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틱에 대하여
한마디 남길게요.
머리와 등에 물린적이 있습니다.
걱정이 되어서 병원에 틱을 가지고 가서 상담한적이 있습니다.
의사가 말하기를 열이나거나 근육통이 있으면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근데 아무 이상이 없어서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매년 이맘때쯤 찝찝해서 조심하고 있습니다.
일단 날이풀리는 요즈음 틱이 있다가 날씨가 더워지면 없어집니다.
머리를 감싸는 모자를 쓰고 긴팔과 긴바지를 입고 산행을합니다.
되도록 소나무 밑으로 가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등산후 배낭과 모자등을 조사하고 집에오면 머리속과 몸전체를 검사합니다.
그리고 틱에 물렸을경우 손으로 때어내지말고 틱을 떼어내는 도구를 사용하여 때어냅니다.
도구는 대형마켓에서 파는것 같습니다.
너무 겁먹을것은 없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