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북미하키리그가 지난달초에 정규시즌을 시작했어요. 펜데믹으로 지난 약식으로 진행되다가 2년만에 정상적으로 정규시즌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캘거리팀이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시즌초반 크게 약진하고 있습니다.
총 32개팀중 캘거리는 승점 29로 3위에 올라있고 에드먼튼 오일러스는 승점 26으로 6위에 올라 함께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론토 5위, 위니펙 12위...
지난 2004년 캘거리팀을 결승전까지 올려 놓았던 대릴 셔터 감독이 복귀하면서 이번 시즌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랜세월 주장을 맡고 있던 마크 지오다노가 지난 여름 신생팀 씨애틀로 떠난 이후 현재 주장직은공석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고 내년 5월 펼쳐질 플레이오프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신생팀인 시애틀은 30위로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고 오타와는 16전 4승으로 32개팀중 최하위를 현재 기록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플레임스의 대릴 셔터 감독은
LA팀으로 옮긴후 만년약체였던 그들을 두번이나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해서 마술의 손이는 칭호까지 들으바 있는데요
58년생으로 현재 63세인 그는 앨버타주 태생으로 선수보다는 코치로서 그의 하키 경력은 화려하게 빛났고 LA킹스에게 두번이나 우승컵을 안겨주고 18년에 은퇴를 선언했다가 올해 3월 플레임스로 복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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