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광산이 무너져 지하 700m 갱도에 33명의 광부가 갇혔으나 무려 17일 만에 모두 생존해 있는 것을 확인해 지구촌 사람들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 짙은 어둠 속에서 17일이라는 긴 시간을 초인적인 의지로 버텨준 이들에게 미안함과 감사함에 모든 칠레인들은 눈물을 흘렸고, 비록 방송으로 이 상황을 접하게 되었지만 저 역시도 33인 광부들이 갱 속에서 우렁찬 목소로 합창하는 칠레 국가를 듣고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이렇듯 인간의 정신력은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17일 만에 지하 700m 갱도에서 들려온 기적의 메시지처럼 빠른 시간 내에 33명 귀한 생명을 구조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기다립니다.
깊은 갱도 속에서 고생하는 이들이 하루라도 빨리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