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집에서 드리는 예배를 통해 영광받으시고 함께 동역할자들을 모아주시고, 이제는 길로 나가 노숙자들을 모아 함께 예배 드리고 그들을 가르치고 주님의 빛으로 오게하라 하셔서 오늘 처음 예배를 길에서 노숙자들과 예배드리는 선교사역을 자체적으로 시작했는데 "몇명 이나 올까?" 하고 작게 시작하자 하고 나갔는데 200명 넘는 노숙자들이 몰려오는 기적같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일손이 부족해서 당황할때 손을 보내주시고, 컵라면에 넣어줄 뜨거운 물을 담아갈 용기가 없자 누군가가 헌금을 보내서 보온이 잘되는 큰 통을 4개나 사서 넉넉히 뜨거운 물과 커피를 주게하시고, 음식이 거의 바닥이 나자 갑자기 천사같은 안면식이 없던 지나가던 백인이 피자와 빵,쿠키를 보내와서 먹이도록 하셨고, 컵라면과 초코파이가 그들에게 저토록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것을 보고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신 말씀을 우리의 작은 순종을 통해 이루시는구나 싶어서 너무나 기뻣습니다.
교회를 다니다 그만둔 형제들도 다시 교회에 가겠다고 하고, 말씀을 배우고 싶다면서 떠나려는 우리에게 성경을 받아간 사람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홈레스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기 위해 기도드립니다.
현재 한인 3가정이 함께 토요일날 이곳에서 홈리스사역을 하니 동참을 원하시는 분은 연락바랍니다.( 403 889 4949: Victor Yook)
아울러 기부할 안쓰시는 중고물품(옷, 신발, 슬리핑백/담요, 모자, 양발등등) 있으신분 상기번호로 연락주시면 픽업하여 사역시 홈리스들에게 전달토록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