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상대책위원회 일원으로서 CN DREAM에 실린 “캘거리 실협 회장선거일 30일로
확정, 내부 불협화음 선거로 일단락 되나?
와 관련하여 글을 올립니다.
일부 회원들과 회장과의 불협화음에 대해서는 다음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캘거리실협인협회 운영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활동 보고서)
보고서에 보시다시피 임시총회 무산과 편지발송에도 회원여러분은 협회에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그 사유를 짐작하건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년 365일 쉬지도 못하고, 한 명의 손님을 더늘리기 위해 싼물건
을 구입하려고 이곳저곳 장을 보러 다니는데도 바쁘고, 헬퍼쓰는 비용을 아낄려고 하루
종일 근무를 서는 경우가 있으니 총회에 참석하거나 홈피에 글 쓰실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2011년 11월 부터 임페리얼담배회사에서 가게매출에 따라 차별하여 담배공급가를 차등
적으로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 협회에서는 아무 대응도 할 수 없었음에 대한 실망감도 있었
을 것입니다.
그래도 한달에 한번 혹은 분기에 한번 아니면 일년에 한번 날라오던 협회보는 소식도 없
이 끊겼고, 6년전을 끝으로 회원단합행사도 없어지고, 한인신문에 해마다 나오던 실협
주관 골프행사나 연말송년파티도 없으니 협회가 없어진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가질만도
합니다.
금년부터 일주일에 한번 협회에서 운영하던 잡지도 없어졌고, 해마다 4월에 총회겸
리베이트 받으러 오라는 전화도 없으니 정말 협회가 문을 닫었다고 여기실줄로 압니다.
그러나 협회는 살아 있습니다…
회원여러분이 매주 딜리버리 받고 계시는 칩의 영수증에 KBA멤버라고 나오며 아이스크림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은 리베이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협회의 수입
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수입은 있어도 회원들을 위한 지출이
없을 따름입니다.
또한 업체로부터 받는 회원 리베이트 금액의 20%씩 공제하여 구입을 완료한 80만불
상당의 협회 BAY가 있는 한 협회는 지속될 것입니다. 아직 정관에 이에 대한 구체적인
조항을 못만들고 있을 따름입니다.
협회 운영은 견제와 균형을 위해서 27년전부터 집행부와 이사회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 캘거리실업인 협회는 이사회가 없습니다. 이는 총회에서 이사선임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사 참조 : 캘거리 실업인 협회 총회 열려
또한 현 집행부는 두명의 부회장과 총무가 떠난 후로 후임이 임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적인 의사결정을 위해서 보다 발전적으로 협회가 운영되기 위해서 이사회는
기본적인 조직입니다. 이러한 조직 구성도 하지않고 회장임기가 끝나지 않았는데 회장
선출? 과연 무엇을 위해서?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입니다.
점점 비지니스환경은 어려워져 가는데 회원여러분의 고충을 듣고 해결을 해야하는
협회는 비정상적인 운영을 넘어서 개인의 사유화되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회원 여러분은 그래도 안녕하신지요?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