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반 전부터 산행을 다닐때 갑자기 왼쪽 무릎에 고압 전류가 흐르는듯한 통증이 오면서 주저앉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산행 한번 할때 3~4번정도)
의사에게 물어보니 무리한 운동은 삼가하라는 정도로만 의견을 주더군요
그 이후부터는 최대한 조심하고 지팡이에 하중을 지지해 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하중을 주지 않는 코스에서도 고압전류라 흐를때가 있어요. 그래서 고민중이었는데
지인에게 말하니까 무릎 위의 다리 근육들이 뭉쳐서 제 기능을 발휘 못해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는거라면서 제 무릎 위 근육을 손으로 살짝 눌러보더라구요 .. 그랬더니 제 입에서는 비명이..
역시나 제 하체 근육들이 많이 뭉쳐있다는게 금세 증명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후부터는 체육관에 가서 운동을 하고 롤러를 이용해 하체에 정면, 좌우근육을을 풀어주는데 이제 열흘정도 해서 많이 풀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통증은 많이 남아 있어요 특히 앞, 안쪽은 그나마 나은데 다리 바깥쪽 근육을 롤러로 밀어줄때는 통증이 꽤 커서 살살 해주고 있죠
혹시 무릎관절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면 하체 근육을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뭉쳐서 통증이 많다면 이것부터 우선 풀어줄것을 권유해 드려요
폼 롤러를 이용한 하체근육 풀어주기
무릎 통증 없애는 운동
이참에 상체근육 풀어주는 영상도 함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