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과 CN 드림이 후원하고 에드먼턴 한인회가 주관한 아시안 혐오범죄 방지 캠페인 동영상입니다. 교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시안 증오 범죄’를 들여다 보면 그 안에는 팬데믹, 우한폐렴이 있습니다. 팬데믹의 원인이 중국인, 더 나아가 아시안 때문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그들의 증오심을 부추깁니다. Senator Yonah Martin says “ This past year has been a challenging one for families, businesses, and communities...” 그녀의 언급이 아니더라도 누구도 예외없이 힘든 시기를 보냈고, 보내고 있는 이 시점에 ‘아시안’이라는 이유로 ‘증오 범죄’에 노출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다행히(이 부사가 적절한 지 모르겠네요) 알버타는 벤쿠버나 토론토에 비해 반 아시안 증오 범죄율이 낮지만 CTV NEWS나 GLOBAL NEWS를 통해 본 공격성 묻지마 범죄의 양상을 보면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영상 제작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워 주신 Edmonton 한인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