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해외문학상 kBS 제일방송 대담 내용
민초 해외문학상을 제정한 취지와 목적은?
2008년 시작된 민초해외문학상은 제가 사비를 들여 해외동포들의 정서함양과 동포문학인들의 창작력을 고양시키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유산을 2-3세등에 전수 영원히 보전코자 하는데 일조를 하고자 제정한 상입니다.
호를 어떻게 짓게 되었나?
민초는 제가 이곳에 공부를 좀더 하고자 돈 200불을 들고 정착을 하고 험난한 고생을 하면서 살던시절 K대학 경영학 석사학위 논문지도 교수님이시던 은사님이신 김동기 학술원 회원이시며 석좌교수님이 격려차 이곳을 방문하셨다가 엄동이 되면 모든 풀잎은 죽은 듯하지만 봄이 오면 다시 살아나 아름다움을 과시하며 싱싱하게 자라나는 풀잎 즉 영원히 죽지않는 사람의 풀잎으로 살아남아 인생살이에 훌륭한 업적을 남기고 꼭 성공을 하라는 뜻에서 지어 주셨습니다.
시인이며 시인으로 활동하는 이야기 소개?
이곳에 정착하기전 저는 대한상의 한국경제연구센터에서 일을하며 인하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 출강을 했고 이곳에서는 무역업과 부동산 투자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했지만 항시 마음의 한구석이 허전하여 시를 쓰기 시작했고 1992년 처녀 시집 로키산마루의 노을를 출간한 후 현재까지 5섯건의 시집을 상재했으며 2002년까지는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이였으나 2006년부터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제 자신의 성장이 동포사회의 발전이고 동포사희의 발전에 기여함이 애국 애족하는 길이라는 일념으로 무엇인가 조국을 위하여 기여코자 하고싶은 일념에서 이 상을 제정하고 운영함에 뜻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며 그 비용은 얼마가 소요되나?
매년 5월까지 신문 광고와 그 곳 문예단체에 작품응모 광고를 보내어 6월까지 응모 작품을 마감하며 수상자의 거주국에서 시상식을 거행합니다.
현재로서는 수상자의 상금과 상패,항공료,시상식 파티행사비,광고료,심사위원 심사료 촌지를 지불하는데 캐나다에서 수상자가 나올 경우 수상자의 왕복 항공료,숙식비, 관공비,시상식 파티비용등 대략 연간 15,000불 정도가 소요되고 있습니다.
수상자의 거주국에서 시상식을 하는 이유?
수상자의 거주국에서 시상식을 함은 수상자 뿐만 아닌 다른 해외동포들의 정서함양과 우리의 고유문화를 널리 파급을 함에 있습니다.
비용지불에 부담은 없는가.?
저의 순수한 바람이 민족문화고양과 창달에 기여코자함에 있기에 항시 부족함을 느끼며 현재로서는 전혀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저 나름대로 뜻 있는 일에 일조를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기쁜마음으로 동 문학상을 시행하고 있으며 제가 이 세상을 떠나더라도 이 상을 지속하여 영원히 뿌리를 내려 우리 문화가 세세연연 해외동포들에게 뿌리를 내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제5회 민초문학상 대상 작가의 소개 전 성준작가 수상이유?
심사위원님들의 심사평에서도 말씀이 있었었지만 작가의 가난했던 20여년전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민족의 기개와 정열로 이국땅에서 일궈어낸 인간승리를 감동적으로 잘 다룬 문학성을 높히 인정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심사위원님들이 심사과정에 저는 전혀 관여치 않으나 항시 바람은 수상자의 문학성도 중요하지만 작가가 이 賞을 수상하므로 앞으로 동포문학 발전에 얼마나 기여할까하는 생각, 또한 수상자가 살아온 삶이 얼마나 건전했으며 동포사회를 위하여 기여했나 하는 것을 저 나름대로 생각을 하며 이런 작품을 쓸 수 있는 작가의 정신을 저 나름대로 항시 생각을 하며 이런분이 수상자가 나오기를 바라는 염원이 있답니다.
수상자들의 수상의 공통점은?
저의 생각은 문학상은 첫째 작품성, 둘째 심사평의 권위, 셋째 시상식을 얼마만큼 뜻 깊게 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수상자의 공통점은 이 세가지 점에서 얼마만큼 동포사회에 기여할 수 있나 하는 점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수상자 소개 ?
2008년 1회에는 캐나다 토론토 건축설계사 변 창섭시인 2회때에는 중국연변의 조 룡남 시인 3회 때에는 전 이화대학 교환교수로 나가셨다 돌아온 온타리오대학 명예교수 이 동렬 박사 4회째에는 미국 LA의 배정웅 시인 (미주시학발행인)이 수상을 했습니다.
수상자로 결정된 동포들의 반응?
예컨데 2회 수상자 중국 연변의 조 룡남 노 시인은 문화혁명시 우파로 몰려 25년간 노동교화형을 받고 그 고통 속에서 시를 쓰지 않았다면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며 눈물을 흘리시며 저의 손을 잡고 동포사회를 위하여 뜻있고 훌륭한 일을 한다면서 자기가 받은 수 많은 상중에 제일 값진 상이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고 흐믓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수상하신 작가님들은 어느 나라에서 수상을 하셨던 객관 타당성있는 심사과정을 거쳤고 또한 어느 누가 보더라도 수상 자격이 충분한 작가님들이기에 후유증도 없고 날로 그 권위가 새로워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민초문학상이 해외동포들에게 어떤상으로 남기를 바라나?
지금은 지구가 하나된 세계화의 시대입니다. 우리민족 어디에서 살아가던 우리의 2,3,4,세등둥이 천년 만년 우리의 전통문화를 고이 간직하고 키워나가 세계 속에 우뚝선 한민족이되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나아가 200불들고 남의 땅에 정착 수 많은 난관을 극복하며 민족문화창달에 기여코자 노력했슴으로 기억될 수 있다면 크나큰 영광이 아닐까 하는 마음 입니다.
이렇게 국영방송에서 따뜻한 격려와 지도의 시간을 마련해 주심에 그 감사함 말할 수 없으며 좀더 열심이 큰 일을 해달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두번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민초 시인 캐나다 교민
(본 국제전화 대담은 8월 5일 캐나다 시간 8시 15분에 이루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