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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rb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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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14787 |
작성일 2021-04-28 09:58 |
조회수 2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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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자진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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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떤 아이가 태어날 때 선택의 권리가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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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성으로서 이 질문에 대해 추천과 반대 둘다 어느 쪽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것은 여성의 권리만도 아니고 또한 아이의 선택과 인권만 중요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만약에 제가 결혼을 안하고 여성 싱글로 살면서 자녀를 갖고 싶다면 이러한 방법이 아닌 그냥 입양을 하겠습니다.
입양을 하는 것이 제 자신이 결혼을 안하고, 먹고 살기 위해 커리어우먼으로서 나가는데도 더 여러 면으로 편할 거 같고 또한 입양을 함으로써 부모가 없는 고아의 인생을 조금 더 낫게 해 주는게 더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입양을 하면 여성인 저도 편하고 – 임신, 출산, 육아를 고려하면요- 제 자신도 부담감이 많이 줄어들고 또한 고아인 아이를 도와줌으로써 사회와 국가에도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사유리씨와 같이 자신의 유전자가 섞인 자녀를 이러한 방법으로 가지는 것은 더욱더 부모로서의 희생과 사랑이 많을 수도 있겠지만요.. 이러한 선택은 여성으로서의 제 개인에게는 무척 대담하고 용기있는 인생의 선택과 실행으로 여겨집니다.
누구의 한쪽만의 권리가 아닌 양쪽 다를 생각한 제 자신의 개인적인 의견과 생각입니다.
저는 저의 입양이라는 선택이 저도 좋고, 아이도 좋고, 사회와 국가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유리씨와는 달리 어떤 큰 사회적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범위내라는 생각도 들고요.
포인트를 벗어나 다른 데로 새는 이야기인것 같지만, 인구 절벽으로 나라가 초고령화 되가는 사회/국가에서는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것 외에도 서구 유럽같이 사유리씨와 같은 경우를 또한 여러 다른 형태의 가족을 인정해야 할겁니다..
아니면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젊은 분들에게 재정및 사회복지 혜택을 전격적으로 지원해 자녀를 갖게해 인구를 늘리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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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제 종족 보존에 크게 가치를 두는 사람은 아닙니다.
이 세상 사는게 즐겁고 행복할 때도 많지만, 제가 이 세상에 데려온 애들이 고생하는 거 보니 좀 미안할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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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먼저 해결할 문제를 안하고 뛰어 넘을까요?
질문하신 답보다 먼저 답을 주어야 할 문제를 말하고 싶습니다.
과거 부터 여기에 많은 문제가 주어 졌지만, 답이 없습니다.
그럼 만인 유전적 결함이 있는 커플이 아이들 가지는것은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두 유전적 결함이 있는 커플은 필히 같은 유전병을 가지는게 확실히 된다는 전제요.
백여년 먼저 이 문제가 먼저 주었졌고, 어떤 사람은 유전적 결함을 가진 사람들을
강제 불임수술을 시키고, 지금도 그것이 현 세대에 만연 해져있습니다.
그럼 어떤 유전적 결함이 심각한 커플이 자녀를 가질려고 한다면 찬성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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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뭘 하든, 그렇게 할 권리가 있어서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에서 어떤 권리를 보장해 준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그 권리를 행사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flyhigh님도 언급하셨지만, 이 세상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인간은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부모의 번식욕구로 태어났죠. 모든 생명체가 그렇지만. 고통과 괴로움을 느끼는 존재를 끝없이 재생산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긴 하지만, 윤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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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질문은 어떤 관점에서 보고 이해하려고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자신이 선택한 일에 책임을 이행한다면 문제 될 것이 없지 않을까요.그 아이의 보호자로서 성인이 될때까지 사회가 요구하는 것들을 충족해 주며 키운다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생명이 태어나면, 어떤 방법으로 태어났든 모두가 존중받을 권리가 있으며, 그 보호자는 그 생명이 성인이 될때까지 그 의무가 있지요. 그 권리를 공동체 혹은 국가 안에서 보호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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