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뉴스에 캘거리 대학교에서 또 수업료 인상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업료를 계속 인상하면 학생들은 어떻게 합니까?
부모가 돈이 많아서 다 내 줄 수 있으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고 일하며 공부해야 하던가, 돈을 빌려 공부해야 하는 학생분들은 부담이 더 늘겠네요.
소수의 제한된 프로그램이라고 하지만 이러다가 슬금슬금 다른 학부들도 아마 또 인상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캐나다 국가 전체적인 평균 학비 인상률보다는 낮게 하려고 한다기는 합니다만은요.
1) 캘거리 대학은 소수의 프로그램에 대해 '예외적인' 수업료 인상을 제안합니다.
제안된 증가율은 15 ~ 51 %입니다.
행정부는 2022 년 가을부터 시작되는 소수의 프로그램에 대한 인상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인상은 '예외적'으로 간주되며 고등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 CBC 뉴스 · 게시일 : 2021 년 5 월 19 일 오후 2:25 MT | 최종 업데이트 : 5 월 19 일
https://www.cbc.ca/news/canada/calgary/university-calgary-tuition-increases-1.6032640
아래 기사를 읽으시면, 오하이오 주에서는 백신 장려를 위해 첫 접종을 받으면 백만달러 상금과 학생들 장학금을 로또로 당첨한다고 하네요. 해서 16세 이상인 분들이 백신 접종이 확! 올라 갔다고 합니다.
“백신 맞은 후 백만 달러” 라는 뉴스 이후 오하이오 주 예방 접종 33 % 증가 I 2021 년 5 월 23 일
https://www.theintelligencer.net/news/top-headlines/2021/05/ohio-vaccinations-jumped-33-after-vax-a-million-news/
2) 또한, 캐나다는 땅의 면적이 세계에서 2위인데 - 물론, 너무 추워 살 수 없는 곳도 있지만요, 지금 추세가 가족의 도움이 없이는 젊은 분들이 집 사기도 힘들어 진다고 하는데, 왜 이런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여기 저기 읽어 보니, 본인들만의 잘못도 아니라고 하던데요.. 정책이 좀 잘못된 것인가요, 인플레이션 때문일까요? 확실히 명시는 안하겠지만 다른 정책으로 인한 결과 때문일까요?
종합적인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좀 실망스럽고 답답하네요..
젊은 분들은 어떻게 살라고 그러는지요..
캐나다 싫으면 다른 나라 가서 살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닌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어서 글 올립니다.
여러분의 좋은 분석, 의견과 생각및 제안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