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지고 가는 業報
작성자 민초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3754 작성일 2011-02-20 07:07 조회수 1097
<pre> 지고 가는 업보業報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는 동안 남에게 받은 은혜 바다같고 태양빛과 공기 같다 내 능력과 성실한 삶 보다 세상에서 나에게 베풀어준 것 너무 많아 나의 삶은 빚을 지고 살아가고 있네 내 부족함 내 놓을 것 하나 없는 삶 어루만지고 어깨 두둘기며 격려하고 큰일 했다 훌륭했다 칭찬해 준 사람들 어이 그리 관대하고 아름다운지 내 살아온 삶 초라해 갈 길을 잃었네 내 보잘 것 없는 수양 때문에 내 마음 갈 곳 몰라 장막 속에 가두어 두어 내 마음 때문에 상처입은 사람 너무 많아 하늘과 땅을 보기에 슬픔이 있고 해 저물어가는 황혼을 보며 빚 갚을 길 아득해 갈증 속에 목이 타네

0           0
 
다음글 [re] 이게 어떻게 예수님의 위로입니까??
이전글 글번호 2380과 관련해 사진한장 올립니다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웨스트젯 인천행 직항, 내년 주..
  주말 앨버타 전역에 폭설 - 캘.. +1
  캘거리 한인 약사, 개인 정보 .. +1
  (CN 주말 단신) “버림 받은..
  주정부 공지) 예방접종, 정부서..
  캘거리 SE 마호가니 타운하우스..
  에드먼튼 버스 정류장 쉘터에서 ..
  앨버타 무과실 보험 시작 - 2.. +1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