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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소녀가 깨달은 사랑의 진실... at seventeen by Janis Ian
작성자 락팬     게시물번호 4133 작성일 2011-06-04 11:17 조회수 2635


제니스 이안 이라는 여자가수가 있습니다.  그녀의 최고의 히트곡은 at seventeen이란 노래인데, 그동안 리메이크곡으로만 소장하고 있다가 오늘 그녀의 원곡을 구입했습니다.  
가사는 "17살 소녀의 사랑 이야기" 일거라고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들었는데 상당히 호감도 가고 진솔된 이야기로 가득차있네요.  라이브공연 첫부분에서도 밝혔지만 본인이야기라도... 자신은 키도 작고 검은 곱슬머리라 키 크고 늘씬하고 금발머리의 치어리더들과는 너무나 다른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영어와 한국어 번역 가사를 함께 올립니다.  6월 4일 차가운 초여름의 비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Janis Ian - At seventeen 노래 가사가 참....
 
At Seventeen
I learned the truth at seventeen
That love was meant for beauty queens
And high school girls with clear skinned smiles
Who married young and then retired.
난 17세에 진실을 알았어
사랑은 
미인대회에서 여왕으로 뽑힌 
애들에게나 의미있다는 걸..
어려서 결혼하고 은퇴하는
투명한 피부에 미소를 가진 여고생들에게나..
The Valentines I never knew
The Friday night charades of youth
Were spent on one more beautiful
At seventeen I learned the truth.
발렌타인 데이도 난 몰랐어
그 금요일 밤 
젊다는 장점도
더 예쁜 애들이나 통했지
17세에 난 진실을 알았어
And those of us with ravaged faces
Lacking in the social graces
Desperately remained at home
Inventing lovers on the phone
Who called to say come dance with me
And murmured vague obscenities
It isn't all it seems
At seventeen.
그리고
참혹한 얼굴을 한 우리들은
사교적인 매력이 부족해
자포자기하여 집에 남았지
전화로 애인을 만들며..
나와 춤추러 가자 말하려 전화하곤
뜻모를 음담패설을 중얼거렸던 놈과..
17세에 그 모두가 어울려 보이진 않았지
A brown eyed girl in hand-me-downs
Whose name I never could pronounce
Said, "Pity please the ones who serve
They only get what they deserve."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의
물려받은 헌 옷을 입은 갈색 눈의 소녀가
말했지
"부디 여왕에게 시중드는 애들을 딱하게 여겨
그들은 댓가를 치룰거야"
The rich relationed hometown queen
Marries into what she needs
With a guarantee of company
And haven for the elderly.
부자들과 교제하던 
고향마을에서 여왕으로 뽑힌 애는
결혼해서 그녀가 필요한 것을 얻지
교제할 수 있는 보장을 받고
노인이 됐을때 안식처도..
Remember those who win the game
Lose the love they sought to gain
In debentures of quality
And dubious integrity.
Their small town eyes will gape at you
In dull surprise when payment due
Exceeds accounts received
At seventeen.
기억해
그 게임에서 이긴 자들을..
그들은 
사회적 지위의 채무증서와
불안한 완성상태를
얻고자 했지만
사랑을 잃은 자들 이지
(그 채무의)지불 금액이 
17세에 받은 금액보다 초과하면
그들이 사는 작은 마을사람의 눈들은
무뎌져서 덜 놀라긴 해도
놀라서 입벌리고 멍하니 
당신을 쳐다볼거야
To those of us who know the pain
Of Valentines that never came,
And those whose names were never called
When choosing sides for basketball.
다시 오지않을 발렌타이 데이의
고통을 아는 우리들에게
농구경기에 편을 짤 때
이름 한번 불려본 적 없던 이들에게도
[출처] 팝송영어해석 (Janis Ian의 At Seventeen, Stars)|작성자 sechimi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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