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출신의 Earth Wind & Fire란 밴드가 있었죠.. 이 밴드를 이끄는 리더는 모리스 화이트... 그는 2016년 2월 향년 74세의 나이로 별세하면서 이 밴드도 수명을 다했는데요
아래 카피밴드의 영상에서도 보면 알수 있듯이 .. 브라스 파트 4명, 키보드 2명, 드럼 2명, 보컬 4명 그리고 베이스와 기타까지 총 14명이 참가해 연주했는데 이 음악을 연주하려면 이정도 인원이 필요했고 그래서 밴드 Earth Wind & Fire를 모리스 사단이라고 불렀었죠
그냥 머리 숫자만 채우는게 아니라 각자 훌륭한 사운드를 만들어냈고 이를 멋지게 조합해서 오케스트라의 교향곡과 같은 팝의 명곡들을 만들어냈는데 아무나 쉽게 할수 있는 일이 절대 아니죠.
지금 들어보아도 역시 명곡입니다. 제가 즐겨 감상하는 Hindley St. Country Club의 음악인데 한번 감상해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모리스 사단은 정말 수많은 힛트곡을 제조해 냈고 명곡들이 많지만 같은 밴드가 카피한 Fantasy도 함께 올려봅니다.
춤추기 정말 좋은 노래 September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