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겨울날의 편지 |
작성자 민초
지역 Calgary
|
게시물번호 2173 |
작성일 2010-01-11 05:46 |
조회수 1158 |
|
|
<pre>
겨울날의 편지
눈꽃이 땅 속 깊이 스며 들던 날
눈보라처럼 찾아 온 편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꽃 향기였지
떨리는 숨소리
달무리 따라 그믐밤에 울고 있는
부엉이 울음소리 들려올 때
누군가 나를 찾는 바람소리 자맥질하고
내 눈물같은 사람
눈꽃이 되어 녹아 없어졌었다네
한줄기 석양 노을로 빛나던 웃음
그 겨울날의 편지
내 눈물같은 그 사람이였었지
*. Merci Cherie (별이 빛나는 밤에) / Frank Pourcel >
|
|
|
|
|
|
|
|
|
|
|
|
|
|
|
|
최근 인기기사
|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
RCMP, 경찰 합동 작전, 수..
|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
캐나다 우편대란 오나…우체국 노..
|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