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다운타운에 있는 킹피셔 레스토랑에서는 격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픈마이크 행사가 열리고 있어요
이날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고 싶은 사람은 도착해 칠판에 이름을 적고 순서를 기다리면 되구요
음악만 감상하고 싶으면 객석에 편하게 앉아 식사와 음료를 즐기면 됩니다. (따로 입장료는 없음)
몇년전부터 이어오던 행사인데 펜데믹으로 2년정도 열리지 못하다가 다시 재개된지 몇달 되었는데 전문적인 뮤지션들이 무대에 설곳이 없어 이곳에 오르기 시작하면서 음악수준이 제법 높아져서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시간이 될겁니다.
좌석이 많지 않은 관계로 늦게가면 서서봐야 하니까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면 6시 이전에 도착하는게 좋구요
짧은 공연 동영상 하나 올립니다.
추신) 킹피셔 레스토랑의 이중화 대표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지난 13년 여름 '캠프'라는 음악동호회를 만들고 같은 장소에서 교민들을 초대해 음악회를 연바 있기도 한데 당시 실력있는 사람들이 여러명 참여해 꽤 수준높은 공연을 펼친바 있습니다.
2주마다 열리는 오픈 마이크에서는 이중화 대표의 공연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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