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두잔) "김연아가 있어 대한민국은 행복했습니다" 나는 이런 멘션이 밥맛입니다. 저두 김연아, 아사다 마오 아주 좋아하는 광팬입니다. 근데 그 하늘에서 내린듯한 연기를 전체나라에 붙여서 행복했다느니 집단 애국심으로 포장하는게 아주 싫죠. 이상한 판정도 결국 이 위험한 애국심에서 나오는거구, 침략전쟁도 이 애국심에서 나오져.
근데 저거 새누리당 트위트입니다. 저런 트위트는 저의 지지정당에서 나왔어도 밥맛이라고 까놓고 말했을겁니다. 집단 애국심을 이상하게 싫어하는 사람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