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서 캘거리를 방문하는 분들을 위한 록키관광 상품을 소개합니다.
인천과 캘거리 직항편 개설로 인해 모국서 캘거리를 방문하려는 친지, 친구, 지인들이 많은데요
특히 밴쿠버에서 환승할때 짐 찾아야하고 다시 시큐리티를 지나야 하는 등 이런것에 익숙치 못한 노년층에게는 직항편은 더욱 곽광을 받고 있는데요
이분들이 오면 케네디언 록키 관광을 시켜주어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애로들이 많아 고민이 되는데요
그래서 CN드림에서 모국 방문객을 위한 상품을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손님들을 위해 몇일씩 시간을 내야 하는데 생업 떄문에 그럴수도 없고 성수기에 록키산에 숙소 잡기도 만만치 않구요. 노년분들 모시고 한여름에도 춥다는 케네디언 록키에서 캠핑하는것도 녹녹치 않구요
그래서 방문객을 위한 록키산 관광 상품을 알아보았습니다.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하나는 모국의 여행 상품을 이용하는것과 다른 하나는 캘거리에 지역 가이드의 상품을 구입하는겁니다.
하나씩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여행사 이용>>
모국의 대형 여행사 (하나, 모두, 노랑 등등)를 통해 록키산 관광 패키지를 구입후 여행이 끝난후 캘거리에서 추가로 몇일 머무는 겁니다.
하나투어를 알아보니 아직 웨스트젯 직항을 통한 상품은 없는데 대신 밴쿠버로 들어와 캘거리에서 출국하는 록키산 투어 상품이 있습니다.
밴쿠버+ 케네디언 록키 관광 포함해 7박 9일에 27,500,000원 . 2천 7백만원
https://m.hanatour.com/trp/pkg/CHPC0PKG0200M100?adtQuantity=1&chdQuantity=0&infQuantity=0&pkgCd=HCZ112240909ACZ
럭셔리 로키마운티니어/로키일주 9일 #세계3대럭셔리기차 #캐네디언로키 #지상의크루즈 #레이크
불포함내역 개인경비(물값, 자유시간 시 개인비용 등) 각종 매너팁(테이블팁, 객실팁, 포터비, 마사지팁 등) ※ 매너팁은 소비자의 자율적 선택으로 지불여부에 따른 불이익은 없습니다. 선택경
m.hanatour.com
캔불로 27500불인데 여기에는 왕복 비행기와 7박 숙소, 그 유명한 마운티어 기차관광도 있고 레이크 루이스 샷토 루이스 호텔 2박까지 포함되는등 상품이 매우 알찬게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네요
(마운티너 기차는 저도 아직 못타보았구요, 샷토 루이스 호텔은 비싸서 저는 엄두도 못내는 호텔입니다 ㅎㅎ)
특히 이런 패키지는 가이드 팁, 옵션 관광으로 추가 요금이 들기 마련인데 이 상품은 이런것도 없구요. 게다가 쇼핑도 없답니다.
패키지 여행가서 쇼핑들 많이 해보셨겠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담이 되거나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구입이 망설여 지는데 안사면 가이드 눈치 보이고 해서 쇼핑이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죠
이 상품은 인천을 출발해 밴쿠버에 내린 후 시내 관광하고 마운티너 기차를 타고 캠룹스를 거쳐 밴프로 오게 됩니다. 이후 레이크 루이스까지 돌아보고 샤토 루이스 호텔에서 2박을 하고 캘거리로 와서 시내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에어캐나다를 타고 밴쿠버를 경유해 인천으로 가는 일정입니다.
하나투어에 김희선 실장의 말에 따르면 캘거리에서 몇일 체류시, 원하는 날짜에 자리 여유가 있으면 추가 비용이 없고, 자리가 부족시는 일부 요금이 추가될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마지막 캘거리 1박은 하이얏트 특급호텔에서 지내게 되는데 캘거리 가족집에서 자면 되므로 이 숙박을 빼게되면 10만원을 빼준다고 하네요 위 링크는 올해 9월초를 기준으로 했는데 7~8월 성수기에도 가격은 동일합니다.
이 상품에는 재스퍼가 없는데 이것은 따로 시간을 내어 당일 혹은 1박정도로 해서 손님들과 다녀오면 될것 같구요 일단 모국 여행사 상품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이구요
<<캘거리 지역 가이드 상품 이용 >>
일단 웨스트젯 직항을 타고 캘거리로 도착해 이곳 가이드를 통해 4일간 록키 여행을 하는 방법입니다.
현재 CN드림 업소록에서 투어가이드를 치면 두개의 없체가 뜹니다
C&K는 4일짜리가 1700불/1인당 (170만원)이 이구요
해피로키는 같은 4일짜리가 1200불/1인당 (120만원, 4인 기준) 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본지에서 문의해본 결과 하루를 추가해 5일짜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가격은 상승됩니다. 여행중 마지막 1박은 캘거리에서 지내는 건데 이것을 빼면 조금 할인은 될겁니다.
<< 추가 정보들>>>
모국서 판매하는 록키산 패키지 관광들 중에서
밴쿠버에서 캘거리까지 1천킬로 버스로 이동하는 상품들이 있는데 여행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건 절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죽음의 여행이라고 하네요. 원체 장거리라 손님도 가이드도 다 녹초가 되는 여정이랍니다. 게다가 밴쿠버, 캘거리를 왕복한다고 합니다.
위에 하나투어 상품은 마운티너 기차로 여유있게 오는 거라 문제 없어 보이구요 게다가 편도만 타면 되구요
그리고 시간여유가 있는 방문객이라면 캘거리에서 직항편을 타고 라스베가스나 뉴욕 맨하탄, 몬트리올,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다녀오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개별 여행도 좋구요 아니면 현지 여행사를 통하면 좀 비싸기는 하지만 편하게 여행을 즐길수 있죠
위 두장은 뉴욕 맨하탄
이상이며.. 모국서 캘거리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멋진 록키의 경치와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