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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 밀려드는 명곡 ㅋㅋ
작성자 philby     게시물번호 15118 작성일 2021-08-01 22:45 조회수 2347

랄프 클라인이 주수상 때니까 30 정도 이야기다. 그때도 최저임금 인상 놓고 노동계 야당은 올리자 했고 주수상(주정부) 경영자들은 최저임금 인상하면 고용이 줄어 실업률 늘어난다고 반대했다.

 

그러던 어느 클라인 주수상이 내가 일하는 곳에 왔다. 점심 먹고 커피 마실 아주 짧은 시간 노동자들과 대화 시간이 있었다. 어떤 노동자가현재 최저임금으로는 생활이 되니 올려야 한다.” 말했다. 수상은여러분의 고충을 모르는 아니지만 살림을 맡은 주수상으로서 어려운 문제라면서 고용이 줄어들고 실업률 늘어난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상 들어줄 수가 없어 손을 들었다. “그러면 주수상이 최저임금 받으며 일해보고 최저임금 받으면 고용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표본조사 해보라.”. 말에 수상은 특유의 능글맞은 웃음을 흘리며좋은 생각이라고 했는데 수상이 최저임금 받으며 고용이 얼마나 늘어났는지 실험해 봤다는 소리 들었으니좋은 생각이라고 말한 서비스에 불과하다.
朴規, 善漁夫非取 클라인. 죽은 사람에게 고사성어를 써서 미안한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모국에 내년이 대선이 있다는데 그렇다 보니 어중이 떠중이 나오는 모양이다. 주제 파악도 못하는 함량 미달의 인간이 120시간씩 바짝 일하고 쉬자고 헛소리하는가 하면 최저임금 인상은 실업률 높이는 범죄라고 떠든다. 최저 임금 인상으로 고용이 줄어든다는 말은 30 전에도 있었고 이전에도 있었던 소리다.

 

그 후 최저임금이 몇차례 올라 지금은 시간당 15달러니까 그 대로라면 지금 앨버타는 실업자가 넘쳐나야 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실업률이 높아졌지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높아진 아니다. 그리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노동의 질이나 생산성 향상에는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당연하다.

 

나는 24시간 일해본 적이 있다. 회사도 급했고 나도 돈이 필요해서 살인적인 일을 했는데 8시간은 레귤러 페이 받고 나머지 16시간은 레귤러 페이의 3 받았다, 노사 합의로. 노동법에는 오버 타임 페이가 레귤러 페이의 1.5배일 것이다. 햄버거 먹는 시간하고 화장실 가는 시간외에는 일만 했다.

 

다음 8시간 일하는데 비몽사몽 어떻게 일을 했는지 모른다. 집에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고. 오자마자 곯아떨어졌는데 사람 체력이 천차만별이지만 이게 목숨 갉아먹는 일이었다. 그때 절실히 깨달은 사실이 '과도한 노동은 안전사고의 지름길이고 작업능률을 저하 시킨다.' 라는 것이다.

 

특수한 상황에서 밤샘 작업할 수도 있지만 52시간 무시하고 노사 합의하에 노동시간 정하자는 법조문이나 달달 외는 자들이 있는 개소리에 불과하다. 국제 노동기구가 40시간 권장한 100 가까이 되는데 이제 와서 300년전 산업혁명 시대로 돌아가자는 말인가?

 

도올 김용옥은 어중이 떠중이 많이 나올수록 좋다고 말했지만 함량 미달의 인간들이 기어나와 民の力에 입당하더니 없는 사람들은 싸구려 부정식품이라도 먹을 있게 식품규제를 풀어야 한다 나불거리니 이런 수준 이하의 인간들이 정치한답시고 기어 나오게 만든 이면에는 여당인 민주당 책임도 크다. 거대 여당 만들어주니 바보짓이나 하고 있으니 정권 빼앗기고 이를 갈며 슬피 날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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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ta  |  2021-08-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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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어떤 사람인지, 주당 120시간은 1주일 내내 일해도
하루 17시간 일해야 되고
거기에 기숙사에 살아도 출퇴근 1시간을 빼면, 밥시간 1.5 시간을 빼면

정말 싯지 안고 자도 4.5시간 수면 시간입니다.

믿기 어렵거나, 말씀대로 제 정신이 아닌 사람입니다.

40시간은 어느정도 인간의 탐욕도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잔업 및 특근을 달라고 농성입니다.
그들의 평균 임금은 생산직도 1억을 넘었습니다.

따라서 주 40시간은 개인별 차이가 있습니다.

일할때 마다, 힘들때 삐약 삐약 거리는 아이를 보면,
힘들어도 맘은 기쁠수 있습니다.

