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은 오늘 오후 2시 열린 경기에서 체코를 이겼으나 총 승 6패를 기록하면서 아쉽게도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지 못했으며 오는 12월 예정된 최종 예선에서 다시 한번 출전권 획득을 노려야 하게 되었다.
이번 여자 컬링대회는 총 14개팀이 참가해 리그로 13회의 경기를 치루었으며 여기서 6위안에 들어야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과 미국, 캐나다는 모두 7승 6패로 승점은 동일해 공동 5위를 차지했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한국이 예선전에서 캐나다와 미국에 패함) 7위에 머물면서 간발의 차이로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1위는 스위스가 차지했으며 중국과 일본은 공동 1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