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시아계 여성동무들은 손님으로 참석한 이성애자 또는 양성애자일까요?
퍼블릭 앞에서도, 마구 쏟아지는 카메라 세례 앞에서도
거침없이 표현할 줄 아는 발랄함…
정신이 건강하다는 반증이겠지요.
위의 여성동무들은 동북아계로 보이는데 이 분들은 동남아계 같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집권 보수당 당수이자 주수상도 참석한 모양이군요.
전 이 사진들을 찍은 콘서트에만 갔지 퍼레이드에는 가지 않았기 때문에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We are in a province where people are inclusive, they respect diversity. And it’s important for our political leadership to understand that,” she said……
마지못해 한 소리인지는 모르지만 보수당 당수의 발언치곤 쓸만합니다.
19 금 아니냐구요? 천만에요.
이분들은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형태로 성정체성을 표현하고 있을 뿐 입니다. 퍼포먼스를 하는 사람도 구경하는 사람도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구요.
실제로 제가 저 분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왜 무지개 색깔 중 네 가지가 빠졌을까 하는 점과 저 테이프 나중에 떼어낼 때 아프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어요.
동성부부 또는 동성커플이 아이를 입양하는 방법에 대한 카운셀링을 하고 있습니다.
쥬니어하이, 즉 중학생이라는군요.
카메라를 들이대자 보이프랜드가 옆에 착 달라붙어서 포즈를 취해주네요.
당연한 말이지요.
이제는 더 이상 엉터리 종교의 천당-지옥 협박에 소중한 영혼을 어뷰즈 당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말이죠.
시크교도 아저씨가 동성커플의 키스 퍼포먼스를 심사하고 있습니다 ^^
에드먼턴 게이 & 레즈버언 축제는 6 월 8 일부터 6 월 17 일까지 계속된답니다.
유튜브는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