새벽부터 땀 뻘뻘 흘리면 골프하시는.분을 보면,
밤새 노름을하는 사람을 보면, 어쩜 맘먹기 때문일까요?

미국도 보수와 진보의 대화를 보면 의외로 종종
어떤 유사점이 있습니다.

벤샤피로와 유명 진보 인사의 대화를 보면,
둘다 아이비 출신이지만

진보는 특별한 소수를 전체로 일반화 하고
보수 전체적인 당연히 맞는 말만 하고
이분은 이런 포멧으로 유명해지지요.

즉 토론이.아니라 말쌈이지요. 남의.말은 죽어도 안듣고, 어떠하던 공격을 하는...



깨뜻한 물에 침이 튀면 진보는 다버려야 한다고
하고, 보수라고 하는 샤피로는 그 깨끗한 물만 가지고 논리를 펴지요.

사실 두사람다 좀 답닺하지요.

저도 최저 임금은 정부가 적극 개입을 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시장의 공급과 수요의 자본주의 원론으로 두면,

공급에 수요에 경직한 탄력이 없는 유연성이 없는 노동 시장은
정말 모 나라 처럼 닭장에서 자고
일을 해도 임금은 더욱 떨어질수 있습니다.

아마 고등학교때.배운 구인이 좀이라도 적으면
월급이 많이 오르고 구직이 많으면 정말 작은 돈으로도 일할 사람이 많습니다.

즉 스출 경재력을 올리면 자연히 임금도 올라갑니다.
한국의 경우는 말이죠

그래서 저도 최저임금이 지속적으로 예측가능하개
올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장에 급변하고 불예측적인 충격을 주고
최저임금을.빌미로 중상층까지.정치적인 목적으로
연관하는것을 반대하고,
또 증세없이 국가 부채로
대책없는.행동과 계층간의 길증을 초래하는
세금 정책에 반대하는겁니다.

최저임금은 각 나라별 최소한의 인간 존엄에 기반을 두어야 합니다.

쉽게.말씀 드린다면 인도기준으로 최저임금을 정할수 없듯이, 마냥 덴마크같은 나라의 최저임금을
따라할수 없는거지요

최저임금과 고용이 상관 없다는 말은 상당한
무지입니다

특히 대한 민국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최저임금은 중위권 임금에.영향을 주게 되면
수출 경쟁력이 저하되고, 대한민국이 조선에서
일반 선적은 다 중국에 빼앗겨서 얼마전 극심한 불황이
그 예입니다.

죄저임금이 오르는것은 좋습니다만, 수출경쟁력이
떨어질정도로 급격하고 광범위한 정책은 아니죠.

진보는 좀 넓은 시야가 필요하고,보수는 시스템에서
도태되는 사람들을 돌볼 필요가 있습니다.

셀로 작성해서 주된 내용변경 없이 수정할수 있습니다.

philby  |  2021-08-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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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지표가 모국이 선진국임을 알려주고 있는데 대부분은 피상적으로 '어, 선진국이야?' 할 뿐 가슴으로 온몸으로 선진국 된 걸 느끼지 못합니다. 특히 노동자 임금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도 개발독재 시대의 암영에 묻혀 있다고 봅니다.

처음 학교 졸업하고 취직했을 때 휴가가 토요일 일요일 껴서 4일이었는데 (토요일은 반공일(半空日) 이라해서 반나절만 일했는데) 그 얄량한 4일 휴가를 다 쓰지 못했어요. 윗선에서는 눈치 보지 말고 휴가 가라 하는데 회사 분위기가 그렇지 않은거지요. 잠재적 불이익 당할 각오가 되어 있지 않으면 4일 휴가 다 못 쓰고 2-3일 후 출근합니다.

그러니까 회사를 위해 하루 이틀 무상으로 일해주는거지요. 누구는 무상연애도 한다는데 무상 노동은 개발독재 시대의 어두운 그림자입니다. 무상노동의 형태는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그건 말 뿐이고 행동이 생각이 의식이 선진국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지금도 우리 무의식 속에는 개발독재의 어두운 그림자가 노동자들의 희생을 강요합니다.



하기 좋은 말로 강성노조 강성노조 하는데 개발독재 시대 때 당한 노동계의 피해의식이 과잉반응으로 나타나는 겁니다. 오죽하면 전태일이 자기 몸에 불질러 죽으며 근로기준법 지키라고 했겠어요?

자기는 최고임금 받으면서 최저임금 올리는 게 범죄라는데 최저임금 올리지 않겠다는 그 심보가 범죄인거지요.

dreamerys  |  2021-08-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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