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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식) 캐나다 총선 닷새 앞…총리 방역수칙 위반 논란 / 연방 선거 박빙 / 홀로 아프칸 떠난 3살 소년 캐나다서 아버지과 상봉 / 삼성페이 캐나다서 영토 확장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5249 작성일 2021-09-16 08:26 조회수 1676

캐나다 총선 닷새 앞…총리 실내 유세 방역수칙 위반 논란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9/894960/

15일(현지시간) 총선 유세장에 구호가 적힌 마스크를 쓴 유권자 [로이터=연합뉴스]
사진설명15일(현지시간) 총선 유세장에 구호가 적힌 마스크를 쓴 유권자 [로이터=연합뉴스]

캐나다 조기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자유당 유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논란으로 여야 간 공방이 일었다.

15일(현지시간) CBC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제1야당 보수당의 에린 오툴 대표는 전날 트뤼도 총리가 실내 연회장에서 가진 유세가 400여 명의 청중이 몰려 거리두기 수칙을 어긴 무책임한 집회라고 비난했다.

오툴 대표는 이 유세가 "트뤼도 총리의 특권과 권리 의식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며 "청중이 가득 찬 공간에서 상식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짓밟았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유세는 전날 저녁 온타리오주 브램턴 시의 한 연회장에서 트뤼도 총리가 주도한 집회로 참석 인원 자체는 규정 이내였으나 청중이 연단 앞에 집중, 혼잡을 빚으면서 거리두기 수칙이 무너졌다.

연회장의 법정 수용 정원은 1천 명으로, 온타리오주 방역 수칙을 적용할 경우 정원의 50%에 해당하는 500명까지 참석이 허용되지만, 참석자들은 반드시 거리두기 규정을 지키게 돼 있다.

유세 현장인 브램턴은 한때 코로나19가 집중적으로 발생, 캐나다에서 위험 지역으로 주목의 대상이었다.

오툴 대표는 "쥐스탱 트뤼도는 규정을 직접 강의하면서 정작 자신은 이를 따를 의사가 없는 사람"이라며 "그는 항상 유별난 으뜸이 되고 싶어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트뤼도 총리가 팬데믹 와중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보상을 받는다면 이런 식의 악행은 계속될 것"이라며 하원 해산과 조기 총선을 촉발한 트뤼도 총리를 겨냥했다. (이하 생략) 

 

 

캐나다 조기 총선 10일 남았는데···자유·보수당 박빙

출처 : https://sedaily.com/NewsView/22RFA617BV

양당 모두 오차범위 내 30%대 지지도…"소수 정부 재현될 듯"

연합뉴스



캐나다 조기 총선이 1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집권 자유당과 제1야당 보수당이 30%대 지지도로 팽팽한 접전을 보이며 여전히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C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인 나노스 연구소가 전날 열린 각 당 대표 토론회 직후 시행한 지지도 조사 결과 보수당이 33.3%를 얻어 자유당 지지도 31.1%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의원내각제 정치체제에서 자유당은 지난달 15일 소수 정부 타개를 노리고 하원을 해산, 조기 총선에 나섰으나 선거 초기 뚜렷하던 우위를 보수당에 내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수당은 중반 이후 지지세 확산이 뚜렷해진 양상이다.

그러나 양당 지지도가 사실상 동률 상태에 계속 머물고 있어 이 같은 판세가 지속되면 어느 쪽이 다수를 차지하든 소수 정부 재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정가에서는 대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선거 후 진보·보수 양쪽 진영 내에서 정당 간 제휴·협력 관계를 모색하는 방안이 활발히 거론된다고 CTV는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 좌파 성향의 신민주당(NDP) 지지도가 19.2%, 우파 성향이 강한 캐나다인민당(PPC) 지지도가 5%로 나타났다.

나노스 대표는 보수당이 PPC와 손을 잡으면 두 당 지지도 합계가 38%로 강력한 다수당 지위가 가능한 영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자유당의 경우 NDP와의 상호 관계에 따라 표를 흡수하거나, 빼앗길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나노스 대표 전날 토론회를 마친 직후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재그밋 싱 NDP 대표에 다가가 어울리는 모습을 두고도 "진보 유권자들을 향해 보수당을 저지하려면 자유당 지지 외 다른 대안이 없다는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조사에서 지지 정당을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이 12.6%로 이들의 향배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총리 선호도에서는 트뤼도 총리와 에린 오툴 보수당 대표가 각각 30%와 27.1%로 근접 상태인 가운데 싱 NDP 대표가 19.9%로 평소 지지세를 유지했다.

