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나스키스내 스프레이크 레이크에 있는 스패로우호크 마운틴은 해발 3121M로 이쪽에서 대표적인 산중 하나이다.
Sparrowhawk은 매새로.. 매과의 새라고 한다
등산하던중 중턱에서 바라다본 남쪽 모습으로 거대한 스프레이 레이크가 잘 내려다 보인다.
8부능선에서 바라다본 스패로우호크 마운틴 정상부근
캘거리 한인산악회에서는 지난 주말 이곳을 올랐고 일부는 정상까지 나머지는 8부 능선까지만 다녀왔다.
중턱에서 내려다본 모습으로 Read's Tower (해발 2657M) 가 내려다 보인다. 이곳까지만 오르는 등산객들도 제법 있는데 사진에서 보면 정상에 사람들이 보인다
중턱에서 올려다본 산 정상 봉우리 모습으로 우리 몇몇은 화살표시 있는 곳까지만 갔다. 좀더 가면 정상이었지만 오르고 내리는것도 만만치 않은데다가 하산할때 급경사를 내려가야 해서 체력 비축을 위해 정상까지 가는건 아쉽지만 포기했다.
9부능선에서 바라다본 동쪽 모습... 정상에는 한여름인데도 눈이 제법 쌓여 있다.
사진에 동그라미 두개는 메모리얼 레이크로 여기까지도 등산으로 갈수 있다.
화살표 세개는 왼쪽부터 Ribbon Peak (2880M), Mt. Kidd (2895M), Mount Bogart (3144M)
키드 마운틴은 몇주전 산악회에서 정상까지 다녀왔다.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5081&category=&searchWord=KIDD&page=1
산 중턱도 경사가 꽤 심해서 오르고 내리는데 제법 힘이 들었다.
중턱에서 바라다본 북쪽편 풍경...저뒤 오른쪽으로 Big Sister마운틴이 보인다
하산하면서 바라다본 정면 모습으로 왼쪽은 Mount Nestor 2972M, 오른쪽은 Old Goat Mountain 3120M로 모두 등산이 가능한 산들이다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옆 호수가에서 몸을 씻고 있는 일행들 모습.. 날이 더워서 그런지 호수물도 별로 차지 않아 몸을 푹 담그기에 아주 좋았다.
등산로 소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