의 쌓아온 훈련과 시스템으로 한국 정부의 재난 구호 시스템이 아주 잘 되어 있으며 국민 또한 그렇다고 봅니다. 네, 한국 정부의 역할이 컸다고도 봅니다.

바보  |  2021-04-2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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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저는 온타리오 교민인데, 여기서 "꺼져"야 할까요?
초등학생때 남자애들이 많이 쓰는 걸 들었던, "꺼져"라는 말을 여기서 들을줄이야.....
에구....

한별  |  2021-04-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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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스템을 계획, 운영하는 사람이 어떤 사고 방식을 갖고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다르고, 또한 그 사회의 구성원들이 또한 어떤 사고 방식을 갖고 어떻게 따라 가느냐/행동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
네이쳐님이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맞습니다.

국민은 정부를 따르게 되어있습니다,특별한 경우를(말 안듣고 어깃장 넣는 사람이 있지요)제외하고요.
정부의 책임자,즉 대통령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그래서 어디나 책임자 즉,대표는 중요하지요)
재난 시스템이 잘 운영되기 위해선 정부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트럼프 정부에서의 코로나 대응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북한과의 대치로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게 아닙니다.
일례로 15년전 노무현 대통령이 재난 시스템을 만들어 놓았답니다.
사스가 돌았을때 사망자 한명 없었습니다.!!

그런데,다음 대통령 이명박이 다 없애 버렸죠.
그 시절에 구제역,조류독감,광우병,후엔 메르스,등등의 재난이 있을때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수많은 가축이 죽어나가고 사람들은 불안해 했습니다.(메르스때 죽은 사람이 코로나로 죽은 사람보다 많습니다)
요지는 저런 가축 전염병도 대처하지 못하는 시스템 속에 있던 한국이 세계적 역병인 코로나 위기에 대응을 잘 해낸 일이라는겁니다.
국가가 가장 기본으로 해야하는 일이 국민을 지키는 일인데 그렇지 못한 세상에 살다 이번 정부에 이런 상황을 겪으니 국가의 수장이 그래서 중요하구나!!를 깨닫게 되었네요.

Nature  |  2021-04-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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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당파를 제껴두고, 한국이 거의 70년 되어 가도록 쌓아온 기본 실력인 국가의 훌륭한 재난 시스템과
국민의 오랜 훈련과 노력으로 쌓아온 가장 근본적인 기본 실력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셨네요..

트럼프는 정치세계에 초년병으로 많은 실책을 했어도, 백신을 개발하도록 기초를 놓아 성공 시킨 지도자입니다.

그 백신을 우리가 맞고 있습니다.

한별님, 저는 정치 문제에 있어 중립을 지키며, 논쟁을 위한 논쟁이 아닌 실체를 논하려 하는 사람입니다.

한별님께서는 극히 정치적이셔서 저랑은 대화가 계속 어긋날 것 같습니다. 미국을 좀 싫어 하시는 것 같은데, 캐나다에 계신다고 본인이 말씀하셨는데, 캐나다가 미국의 영향을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외교적으로 많이 받는 나라입니다. 왜 그러한 캐나다에 계시는지 약간 궁금해지네요.. 미국에서 오는 백신도 접종하실 거라고 하셨고요..

====================================================

또한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시는 분 같은데, 현 문재인 정부의 훌륭한 행정하에 있지 않으시고, 어찌 여기에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저같이 개인적인 이유가 있으시겠지요.. 저도 미국에 살고 싶지만, 가족 문제로 캘거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캘거리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들도 계셔서 많이 나아졌습니다..

버블버블  |  2021-04-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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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타와인데요.

어디들 사세요?

한별  |  2021-04-2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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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당파를 제껴두고 참 어이없는 한국의 시스템 이었어요
국가가 국민을 지켜주는 일이, 당연한 일이 당연하지 않게 살아왔어요.

국민을 귀하게 여기는 문재인 정부를 지지합니다,아니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은 국가의 부속물 인 줄 교육 받고 알고 자란 저는 말입니다.
정치적 논쟁은 하고 싶지 않아요,사실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잘못된 정보는 심각한 오류를 낳습니다.
꼬아서 듣지 마시고 순수한 맘으로 하는 말 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저 미국 좋아합니다.오해 마세요.동생들도 미국에 살고 있어요.
대통령의 품격과 애민정신을 말하려는 것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각자 생각하고 싶은대로 듣는거겠죠.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Nature  |  2021-04-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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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아서 듣지 마시고 순수한 맘으로 하는 말 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꼬아서'는 상대방을 좀 폄하하는 느낌이 들고, 순수한 맘으로는 본인을 꽤 좋게 들리게 하는 언어의 느낌입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

미국을 좋아하신다니 감사합니다.

제가 한국에 대해 많이 모르고, 살지 않아서 잘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 점 인정합니다~ ^^

Utata  |  2021-04-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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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은 같은 분이 복수 아이디를 쓰고 있는거 같고요
말투와 논리전개가 비슷하고요.

여성분인거 같아요.

거기에 해외살긴, 국제선 한번도 안타본거 같아요.

불리하니 화제를 급전환하고,
온타리오나 토론토 정보를 찾을려고 하지요.

전에도 그랫어요. 같은 분인지아직 판단이 안서고요.

한국에선 댓글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걸로 알고 있고요.

시엔드림은 알꺼 같습니다.IP 가 나오니 확인해보고

만일 VPN 돌렷으면, 가입정보만 확인해도요.

돈받고 댓글 작업하면 분명 형사 압니다.

이정부의 정권유지 스킬이지요

한별  |  2021-04-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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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wairano 진짜!!! ㅍㅎㅎㅎㅎㅎ
다중이라....흠
아니면 책임지실 겁니까?

화재 전환은 우타타 본인이 하고 있는데요?
뜬금없이 다중이라니. 참내

할배요,,,할 말 없지예~ 할 일 없고 할 말 없으믄 일찍 주무이소 마!
너무 바닥을 보이믄 어쩝니까요.

Utata  |  2021-04-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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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아님 대구 사투리와 부산쪽 사투리를
석어서 억지로 흉내냄 고향도 속이남 참네

대구 사람들은 쉽게 암

자기 조상을 버리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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