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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식) 원숭이두창 감염자 1천명 넘어 / 할리팩스 한인 3명 어이없는 죽음 / 쿠커 공격에 어린이 구한 앨버타주 간호사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6302 작성일 2022-08-11 08:31 조회수 3357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0811_0001974906

캐나다 보건부, 원숭이두창 감염자 1000명 돌파 발표

.캐나다의 공공보건부( PHAC) 가 10일(현지시간) 원숭이 두창의 감염자가 1008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의 CBC등 보도에 따르면 보건부가 발표한 원숭이 두창 확진자는 온타리오주에서 478명, 퀘벡주에서 425명,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85명,  앨버타주에서 16명,  새스카처완과 유콘에서 각각 2명씩 발생했다.

보건부는 산하의 국립 미생물연구소에서 계속해서 검체를 통한 발생자 수를 확인하고 있어서 각 주와 지역별 감염자 수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늘어나거나 변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원숭이 두창 백신 '임바뮨'(  Imvamune )을 각 지역에 8만 회차분 공급했으며 앞으로는 전국 각 지역에서도 정확한 검체 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의료자재와 매뉴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원숭이 두창은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사람간의 접촉,  특히 감염자와의 포옹, 키스,  피부접촉인 성교 등의 밀접 접촉에 의해서 전염된다.

 

핼리팩스 한인 3명 어이없는 죽음

밤낚시 가던 중 반대편 차선 차량과 충돌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47857

희생자 유족 억장 무너져

 

1지도.jpg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한인 3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동승한 1명은 생명이 위독하다.

최모(61)·이모(57)·강모(50)씨는 31일 밤 11시58분께 SUV차량을 타고 핼리팩스에서 북동쪽으로 158km가량 떨어진 프리스트빌 인근 104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반대편 차선 차량과 충돌해 목숨을 잃었다. 동승한 유모(50)씨는 중상을 입고 헬기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하다.

반대쪽 차량을 운전한 핼리팩스 거주 남성(51) 역시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하 생략)

 

"퓨마가 나타났다"…돌멩이로 7세 남아 구한 캐나다 여간호사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80506487

"간호사로서 몸에 밴 훈련 본능 덕분"
캐나다 여성 간호사가 7세 아이를 덮친 퓨마를 돌멩이로 내리찍어 쫓았다. /사진=연합뉴스
캐나다 여성 간호사가 7세 아이를 덮친 퓨마를 돌멩이로 내리찍어 쫓았다. /사진=연합뉴스쿠거(퓨마)의 공격을 받은 7세 남자아이를 돌멩이 하나로 구한 캐나다 여성 간호사가 화제다.

4일(현지시간) CTV는 간호사 앨리셔 모리슨이 지난달 31일 앨버타주 남부 캠핑장 버스터 크릭에서 일행과 함께 강가에서 여가를 즐기던 중 "쿠거가 나타났다"는 소리를 듣고 아이를 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리슨은 일행과 함께 개구리를 잡던 중 다른 일행의 남자아이인 케이슨 포이저(7)를 공격하던 쿠거를 목격한 여자아이의 비명을 듣고 현장을 돌아봤다.
모리슨은 "간호사로서 몸에 밴 훈련 본능 덕분"이라면서 "평소 야외 활동을 많이 즐기면서 유사 상황에 항상 대비한다"고 말했다.
당시 이미 쿠거는 아이 몸에 올라타 턱을 벌린 상태였고, 모리슨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손에 잡히는 대로 돌을 집어 들고 달려들어 쿠거의 머리를 내리쳤다고 매체는 전했다.

공격을 멈춘 쿠거는 캠프 쪽으로 발길을 돌렸지만, 일행이 데려온 반려견에 쫓겨 숲속으로 달아났다.

모리슨은 포이저의 얼굴에 난 상처를 발견하고 캠프로 데려가 지혈 등 응급처치를 한 뒤 구급대를 불렀다. 병원으로 옮겨진 포이저는 외과 치료를 받은 뒤 현재는 상태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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