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캘거리 헤럴드 광고입니다.)
하나는 페더급에서 조제알도(브라질) 대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 정말 기다려지는 빅 매치죠. 특히 아일랜드인 기질을 감추지 못하고 도발적인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 맥그리거의 행보도 재미있구요.
또 하나는 웰터급 타이틀 매치인 로비 라울러(미국) 대 로리 맥도널드(캐나다, BC주) 도 기대가 됩니다. 특히 맥도널드는 캐나다 출신이라 더 관심이 가죠.
UFC 189 홍보를 위해 5개국 10개 도시 투어가 있는데 여기에 캘거리가 끼어 있어요. 캘거리가 UFC에 얼마나 큰 애정을 갖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겠죠. 캘거리 헤럴드 신문에도 전면광고로 크게 실렸던데, 아마도 로비 라울러와 로리 맥도널드가 참가하는것 같아요. UFC 빅팬의 입장에서 꼭 가보아야 할 행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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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5월 23일의 UFC 187에는 존 존스(라이트 헤비급)와 크리스 와이드먼(미들급)이 출전하는 두개 체급의 타이틀 매치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도전자인 앤소니 존슨이나 빅터 벨포트 모두 최강자들이라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손에 땀을 쥐는 경기다 될듯 합니다.
6월 13일의 UFC 188에는 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기다리고 있죠. 역대 최강 챔피언으로 불리우는 케인 벨라스케스는 2013년 10월 경기 이후 부상으로 18개월만의 출전인데 이 경기는 벌써부터 흥분됩니다.
7월까지 줄줄이 이어지는 빅 매치들이 UFC 팬들을 기쁘게 해주고 있네요.