다른 정당 대표들은 5.5~1.6%의 지지도 분포를 보였다.
 
 

홀로 아프간 떠난 3살 소년, 캐나다서 아버지와 극적 상봉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916_0001586246&cID=10101&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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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3일(현지시간) 혼자서 아프가니스탄을 떠난 3살 소년 알리(가명)가 2주 만에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해 아버지 샤리프(가명)와 재회하고 있다. (사진=글로브앤메일 홈페이지 캡처) 2021.09.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민호 인턴 기자 = 혼자서 아프가니스탄을 떠난 3살 소년이 2주 만에 캐나다에서 아버지와 극적으로 상봉했다고 캐나다 언론이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간) 글로브앤메일에 따르면, 카타르 도하에서 출발한 알리(3·가명)는 이날 14시간의 비행 끝에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해 아버지 샤리프(가명)와 2년 만에 재회했다.
 도하에서 캐나다까지 알리와 동행한 스텔라 드슈리나 유엔 국제이민기구(IOM) 담당자는 "정말 놀라운 아이"라면서 "나이에 비해 매우 예의 바르고 성숙하다"고 말했다. 14시간의 비행 동안 알리는 컬러링북을 색칠하고 영화 '카3'를 계속해서 본 것으로 전해졌다.
최소 169명의 아프간인들과 미군 13명이 사망한 카불 공항 자살 테러 당시 한 17세 소년이 혼란 속에서 그를 발견하고 구해낸 덕에 알리는 가까스로 대피할 수 있었다.
카타르행 비행기에 올라 지난달 28일 다른 난민들과 함께 도하에 도착한 알리는 보육원에서 2주 넘게 지내야 했다. 이후 유엔과 캐나다, 카타르 정부의 공조를 통해 무사히 토론토에 안착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말린 과일을 팔던 샤리프는 2년 전 캐나다로 건너 와 브램턴에서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글로브앤메일에 "지난 2주 동안 잠을 자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프간 현지에 남아있는 알리의 가족들은 안가에 숨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머니 카디자(가명)는 문자를 통해 글로브메일에 "폭발이 일어났을 때 아이들이 어디있는지 알 수 없었다"면서 죽은 줄로 알았지만 다행히 모두 살아있었다고 말했다.
카타르 외교부의 고위 관리는 요청이 있을 경우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샤리프와 알리의 가족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샤리프는 알리와 함께 자가격리를 위해 공항을 떠나며 "저는 행복하고, 제 아이들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삼성페이 캐나다서 영토 확장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25433

 

캐나다 최대 은행 토론토 도미니온 뱅크(TD뱅크)가 삼성의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지원 금융기관에 합류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TD 신용카드를 비롯해 TD뱅크의 카드를 삼성페이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TD 카드 사용자는 삼성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2016년 캐나다에 삼성페이를 출시한 후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왔다. 이듬해 인터랙 데빗, 스카티아뱅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캐나다, ATB 파이낸셜, 비자 캐나다와 손을 잡고 이어 2018년 캐나다왕립은행을 추가했다. 80여 곳이 넘는 은행, 신용조합 등과 협력하고 있다. 잇단 파트너십으로 지원 카드를 확대하며 이용자를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는 현금 사용이 줄고 카드 사용이 보편화되며 간편 결제 시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접촉 결제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다. 캐나다 결제대행사 모네리스에 따르면 비접촉 방식의 거래량은 작년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32% 뛰었다. 전체 거래의 약 60%를 차지했다. 마스터카드와 비자 등 카드사가 지난해 간편결제 거래 한도를 100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한 것도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라즈 도쉬(Raj Doshi) 삼성전자 캐나다법인 모바일 비즈니스 담당은 "모든 캐나다인에 빠르고 원활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사명 아래 이뤄진 협력"이라며 "TD가 삼성의 모바일 결제 생태계에 들어온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5년 국내에 처음 삼성페이를 출시한 후 20개가 넘는 국가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갤럭시Z플립3, Z폴드3, S21, 노트20 등 주요 스마트폰, 갤럭시워치4를 비롯한 스마트워치와 호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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