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s working-age population is older than ever, StatsCan says
https://www.cbc.ca/news/politics/canada-working-age-poupulation-census-1.6432398
캐나다의 노동 인구가 고령화된다는 통계를 보다가 부가된 흥미로운 통계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성적 소수자 비율이 적다는 것, 하지만 트랜스 젠더는 성적 소수자 중에서 비중을 상당히 많이 차지한다는 것인데요. 앞으로도 이런 통계가 더 나오면 성적 지향성의 다양성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시 중에서 빅토리아가 제일 높다는군요.
그리고 나이가 젊을수록 성적 소수자의 비율이 높아지는군요.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젊은 세대가 자신의 성정체성을 더 분명히 인식하고 자유롭게 표현한 결과가 아닐까 하는 짐작이구요. 성적 지향에서 생물학적 면을 강조하면 본질주의 (essentialism)라 하고, 문화적 영향에 강조점을 두면 구성주의 (constructionism)라 하는데, 앞으로 이 부분을 더 깊이 살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www.cbc.ca/news/canada/calgary/census-data-trans-non-binary-statscan-1.6431928
* 이 포스트를 올린 후에 검색해 보니, 캐나다 정부의 통계청(?)에서 나온 더 자세한 통계가 있군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Questions on gender
For the first time, this census included questions on gender that allowed cisgender, transgender and non-binary individuals to report their gender.
Statistics Canada says that Canada is the first country to collect and publish data on gender diversity in a national census.
Of the almost 30.5 million people in Canada aged 15 and older living in private households in May 2021, Statistics Canada says 59,460 identified as transgender and 41,355 identified as non-binary, accounting for 0.33 per cent of the population in this age group.
Census 2021 provides the first counts of transgender and non-binary people in Canada
Victoria has the highest proportion of non-binary people, and the second largest proportion of transgender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